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양정역 3번출구 입구 편의점과 화장품가게 골목 바로 입구입니다
상호명 : 서울칼국수
전화번호 : 868 -6601
카드 : 사용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워낙 저가(1500원)라 ~~ㅋㅋ
주차 : 그냥 근처 골목에 대고 오시던지 웬만하면 주차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맞은편 편의점입구에서 폰카로 찍었는데 흔들리네요>>
메뉴는 아주 단순합니다.
물 칼국수 1500원 곱배기 1800원
비빔칼국수 2000원 곱배기 2500원
콩 칼국수 2500원 곱배기 3000원 (여름철에만 팝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 엄청 먹습니다)
<< 물 칼국수(보통)과 유일한 반찬인 깍두기>>
어제는 간만에 오는 휴일-쓰리피( 직업상 직원들끼리 쓰는 용어 : 금,토,일연속 휴무)인지라
아는 동생넘이랑 친구랑 해서 바로 옆 건물에 있는 단골 횟집 갯마을 궁에서 한잔 하고 12시 넘어 집에 들어가 오늘 오후 2시까지
푹 잤습니다. 자다보니 밥때도 놓치고 그리고 바람도 쉴겸해서 집앞에 나왔다가 칼국수 한그릇이 땡기데요..
서울 칼국수 이곳은 우리 회원님들도 잘 알고 있는 곳이리라 생각이 드는데 혹시나해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서울칼국수 이앞을 지나면 한그릇 안 먹고는 못 배기는 40년 전통 (저보다 나이가 많은 곳이네요 ^^;;) 에서 나오는 엄청난 포스의 국물의 향기가 골목을 감싸돕니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리가 항상 만땅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먹는 사람들에겐 엄청 유리할수도 있어요.
1500원으로 정말 배불리게 먹습니다.90년대 초반 제가 대학댕길때도 그가격이였으니 그전에 얼마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친절한 서비스를 생각하고 가신다면 흠.. 말려보고 싶은데 중고등학교 교복입고 가시면 100원짜리 요구르트 를 서비스로 받아드실수 있을겁니다.
요즘은 면색깔이 녹차가루를 넣어서 그런가 녹색빛이 돌던데 항상 바빠하는 아주머니들을 붙잡고 물어보기가 좀 민망해서 못 물어봤어요.
음식맛을 물어 보시면 칼국수가 칼국수이지 라고 생각 하실것도 같은데 하루종일 끓여서 알맞게 맛이 배긴 육수가 정말 탁월합니다.
하루종일 대충 생각해서 1000그릇은 팔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손님들이 항상 만땅입니다.
양정 오실일 있으시면 한번 오셔서 맛보고 가세요.. 절대 후희는 안하실겁니다.
첫댓글 칼국수 하면 양정 서울칼국수 생각만 해도 먹고 잡아라.....(갠적으로 비빔칼국수)
전 요기몰랐는데~ 꼭가보고싶네요ㅋㅋ 간판이커서 찾기도 쉬울거 같고~
여기 전에 소개된 적이 많은데요. ◎다녀왔소 맛집후기◎ 게시판으로 옮기셔야 되겠네요. 근데 물칼국수 곱배기가 2000원 아닌가요?
오늘 낮에 또 갔다왔는데 반죽할때 녹차가루를 넣어서 면이 약간 푸른 색이 납니다. 그리고 물칼국수 곱배기는 2천원입니다.
제가 어릴적 부터 먹던 칼국순데 안먹어 본지 오래됐는데 한번 가봐야 겠네요
자주 이용하는곳인데...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여..ㅋㅋㅋㅋ 저도 비빔칼 애용자입니다..!!
흠~좋은 곳을 알앗네여`!
저두 어제 신랑이랑 갔었는데..저 가격에 저정도면..정말 괜찮져... 물칼국수도 괜찮지만..비빔이 정말 맛나요.
전 일주일에 두세번이나 먹는데염~요세는 급실망이에염~ 녹차면으로 바뀌고 나서 면을 푹 안삶아줘서 완죤 잘 안익서 줘여~어제도 먹었는뎅 넘 빨리 만드시다보니 면을 들삶아서 주더군여~이젠 꼭 푹삶아주세요 라고 외칠겁니당
여기 강츄요 ^^
국민학교때 그 앞에 신호등이 있었는데....백수때 정말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내기 당구지면 꼭 거기서 먹습니다. 싼 맛으로요 예전 맛 생각하시고 가시면 후회 막급입니다. 싼 가격 만큼 맛은 그런뎅 .....100그릇은 먹어봤어요
저 양정에 사는데요,,,,ㅎㅎㅎㅎㅎ 서울칼국수는 뻑뻑하죠`~~싸긴 싸지만,,,서울 칼국수 맞은편 시장통 바루입구 맛깔납니다,,,,,,,,,,,,,가격은 서울 칼국수와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