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전사자 유해 73년 만에 귀환…F-35A 전투기 호위 뒤 尹 ‘거수경례’
출처 국민일보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505151&code=61111111&sid1=pol&cp=nv2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운구 차량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하와이에 임시 안치됐던 6·25전쟁 국군 전사자 7명의 유해가 정전협정 70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유해를 모신 공군 시그너스 수송기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할 때부터 공군 F-35A 전투기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전사자 최임락 일병의 고향인 울산 상공을 거쳐 이날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25일(현지시간)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국군 전사자 유해 인수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모셔 온 유해 7위는 대부분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으로, 하와이에 안치됐다가 한·미 공동 감식을 거쳐 국군으로 판정됐다.
3위는 북한에서 발굴 후 미국이 전달받았고, 1위는 미국이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했으며, 나머지 3위는 미 태평양 국립묘지에 안장됐던 6·25 전사자 무명용사 묘역을 재개장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를 영접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신원이 확인된 최임락 일병의 유해는 고인의 조카인 최호종 해군 상사가 하와이 인수식에 참석해 고국으로 직접 모셨다.
미 제7사단 카투사로 입대해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여했던 최 일병은 입대 4개월 만인 1950년 12월 12일 장진호 전투에서 19세 나이로 전사했다.
고인의 형인 최상락 하사도 1950년 8월 영덕-포항전투에서 21세 나이로 전사했다.
형의 유해는 전사 직후 본가로 봉송됐다.
두 형제는 73년 만에 넋으로 상봉하게 됐다.
정부는 서울공항에 도착한 국군 전사자 유해를 최고의 군 예식으로 맞이했다.
수송기 앞에 도열한 윤석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유해가 수송기에서 내려질 때 거수경례로 예를 표했다.
최 일병의 막냇동생 최용(79)씨는 형님의 관 앞에서 편지를 낭독했다.
최씨는 “목숨 바쳐 주신 우리나라가 이제는 등 따시고 배부르게 잘사는 자유 대한민국이 되었다”며 “형님, 이제 나라 걱정은 마시고 우리 땅에서 편히 쉬시이소”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 일병에게 참전기장을 수여했다.
유해 봉환 행사에 앞서 최 일병 유가족을 만난 윤 대통령은 “7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최 일병을 조국의 품으로 다시 모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환 행사를 마친 후 유해는 군사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됐다.
최 일병의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다른 6위의 유해는 정밀 감식과 유전자 검사 등을 받을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영화의전당이 들어선 옛 수영비행장 터는 73년 전 유엔군 자격으로 6·25전쟁에 최초 파병된 미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도착했던 곳이다.
기념식에는 25개국에서 온 170여명의 참전대표단과 유엔군 참전용사 등 40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선 경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우승자로 유명한 영국인 참전용사 콜린 새커리(93)씨가 아리랑을 열창할 예정이다.
정우진 정현수 기자 uzi@kmib.co.kr
빛명상
후일 동화 속에 나오는 성군, 명제상이 되소서
영구적인 평화는 ‘힘’만으로 가능하다고 누가 말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외관상 평화는 지속될지언정 그 힘에 눌린 자의 입장에서는 위협을 받는 상태에서의 평화가 될 것이다. 새장에 갇힌 새가 평화로워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훨훨 날 수 있는 자유를 잃어버린 평화이다.
21세기는 물리적인 힘만으로 평화를 유지할 수 없는 시대이다. 초과학적인 힘, 즉 정신세계에서 오는 힘이 물리학과 잘 조화되어 이루어진 새로운 정신물리학의 힘이 평화를 유지하고 지켜나갈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좋은 기운이 산골짜기마다에서 솟아오르고 있다. 또한 정신세계에서는 당연 으뜸의 위치에 있다.
이 강산 대한민국의 국운에 지금 가장 중요한 좋은 운기가 시작되고 있다. 백두산 천지에서 성광이 ‘성잔’을 통하여 쏟아져 내리고, 강화 마니산 참성대에서 센서씰을 통하여 상서로운 우주의 기운이 감돌았으며 경주 남산 기슭에서는 신라 천년 옛 기운이 초광력超光力 프로그램을 통하여 되돌아오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의 땅 기운이 솟아 초광력超光力 봉입물에 봉입 되었다.
