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팅커벨 프로젝트
 
 
 
카페 게시글
▶ 살아가는 이야기 3년 전 팅커벨에 있었던 기적같은 이야기 (feat 백구 순돌이)
뚱아저씨 추천 5 조회 439 19.12.23 06:3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12.23 09:08

    첫댓글 월욜아침 출근을 해서 잠깐 차를 마시며
    들른 팅커벨프로젝트
    소설같은 순돌이야기에 코끝..가슴끝이
    찡하구 울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 19.12.23 09:18

    순돌이가 병원에 있을 때 저희집 애들도 한창 병원 들락거릴때라;;; 순돌이를 여러번 봤었어요.
    그냥 눈 맞추며 ‘순돌아~’ 이름만 부르고 한 번도 만져보진 못했는데
    어느날은 순돌이가 대기실쪽 공간에 잠깐 나와있어서 인사만하고 앞에 계속 있으면 신경쓰여할까봐 안 보이는 먼 자리에 앉아 있으니 순돌이가 ‘음~음~’이런식으로 소리를 내더라구요. 왜 그러지하고 가서 순돌아 왜 그래? 그러면 그냥 쳐다봐요. 그러고 또 제가 안 보이면 ‘음~음~’. 왠지 마음이 참 짠했습니다.
    그런 순돌이가 대표님 마당에서 활짝 웃고 있으니 너무 좋네요~

  • 19.12.23 10:07

    팅프에는 소설같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참많습니다.
    흰순이, 순돌이는 장애를 가진아이들이지만 순하고,착하고,사람잘따르는 아이들이죠~
    대표님과 팅프회원님들의 힘으로 살린 순돌이.
    안락사직전의 순돌이는 체념한듯한 표정이었는데,. 지금 대표님댁에 순돌이는 행복한표정입니다.

  • 19.12.23 11:16

    팅프가 가진 큰힘...힘들고도 마음아픈 사연들에 눈감고 귀막고 싶을때, 혼자가 아닌 우리들이 힘을 모아 기적이 되는 일들을 경험합니다 우리들의 꿈, 한국의 티어하임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힘내요!

  • 19.12.23 12:57

    순돌이에게 긴 이야기가 있었네요.
    지금 순돌이 표정으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과거군요.
    대단합니다. 팅커벨 프로젝트.
    저도 일원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 19.12.23 15:46

    글을 읽고 눈물이 핑도네요.. 늘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 19.12.23 17:12

    순돌이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장하네 우리 순돌이

  • 19.12.23 18:11

    수택동이면 저희집과 가까운곳인데 순돌이에게 이런사연이 있었다니..
    순돌이에게 기적을 일으켜주신건 역시나 팅커벨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19.12.23 22:33

    너무 감동적이고..너무 맘아프고..너무 다행이고..
    이런 아이들을 지나치지 않는 팅프여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눈물나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ㅠ

  • 19.12.24 08:05

    팅프회원님들도 고맙고, 이겨내고 살아준 순돌이도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