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부터 롯데칠성에서 새롭게 출시한 음료 밀키스 제로의 광고가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는데, 휴거의 사건을 패러디한 내용인지라 광고 제작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밀키스 제로를 마시며 우주 발사체의 카운트다운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쓰리, 투, 원, ‘제로’”라는 소리를 듣자 우주 발사체와 함께 공중으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적인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과 이렇게 사라진 사람들이 구름 위로 끌어올려지는 모습이 성경에 묘사된 휴거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 휴거의 사건이 임박한 이 민감한 시기에 이런 광고를 제작하여 내보내고 있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다소 황당하고 코믹한 이 광고를 통해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휴거의 사건을 조롱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우주 발사체가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순간 사람들이 사라지는 이 장면을 통해 휴거의 사건은 우주인(외계인?)과 연관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놓기 위한 것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둠의 세력들도 휴거의 사건이 임박한 것을 알고 이를 대비하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한 듯싶다.
세상 사람(어둠의 세력)들은 휴거의 사건이 임박했음을 알고 이를 대비하고 있는데, 정작 휴거의 대상이 되어야 할 교회는 이에 무지하여 아무런 준비(생각)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 바로 말씀에 무지한 한국교회의 현실인 것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라고 한탄한 호세아 선지자의 외침이 한국교회에 주신 말씀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첫댓글 그날은 아무도 알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어둠이 써 먹을 블루빔 프로젝트(가짜 휴거 홀로그램)도 경계하고 한국교회는 정신차려야...
또 마지막 카드에 렙틸리언 외계인(사탄의 파충류 부하)이 인간을 납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