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8/29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9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그래서 뭘 살까
▶️ 자료: https://bit.ly/3RxUVNN
* 현재 미국 달러 실질실효환율은 139p로 85년 이후 가장 고평가. 84~85년 무역수지 적자 급증을 견디기 어려웠던 미국은 85년 9월 플라자합의를 통해 달러 약세 유도
* 22.1H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5,600억 달러로 YoY 1,250억 달러 증가. 미국 대형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 현수준의 미국 달러 강세는 자국 기업 이익에도 부정적
* 과거 연준이 기준금리를 12개월 동안 325bp 인상했던 89년: 이후 89년 8월~93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225bp 인상했던 06년: 이후 06년 7월~12년 2월까지 주택가격 하락(연초 이후 현재 225bp 인상)
*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달러 강세에 대한 부담과 이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주택가격 하락 위험은 연준에게도 부담. 9월 FOMC에서 75bp 인상 이후 4Q부터는 기준금리 인상 폭을 하향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4Q 이후 달러 강세 진정 예상
* 그래서 뭘 살까(1)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주가가 빠르게 회복했던 미국 애플과 아마존, 코스피 급락 당시에도 주가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던 셀트리온, 엔씨소프트, 한샘은 꾸준한 매출액 성장과 사상 최고치 경신을 기반 09~15년까지 주도주 역할
▶️ 22년 상반기 주가 부진을 7~8월 빠르게 극복한 기업들 중 기저효과 없이 매출액 성장을 통해 22~23년 매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관심
* 그래서 뭘 살까(2) 75~85년 에너지 위기와 냉전시대 경험. 당시 미국과 소련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국 필요에 따라 투자를 진행. 80년 S&P500지수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6개는 오일 관련 기업으로 구성. 투자 관련 기업 GE는 80년 시총 9위에서 89년 2위로 급부상
▶️ 미국과 중국은 에너지와 경기 위기 극복을 위해 IT와 산업재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 진행 전망. 해당 섹터 투자 증가 시 주가수익률과 해당 국가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 관심
* 그래서 뭘 살까(3) 23년 경제 성장률, 기업 이익증가율, 장기 금리 하락 전망 우세. 기업 이익증가율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동반 하락 년도의 경우 FCF 개선 성장주 우위
▶️ 현재 성장주로 꼽히는 업종 중 FCF가 22년 적자에서 23년 흑자로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기업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