플라톤이 말하는 다섯가지 행복
플라톤 PLATON
기원전 427년부터 - 기원전347년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 사람들이 절반 정도 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 솜씨
그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것들이 아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이다.
재산이든, 외모든, 명예든,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상태에 이르면 바로 그것 때문에
근심과 불안과 긴장과 불행이 교차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속에 행복이 있다고 플라톤은
생각했다.
* * *
나는 "평범"이 내 인생의 모토였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평범"하게만 살자
화려한 인생도
부자같은 인생도
우울한 인생도
가난한 인생도 싫다
딱 적당히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근데.. 그 "평범"하게 사는 게 어렵더라.
지금 나는 화려하지도, 부자도,
우울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지만
왠지 평범하지도 않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거지?
TIP
플라토닉 러브
[육체를 무시한 순수하고 정신적인 사랑]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플라토닉러브란,
위의 정의처럼 정신적인 사랑으로 현재는 통용된다.
하지만, 플라톤의 향연이란 작품속의 플라토닉 러브란 지혜를 향한,
철학가인 플라톤의 철학사랑에 대한말이다.
-조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