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21:10~20절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고 오봇을 떠나 모압 앞쪽 해 돋는 쪽 광야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고 거기를 떠나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고 거기를 떠나 아모리인의 영토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으니 이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곳이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협과 아르논 골짜기와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이 우물은 지휘관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규와 지팡이로 판 것이라로다 하였더라 그들은 관야에서 맛다나에 이르렀고 맛다나에서 나할리엘에 으르렀고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고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관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갑니다. 유랑이 행진으로, 행진이 행군으로 변했습니다. 걷는 곳은 광야지만 그 발걸음엔 시가 따르고 노래가 동반되고 고백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방향이 분명하고 목표가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동행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광야의 길을 가는 우리는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까? 불평 대신 고백을, 원망 대신 신뢰의 찬양을 드리지 않겠습니까?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