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오늘은 정말 기쁘게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
3월에 결혼하고 허니문 베이비를..오늘 와이프가 안겨 주더 군요...
해서 들뜬 마음에 병원도 다녀오고...왔다 갔다 바삐 하루를 보냈습니다...
근데 왜 우울하냐구요...
어떤 파렴치한 업체 때문에 속이 타서 그럼니다..
디자인 비용을 안주네요... ㅜ.ㅜ:;;
얼마 전에 일하던 사무실에 경제적 여건으로
재택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구조 조정?? ㅎㅎㅎ
그리 된거지요..
원래 전공은 음향과 영상편집,제작 입니다.
허나 우연치 안게 디자인을 하게 되었고..
그게 세월이 지나 업이 되었지요...
이제 사업자를 내고 일을 시작하려 하는데...
작년 11월 부터 형수가 다니던 회사에서 국수사발면 용기에 들어갈 라벨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투잡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좋다고 하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사라는 사람이 이것 저것 설명을 하며 일을 주더군요..
해서 라벨에 들어갈 국수 이미지도 음식을 만들고 조명을 설치하고 사진을 찍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 반응이 무지 좋더군요...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는 터라 사진을 무리 없이 찍었습니다,
제품을 위한 사진을 찍으려 여기 저기 스튜디오에 가격을 물었는데..
3장에 기본 50만원 가량 하던군요...그것도 각도만 다르게...
해서 제가 찍었습니다.
형수 부탁도 있고 해서...잘해주려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작업이 하나하나 끝날 때마다 이사와 사장간의 그 모냐..의견 충돌로
하나의 제품이 사각형으로 원으로 타원으로 용기로 이런식으로 변해 가던구요..
아차 싶어 계약서를 쓰려 했지만.. 형수가 있어 아무소리 안하고..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작업할 당시 추가되는 비용도 준다 하였구요...
해서 이래 저래 제품 사진찍고 해서 라벨이 구체적으로 잡혔지요..
일부는 상품으로 나가기도 했구요..
헌데 중요한건 돈을 안준다는 겁니다.
견적서를 차후에 넣었는데.. 아무 말이 없는 겁니다.
형수와 통화를 했는데.. 사장님께 견적서 올렸다 라고 하시던구요..
근데 무슨 이유인지 형수가 얼마전에 사직서를 냈더군요..
사장과 이사간의 의견충돌이 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라 그만 두셨다고 하더군요..
해서 아되 겠다 싶어 처음에 통화하고 진행했던 이사와 통화를 하기로하고
전화를 걸고 통화를 했습니다.
결제 좀 부탁드린다고..알겠다고 하고 사장님과 상의를 하고 전화 주겠다 하더군요..
헌데.. 전화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디자인 뿐이아니라 아는 형님이 인쇄를 해서 회사의 요청으로 인쇄도 그쪽에서 해서 보냈습니다.
근데 인쇄비도 결제가 안되고 있습니다.
다시 전화를 하여 인쇄비와 디자인비 결제 좀 해주세요..
수정 사항을 해드리 겠습니다. (물론 그동안도 안해 준것은 없습니다..) 파일은 다 넘겨 드리겠다고 말을 하니..
물론 전에 많이 통화 했습니다.
이제서 이사가 디자인 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겠다고 합니다.(벌써 작년 11월 부터 시작한 일을)
무슨 말씀이시냐 했더니..
상품으로 나오지도 않은 디자인비를 왜 청구하며,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전에 하던 곳은 그리 시켜도 암소리 안하고 했는데 어찌 이렇게 하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설명을 드렸지요..
전 프리랜서다.. 프리랜서와 인쇄 업체에서 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허나 전 제가 제작한 비용에 대해서는 받아야 겠습니다. 라고 헀지요..
그랬더니 못준다.. 언성을 높이며 말을 하더군요...
중요한것은 이사가 작업지시를 했고, 전에 사무실에 방문을 했을때
사장과 형수 이사 그리고 저 이렇게 자리하고 비용을 추가 되는 것에도 준다고 말을 했습니다.
지금은 그런소리 한적이 없다 말하지요...
하도 열내길래 소리 내는 사람 아무리 말을 해도 안듣는거 아시지요..
사장과 통화를 하겠노라고 사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래 저래 해서 전화 드렸습니다.
설명을 드렸더니 안줄건 아닌데 저희 사무실에 얼마 전에 부도 맞은 건이 있어서..
좀 힘들다 돈은 주겠다 하더군요..
하면서 이사와 같은소리.. 디자인 비용에 대해서 묻더군요..
해서 다시 설명을 드렸지요..
그랬더니.. 이사한데 이래 저래 저한테 전화해서 알아 보라 헀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한테, 그리고 인쇄하는 형님한테 전화 한통 안왔다는 거지요..
말씀을 드렸더니 이사가 중간에서 잘못한거 같다고 미안 하다면서
다시 알아 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하시네요..
해서 끝었지요.. 전화 안옵니다..ㅡ.ㅡ;;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고 인쇄비가 대략 ***만원 가량 남았고, 디자인 비가 ***만원 있습니다.
한푼도 못받았지요...
형수 말로는 전에 **농협과 협력해서 국수와 떡국을 개발을 했습니다.
그것도 물론 제가 디자인을 잡아 주었구요...
그 개발비도 받아서 부도 막는데 다 썼다고 합니다.
원래 그비용 받으면 주겠다고 했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용증명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와이프가 그러네요...
와이프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그쪽에 묻고 싶어도...와이프가 실어 하니...
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받을 수 있을 까요...
이제 프리랜서로 계속 일을 해야하고 먹여 살려야 하는 가족도 있는데..
방법이 없을 까요..?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