신바람 나는 시대, 신명 나는 삶, 즐거움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 다 함께 잘살 수 있는 새벽의 나라, 동방의 아침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이 나라 천지신명께서 이 힘을 초광력超光力을 통하여 보여주시고 있다. 시기도, 비아냥거림도, 오해도, 모함도, 험담도, 악담도 하지 말자. 모처럼 세계를 이끌어 갈 종주국이 될 힘이 다시금 오고 있다. 나와 일부 맞지 않고 못마땅하다 하여 배척하지 말자. 지금은 21세기가 눈앞에 오고 있다. 이 21세기는 이 나라 이 민족의 것이어야만 한다. 우리 민족은 남을 해칠 줄 모르는 인정 많은 민족이 아니던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당리니, 사리니, 하며 논하지 말자. 옳다고 생각되면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자. 아니라고 생각하면 냉정히 다스려 나가자. 대통령을 비롯하여 이 나라 모든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이 힘을 보낸다.
먼 후일 동화 속에서 빠뜨릴 수 없는 성군과 명재상의 얘기가 지금 이루어지게 하자. 다시금 뛰자. 다시금 힘찬 박수 보내자. 이 나라 삼천리가 모두 하나이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04~205
남산 칠불암 기슭에 도는 천 년 기운
지난 94년 7월 14일의 일이다. 흩어진 메모지에서 옮겨 적는다.
38도 5분-39도.
최고 기록치의 더운 날씨다. 바람 한 점 없다. 지속되는 무더위, 푹푹 찌는 듯한 날씨가 계속된다. 하늘은 인간이 하는 모양이 무척 못마땅한 듯 언짢으신 표정이다.
핑계를 대고 경주 삼불사(三佛寺)에 들렀다. 옛날 경주 도뀨호텔(현 콩코드 호텔)에 입사하여 들렀던 남산 기슭에 불상들이 흩어져 있다. 그 불상들에는 1천 년 전 신라인들의 하늘과 대우주에 대한 정성과 불심의 마음이 깃들여 있다. 그분을 향한 신라인들의 지극 정성과 호국 정신, 충효 정신, 화랑 5계의 정신이 있다.
그 1천년 사직, 남산 기슭에 서서히 큰 기운이 다시금 돌고 있는 것을 느낀다. 그 기운을 합하고자 함이다. 대우주의 원리이시며 자비광명이신 분으로부터 내려온 빛(VIIT)과 힘이 남산의 대 운기를 모아 다가올 큰 시대에 그 힘을 보태고자 함이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에 나뭇잎들은 잠잠한데, 찬 바람이 온몸을 휩쓸고 지나간다. 그 달고 시원함은 무엇과 비교하랴. 지난날 향 내음이 감미로움이었다면, 이날 이 바람은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지 생각나지 않는다.
이 불상을 조각했던 분들, 지금 이 남산 기슭 어디에선가에서 ‘기운’이 되어 있을 그분들, 지금쯤 신선이나 도인의 경지에 있을 그분들의 기운이 지금 일고 있는 것일는지도…. 불심도 아니고, 돌 조각에 대한 경애도 아니며, 오직 이 석불들을, 당신을 생각하며 다듬고 다듬어 1천 년을 지켜온 그분들의 ‘기’와 ‘힘’, 향을 올려 ‘온 남산 전체에 퍼져라’하며 우주 만물의 으뜸이신 분에 대한 존경을 표현한 그분들의 기운에 지지를 보낼 따름이다. 그 결과 이 무더위 속의 싸늘한 기운이, 땀을 씻은 듯이 가볍게 해 주었던 것이다.
남산의 신선들이여, 이 빛(VIIT)을 받고 더욱 큰 신선이 되어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앞길을 열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초광력超光力을 보낸다. 그리고 받는다.
지나가다가 ‘성불사’라는 절 입구 표지가 눈에 띄어 들러 보았다. 신라 때의 암자를 개축하여 대밭으로 절 둘레를 에워싼 모습이 신불당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1천 년 역사를 간직한 뒤뜰 ‘고정’에서, 1천 년 묵은 고목에 남산 기슭 산천초목을 대표하여 물 한 사발을 주고, 나도 물 한 잔 마셨다.
내가 뒤뜰로 향할 때 그 창건주 보살은 ‘큰분’이 오셨다는 것을 뒷모습에서 읽을 수가 있었다고 하며, 크게 되면 이 절을 다시금 찾아 달라고 했다. 기분 좋은 물 한 모금에 유쾌한 소리까지 듣고 보니 몹시 즐거웠다.
내친 김에 칠불암까지 오르기로 했다. 2시 30분이라 배도 고프고 덥기도 했지만, 힘은 솟아나기 시작했다. 칠불암에 오르니 경주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칠불전과 이 불상을 조각한 신령들에게 그때의 노고에 대한 치하를 드리고, 어디선가 읊조리고 있을 이 신령들에게 ‘향’으로 위로해 주고, 이 남산의 기운과 여기 칠불암에 스며 있는 통력을 합하라고 했다.
