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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듣보잡` 시절이 있었다 (1) |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는 2005년 3월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사실 `듣보잡` 시리즈를 제대로 하려면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부터 해야하는게 맞지만 사진을 찾아보니 흠 이건 좀 무섭군요.... 그래서 그나마(?) 좀 상태가 양호하신 분들이 많은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참고로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는 최가람, 김성곤, 김정환, 박영민, 이재황, 주영달, 김동건, 김동현, 염보성, 박찬수, 안상원, 조용성 등이 참여했다. 이 중에 지금 팀에서 주장을 맡는 선수가 셋이나 있으니 세월 참 빠르다. 아무튼 요점은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를 되짚어 보자! 이다. ![]() 드래프트를 기다리는 선수들을 대충 발로 찍은 것. 김성기, 김윤환의 지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 부끄러운 프로토스 선수들. 좌로부터 김민제, 김인기, 김택용, 설현호, 염태양, 윤용태, 이유석. 이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선수들 얼굴 위로 빔 프로젝트 화면이 겹치고 난리도 아니다. 고로 이날 이런 샷은 건질게 없다. ![]() 그당시 드래프트에 참가한 준프로 중에 가장 유명했던 이건준. 준프로 상태에서 이미 마이너 리그 예선을 뚫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에 입단하기로 애저녁에 정해져있었기 때문에 표정은 매우 편하다. ![]() 긴장한 윤용태에게 쥬스를 따라주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 중? ![]() 반면 지명을 기다리는 마음은 애가 타고... ![]() 헉 이게 누군가! 이성은, 그의 회춘의 비밀을 알고 싶다. ![]() 드래프트 직전 준프로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한 원종서. 역시 지명될 팀이 정해져 있기 때문인지 그다지 긴장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원종서에게 패해 준프로 평가전 준우승을 차지한 한상봉. 무심한 듯 시크하게... ![]() 윤용태는 현장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지명된 선수였다. 어쩌면 유일하게 지명되지 못한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재균 감독의 질문을 받고 부끄러워하고 있는 중. 질문의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 드래프트 결과.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가 지명되는 행복한(?) 드래프트였다.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듯. ![]() 지금 활동하고 있는 선수는 정영철밖에 남지 않았다. 이재억은 군입대, 이진성은 은퇴한 상태. ![]() 드래프트가 끝나기 무섭게 군기부터(?) 잡고 있는 이재균 감독. 김인기의 자세가 반듯한 것이 저 때부터 주장감이었나보다. ![]() 드래프트 기념 사진. 옛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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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플
자료 초과면 댓글에 좀 써주세요
첫댓글 이성은..김성기..윤용태...이젠 뭐 다들 팀에서 버젓이 에이스인 선수들이 많죠 ㅋㅋ 근데 다들 너무 풋풋 ㅋㅋ
방금 요거 스플에서 보고 왔는데 완전 ㄲㄲㄲㄲ 브라끄 회춘 ㅎ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플ㅋㅋㅋㅋㅋ 소울 윤환선수ㅋㅋㅋㅋㅋ그냥 지나칠 뻔 ㅋㅋㅋ 그나저나 브라끄는 ㄲㄲㄲㄲㄲ 점점 회춘하는 스타일이구나..
택용이~완전 풋풋하다...ㅋㅋㅋㅋ잘생기긴했어~ 강구열 저 머리 뭐꼬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모자쓴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캐 옛날사진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브라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덜덜덜덜
용태 귀엽긔 ㅋㅋㅋ윤환이 미치겠다 ㅋㅋㅋ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