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峙)"는'고개'(언덕)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고,"령(嶺)"은'재'의 한자말 입니다.따라서"치'는 낮은 고개를,"령,재"는 높은고개,즉 산마루를 뜻하는 말로 쓰입니다.
우리말"재"는"령"이라는 한자말로 둔갑한 것이라 볼수있으며,"치"는 지방에따라 "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번 지리산 바래봉 산행 출발지인'정령치'를 시작으로 세걸산아래'세등치'1123봉 오르기전'부운치'개꽃(철죽)이 환상적으로 흐트러져있던'팔랑치'...그래서일까, '치'를 넘나들다보니 '치'를 떠신분들이 꽤있던데,오늘 힘들지 않으셨나요? 산행을 몇번 하다보면 적응이 잘 될겁니다.
참고로,우리가 부르는 '치/령/재'의 예는..
'한계령.추풍령,죽령,문경새재,무악재,정령치,도마치..등등..'
첫댓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산행에서 더 좋은 이야기 나누며 뵐수 있게 되기를...
바다뫼님,담 산행에는 뭘로 냉장고를 채워 오실려나..기대됩니다..참고로 전 포도 통조림 무지좋아 하거든요,ㅎㅎ
풍운님은 산행 실력만 프로인줄 알았는데 지리에도 ... 한가지 배워갑니다. 산행때마다 한 가지씩 공부 하게되겠네요. ㅎㅎㅎ
개꽃밭에서 온갖 폼 다집고 찍은 사진은 개꽃은 아니 보이고,바림과 구름밖에 보이지 않네요! 사진 폼나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풍경에 나만 쏙 빠져 버렸으니 얼마나 억울한지 말도 못하고,,,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네요..
엄머??그럼내가질렸던곳이,치~~~~~~~~~~~~~~~~~~~~~~~~~~엿나?
풍운님 안녕하세요 아미예요 풍운님께 뭐라고 고맙다고 말을 해야하나요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산악회때 맛있는거 많이 가쥐고 갈께요. 술 조금만 드시고요. 화이팅 한번 모여야지 우리팀!
행님아! 이번산행 같이못해 아쉽네여.. 동창회가 먼지.. 술얘기기 왜안나오나 했어여..
인사도 못드리고 들어 왔습니다.잘 들어가셨는지? 담산행에는 더많은 추억을 형님과 함께 할수있기를 바랄께요.
풍운님 집엔 잘드러 가셨지요^^* 넘 힘든 숙제를 주셔서 머릴 싸메고 있음돠....이러다 않 풀리면 그냥 가야쥐...회초리 몇대 맞는거쥐 뭐...ㅋㅋㅋ...담 산행때 뵙겠음돠^^&
풍운님도 잘 다녀오셨군요^^ 아구! 배 아파랑. 담 산행때 뵈요 ^-^
산에만 가면 한 자리에 오래도록 엉덩이 붙이지 못하고 달싹거려져 산행에서는 만나는가 싶으면 헤어지고 만나는가 싶으면 또 헤어지고 했네요. 아무래도 전생이 뭔가 산과 연관이 있는지..다음 산행에선 헤어지는가 싶으면 만나고 헤어지는가 싶으면 만나고나 해볼까나..ㅎㅎ
모두들 잘 다녀오셨구나! 반가워요! 풍운형님! 술 쬄만 먹지~~~?
후리지아님,발바닥님,두리뭉실님,큰단비님,아미님,토끼천사님,좋은하루님,나야나님,코난님,골드썬님,요석님,그리고 바다뫼님 모두모두 福 엄청나게 받으십시오..즐거운 하루되시고 맛난점심 드시길..참 요석님아,거여동에서 비상훈련 한번 때리시죠...ㅋㅋ
바래봉 가셔서 제 몫(쐬주^^)까지 몽땅 드시고 오신 것 같네요...쩝~ 거여동은 넘 멀다 신정동이나 역촌동으루 어케 배달 안될까용 히히
풍운님을 풀어서 하면 조각구름 흘러흘러 인가....좋은 산행하시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님과의 산행 잊지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항상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각구름이 흘러가든,뭉개구름이 흘러가든..구름은 항상 가슴속에 머물고, 바람은 잠시 머물다 떠나가는 나그네 인것을...이런게 우리네 인생 아닌가요..ㅎㅎ./그리고 마운틴의 건투를 바라며,담 산행에서 보게나./서시님아 언제 새끼줄 잘꼬이는날 '부라쟈'한번 합시다..신정동이든,역촌동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