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못난이’나 ‘원숭이’로 불렸던 유승호는
촌스러운 얼굴을 찾던 채은석 감독의 눈에 띄어 'n016' CF로 데뷔했다.
그 후 <집으로…>의 깜찍한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두 번째 영화 <돈텔파파>에서 ‘미혼부’ 정웅인의 아들로 주연을 맡았다.
김장훈의 <미안해> 뮤직 비디오와 <가시고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1. <집으로…> 이후 흥행 배우라는 말 많이 들어봤겠다.
제발 그런 말 좀 안 했으면 좋겠다. 흥행 배우, 스타, 그런 말이 제일 듣기 싫다.
2. <돈텔파파>에서도 주연이다. 주연만 고집하는 건가?
꼭 주인공이 아니어도 주인공 친구나 작은 역할도 하고 싶다. 주인공이 되게 힘든 일이다.
3. 뭐가 가장 힘들었나?
<집으로…>에서 벌레 잡는 신이 있었다. 원래 있던 대사를 감독님이 하루 전에 바꾸었다. 대사가 많은데 잘 못 외우니까 감독님이 이것도 하나 못 외우냐고 혼을 냈다. 많이 힘들었다. 그때 감독님한테 직접 해보라고 하고 싶었다.
4. <돈텔파파>에서도 악동 역할인데 실제 그런가?
아니다. 원래 내 성격이 아니어서 연기하기 되게 힘들다.
5.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이 나는 절대 부잣집 아이는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 얼굴이 이상해서, '거지 집' 아이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나는 부잣집 아이도 아니고 거지 집 아이도 아니고 평범한 아이를 해보고 싶다.
6. 실제로는 부자 아닌가?
연기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경험 때문에 하는 거다.
7. 그래도 다른 어린이들보다는 풍족하지 않나?
일주일에 용돈 2천5백 원 받는다.
8. 한국영화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뭐가 중요한 거 같나?
대본이 좋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맘에 안 드는 점을 얘기해야 한다.
9. 좋은 대본이란?
초반에는 웃기지만 마지막에는 감동을 주는 대본.
10. 점점 학교 생활과 연기를 병행하기 힘들 텐데.
원래는 4학년에서 5학년 올라갈 때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엄마는 그걸 자꾸 잊어버린다. 6학년 돼도 또 하자고 할 거다. 아마 계속 그럴 것 같다. 어른이 될 때까지.
첫댓글 엄청규ㅣ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학년의 패기가 느껴지는 인터뷰닼ㅋㅋㅋㅋ
일주일에 용돈2500원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이땐 배우쪽을 진지하게 생각안했나봐 그냥 경험이었구낭
그냥 패기넘치게 내뱉엌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왜그러셨어요....
감독님이 직접해보라고 하고싶었댘ㅋㅋㅋ 일주일에 2천5백원이면 많네ㅋㅋ 난 일주일에 천원 받았는데ㅋㅋㅋ
오오.궁딩이 팡팡
아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다시보면 뭐라고할까 ㅋㅋㅋ
저렇게 써놔서 그런지 엄청 단호해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엽닼ㅋㅋㅋㅋ
어릴땐유승호가잘생겨질줄꿈에도모름 엄마가 집으로 보면서잘생겼대서 어디가?이랬는데 이목구비 옅은 편이었는데다 진해짐 신기방긔
잌ㅋㅋ무서운오빠였넼ㅋㅋㅋ
용돈 25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애기 개 귀엽네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기넘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와5학년때한달만원정도받았네 나는중3때만원이었는데 역시 부자구나?
일주일에 이천오백원 받는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4학년에서 5학년 올라갈 때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엄마는 그걸 자꾸 잊어버린다. 6학년 돼도 또 하자고 할 거다. 아마 계속 그럴 것 같다. 어른이 될 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의 고집에 포기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순수하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이천오뱃뤈ㅋㅋㅋㅋㅋ
일주일에 용돈 2천5백 원 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독님 한테 해보라고 하고 싶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몸으로 나 배우하기싫어라고 외치는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천오백원 왜이렇게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귀여워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요망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으잉 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호가너어른되따지금!!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직접해보라고 하고싶었닼ㅋㅋㅋㅋㅋㅋ아 너무귀엽다
하 존나귀엽 승호야ㅠㅠ
일주일에 용돈 2천 5백원 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지금 유숭호가 보면 반응 어떻게 할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귀엽다 승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주일에 2천5백원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사진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4학년에서 5학년 올라갈 때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엄마는 그걸 자꾸 잊어버린다. 6학년 돼도 또 하자고 할 거다. 아마 계속 그럴 것 같다. 어른이 될 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승호 인터뷰보면 다 부정적이야 ㅡㅜ
한번도 너무재미있다 즓겁다를 못본것같아 ㅡㅜ
배우하는건 승호가 진!짜!좋아서 하는건 아닌듯
존나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기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승호인터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듯이웃으면서내려왔는데마지막맘아푸
이천오백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용돈 2천 5백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욕망의불꽃으로 재벌 삼세 했네ㅋㅋㅋㅋㅋ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이 나는 절대 부잣집 아이는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 얼굴이 이상해서, '거지 집' 아이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나는 부잣집 아이도 아니고 거지 집 아이도 아니고 평범한 아이를 해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인터뷰할땐 말투 졸라 애기애기 했겠지 ㅋㅋㅋ감동님항테 직접 해보라구 하고시퍼요.. 이랬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 귀여어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슬프다 ㅠㅠ 지금은 본인이 원해서 연기하는거였으면 좋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