온 산 전체에 서릿빛 기운이 일었다. 동쪽 까마득히에서부터 푸른 구슬 알 들이 솟아오르더니 파편처럼 푸른 빛(VIIT)줄기가 수십 갈래 흩어지면서 이마 언저리에 와 닿았다. 높이 손을 올려 받는다. 탁, 탁, 타탁 쾌음이 한 순간 스쳐가니, 뒤뜰 대밭에서 요란한 세찬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조금 전 더위는 간 곳이 없다.
수십 초 동안 그 빛(VIIT)속에 머물다가 깊은 명상에 잠겨드니, 저녁노을 같은 기운이 황홀하게 펼쳐져 갔다. 마니산에서 보았던 불빛과도 같은 기운이었다. 간간히 의식 속에 들려오는 바람소리, 초자연에서 오는 바람소리가 내려앉았다.
노 보살 공양주가 물 한 대접과 과일 한 조각을 요기 하라고 내놓았다. 근간에 사람이 처음이라고, 하도 더우니 올라오는 사람도 없다고 하며. 요기를 하니 배가 불렀다.
“당신 소원이 뭐요” 하니 물이 말랐다고 했다. 할머니의 정성이 고마우니 그냥 갈 수는 없고 하여,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물이나 비가 왔으면 하고 청했다. 선뜻 “걱정하지 말아요! 지금 물이 2-3일 먹을 정도는 되니, 그 안에 비가 오든지 칠불암 뒤뜰에서 물이 나올 테니 두고 보세요”하고 내려왔다. 동행한 연구위원이 의아해했다. 오늘 받은 이 기운이 머지않아 투시와 예지가 되어 올 테지만….
조그마한 두 가슴이지만 마음은, 남산의 1천 년 사직의 큰 기운을, 남산 전체의 기운을 품고 왔다. 아무도 가져갈 줄 모르는 대자연의 초자연적인 이 기운을 가져오니, 내려오는 걸음이 훨훨 날 것 같았다. 저절로 내려왔다고 표현해도 과장 한 점 섞이지 않았을 것이다.
내려오다가 무영탑, 영지 못을 둘러보고 경주 남산을 비롯한 모든 생령들에게 초광력超光力 을 펼쳐 주니, 이번에는 바람 한 점 없는데 나뭇잎들이 팔랑이기 시작했다. 며칠 후 소식이 왔다. 2일째 되는 날 비가 쏟아지고 샘물에는 감로수가 가득 찼다고….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쇄 P. 175~177 중
첫댓글 칠불암샘터에 물공양 할수 있도록 비를 내려주신 근원의 빛이 함께하신 빛역사이야기 감사의 마음 함께 합니다.
카자흐스탄에서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유해 모셔온 일이 생각나네요. 전투기 7대 띄우고 모셔왔죠. 역사가 바로 쓰여질 그날을 위해
칠불암의샘터의 기적같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이 함께하는 나라 대한민국의 발전이 자랑스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
귀한 빛이야기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조그만 두가슴~~~~~~
그대의 손길마다 변화와 역사가 이어집니다
겸손으로 낮아짐으로
오늘도 관조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가슴 뭉클한 글
감사합니다.
이나라 이 땅을 위해 목숨바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나라 이땅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시는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공경과 감사마음 올립니다.
학회장님께 고개숙여 감사와 공경의마음
올립니다.감사합니다.
귀한 빛명상 글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역사 속으로 빠져들어 읽고 또 읽습니다ㆍ
몇번이나 읽고 또 학회장님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은적도' 있는듯 한데ㆍ
오늘 다시 큰 빛으로 전해옵니다ㆍ
우주빛마음님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머리숙에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ㆍ
천년 고찰을 지은 신령들을 위하여 피어 올린 향~~~
감사합니다.
고국으로 돌아온 육이오 국군
전사자 유해 7위를 봬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편히 고국에서 쉬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영웅들의 유해가 본국으로 모셔진 기사글..
빛과함께 우리의 국운이 영원하게 빛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기운이 우리나라에 가득하다니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경주 남산 칠불암에 감로수가 가득차고, 우리 참전용사들의 유해가 73년 만에 돌아왔다는 소식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신바람 나는 시대, 신명 나는 삶, 즐거움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새벽의 나라, 동방의 아침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기적을 이루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빛VIIT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귀한글 감사합니다^^
국군전사자 유해가 참으로 오랫만에 귀환함이 감사하며 편안한 영면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1세기 정신물리학 시대에 대한민국의 빛명상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세계를 이끌어 갈 빛의 종주국인 우리나라.
신바람 나는 시대 신명 나는 삶.즐거움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
빛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힘이 절로 납니다
학회장님께서 계시는 우리나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73년 만의 귀환...자유대한민국에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폭염을 시원하게 해줄 반가운 소나기를 기다리며 칠불암의 샘물을 생각했습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서 대한민국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