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는 이제 잡아먹을대로 잡아 먹었다.
눈에 밟히는 것이라곤, 우랄산맥 동쪽 아랄해를 근간으로 하는 트란스옥시아나 ...
서유럽으로의 진출이 요원해진 지금 시점에서 동쪽으로의 진출 고사하며
그들과 동맹을 맺는 큰 결단을 내린 이유는 !
바로 저 극혐스러운 초록괴물 오승만 때문이였으니 ...
님하 양학 자제 좀요 ... 주륵ㅠ
아무튼 슥삭슥삭 원수를 갚겠단 심정으로 칼날을 갈고 있던 그 때 !
걸려 들었구나 !
아쉽게도 , 신뢰 부족으로 오승만 선빵 공격에 참여를 안하는 트란스옥시아나 때문에 , 선공은 고사하고 꾸욱 참고 있었는데
타국과의 동맹으로 오승만과 다이다이 들어가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필자는
바로 아래와 같은 스샷 판도로 만들어 주셨으니 !
승만이형 홀로 40만.. 극혐...
하지만 필자에겐 동군연합 헝가리와 든든한 브라뎅 그리고 그 휘하에 변경 5개국이 존재한다 !
가즈아 !
와!!! 하고 떼거지로 몰려가서 후다닥 점령해 버렸다
토나오는 전투들을 많이 했지만 육안으로 확인된 몇개의 상황만 찍어 봤다
가즈아 규율로 무쌍찍자 !
무엇보다 오승만전을 치루면서 느낀건데 브라뎅 일개군은 타국가 이삼개군 몫을 하는것 같다.. 적으로 만나면 참 극혐 일것 같다.
뭣보다도 스웨덴 브라뎅의 보병 전투력이니깐 !!! 으하하하
살아남아라! 살아남으면 케밥을 먹을 수 있다! 케에밥!
잠깐, 중간 점검 좀 해보자구
하아 .. 아직 썰어야 할게 많다
인력이 바닥을 쳤다 , 하지만 포기란 없다
왜냐면 우리에게 없는 인력이 우리의 형제님들에겐 있을테니깐 !
오오! 해냈다 해냈어!
저 악마같은 초록괴물 녀석이 평화 협상을 제시해 왔다! 전쟁 열의가 붉은색을 띄고 있다!
하지만 우린 끝까지 간다!
오오! 드디어 오승만의 군대가 갈려 나가기 시작한다!
드루와 드루와 ! 초록괴물 썰어내는 쾌감쩐닼 !!!
하지만 이제 한계다 ... 저놈의 초록괴물이 무서운점은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인력 ...
진짜 썰고 썰어도 끝없이 기어나온다 ... 덕분에 필자와 동맹국들의 병력이 바닥을 치는 와중에도
오승만 진영을 보니 육안으로 보이는 병력만 20만이 슬금슬금 다시 북상을 준비중.. 야이 개객..
하... 이제 물러날 때다.
콘스탄티노플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 ! 우하하하하 ! 스톡홀름 부터 콘스탄티노플까지 !
그렇게 동승만과 서승만이 탄생 하였으니 ........ 이제 발칸은 내것입니다 ㅋ
첫댓글 콘스탄티노플부터 뺏으셨어야...
암튼 맨파워 딸리면 준주 개발도 깎아서 채워 보십시오. 이거 은근 꿀입니다...
재밌게 잘 봤음요! Remove kebab!
그나저나 우랄산맥쪽의 무스코비가 참으로 거슬리는군요..
역시 다굴앞에 장사없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