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좋은 답변 달아 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결국은 학원을 등록하여 어제 첫수업이 시작됐네요..
수강료가 비싸긴 하지만......... 직업전문학교보다 부담이 덜 되는것 같네요
학교는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라 초보인 저에겐 무리 인것 같았거든요.. 물론... 탈락^^;;
하루 수업시간은 길고 수강생 수도 많고, 기간은 짧고... .......
제 목표는 취업이 아니라 제 일을 갖는 것이기에...
그런데 저희 반중에선 제가 나이가 젤루 많은 거 있죠..
첫날이라 자기 소개를...ㅠ.ㅠ 대부분..28세들... 20대 중~후반... 강사마져두..28... 허~~걱^;; (전31)
암튼.. 결정을 하고 나니 맘이 한결 가벼워졌네요... 울.. 신랑 무지비싸다고.. 3일다니다 말꺼면..
지금 취소하라고ㅋㅋㅋ 어림없는 소리..ㅎㅎㅎㅎ^^;;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거.. 뭐..진도는 별로 안나갔지만.. 잼있었네요.. 설레기두..떨리기두..
미리 겁먹고.. 너무 많은 걱정들은 하지 않으려구여..
하다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들.. 뭐부터해야할지들...
어느정도 방향이 보이고.. 정리가 되겠지요..
암껏두 모르면서..어떻게하나 어떻게하나.. 걱정하다보면..
겁부터먹게되고.. 머리만 복잡해질것같구..
차근차근... 복습,예습.. 열띰히...
모두들.. 힘내세요...
저 같은 아줌마두 시작했는데..ㅎㅎㅎ
힘들고 지치더라고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잠깐이나마.. 생각을 비우고... 웃음을 찾아보세요..
즐건.. 주말들................. 되시길 ^^*
첫댓글 시작이 반입니다. 끊기를 가지지고 열심히 하시다보면 길이보이겠죠^^
님도 힘내세요!!! 화이팅!!!! ^^
화이삼~ :)
좋은 결정 내리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ㅠㅠ...저 26인데 계속 고민고민하고있는데..글 읽고 너무 마음이 짱합니다..저두 열심히 할께요..우리 힘내요~~
제가 들었는데 늦게 시작하셔서 잘 하시는 분도 계신거 같더라구용^^* 화이팅입니다!! 저두 늦지 않겠지염? 맨날 게으름만 부르공.. 학원다니면서 공부해야 할련지.. >< 워낙 의지박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