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작성해서 이미지가 밑에 있습니다.
1. 전환마나비용은 왜 전환마나비용으로 불리는 것인가요? 주문, 능력 발동 비용같은 이름 대신 그냥 전환마나비용으로 번역해서 쓰고 있는 것 인가요?
1 - 2. 섬뜩한 달에 출시된 2개의 카드가 Meld 되어 나타난 카드의 전환마나비용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2. 주문 및 지속물이 자기 자신을 부를 때 왜 이 카드, 생물, 지속물 등으로 부르지 않고 자신의 카드 이름으로 부르는 것 인가요?
(Ex : 숲의 대변인 카드. 숲의 대변인은 자신이 조종하는 대지가 6장 이상이면 +2/+2를 받는다.)
2 - 1. 숲의 대변인이 자신 전장에 2장이 존재하고 대지가 6장 이상 존재할 때 숲의 대변인은 자신과 서로에게 +2/+2를 주어 6/7이 되나요?
2 - 2. 숲의 대변인이 자신 전장에 2장 존재하고 대지가 6장 이상인 상태에서 대지이면서 생물인 정령 생물 3/3이 존재하면 +2/+2를 두번 받아서 7/7이 되나요?
폭풍우 소환을 통한 주문을 마구 사용하는 덱을 짤 생각이 있어서 질문을 합니다.
3 - 1. 폭풍우 소환이 자신 필드 위에 2장이 존재 자신 묘지에 불타는 충동 1장이 존재합니다. 이때 패에서 불타는 충동을 발동했을 때 2장의 폭풍우 소환이 자신 묘지의 불타는 충동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나요? 발동시 자신 묘지의 불타는 충동은 2번 발동 됩니까? 아니면 1번 발동됩니까?
3 - 2. 폭풍우 소환으로 자신 묘지의 카드를 발동시 발동 후 추방됩니까? 아니면 묘지에 남습니까?
3 - 3. 스탠다드 환경에서 폭풍우 소환의 피니셔로 사용하기 위한 상대방에게 대미지를 주는 발비가 4 이하인 카드가 있습니까?
3 - 4. 폭풍우 소환으로 묘지의 격동 능력을 가진 카드를 발동시 격동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까?
4. 섬뜩한 달에 나온 키워드인 Meld, escalate, 엘드라지 양면 카드, emerge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사용하기 편하게 만든 키워드 카드는 좋고 사용하기 힘든 키워드 카드(노말, 언커의 고발비를 지불하고 변신하는 엘드라지 늑인)는 좋지 않다.
Meld는 리미티드에서 사용이 힘든 키워드이다.
emerge는 3턴에 3발비 생물을 꺼내야 4턴에 대지 이후 7발비를 꺼낼 수 있다. 2턴에 값비싼 합성체를 묘지에서 꺼내면 3턴에 6발비 emerge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escalate는 키워드의 가치는 없고 그냥 카드 효과가 더 중요할 것이다 등. 같은 생각들을 묻고 싶습니다.
첫댓글 1. 전환마나비용(converted mana cost), 다른 말로 '숫자로 본 마나 비용'이라고 합니다. 발동비용(casting cost)과는 전혀 다른겁니다. 무언가 마나비용의 숫자를 계산해야 하는 경우(전환마나비용 얼마 이하의 지속물을 꺼낸다거나, 얼마 이하의 주문을 무효화한다거나) 에 쓰입니다.
1-2. FAQ가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SOI부터 변경된 양면 카드 마나비용의 룰을 따른다면 앞면 카드 둘의 마나비용의 합이겠지요.
2. 카드 텍스트 상에서 카드 네임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는 "this card(permanent/spell)"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건 그냥 룰이 그렇습니다. 특정 '카드 이름'을 요구할 때는 a card(permanent/spell) named "~" 라는 룰텍스트를 따로 이용합니다.
2-1. 아니요.
2-2. 네.
3-1. 순서가 약간 복잡한데..일단 두 폭풍우 소환의 트리거가 동시에 격발됩니다. 두 트리거는 무덤에 불타는 충동이 하나 뿐이니 둘 모두 무덤에 있는 한장의 불타는 충동을 목표로 지정하겠지요. 그리고 둘 중 하나의 트리거를 해결하면 그 무덤에 있던 불타는 충동은 스택으로 가버립니다. 그러니 나머지 트리거는 목표를 잃고 무효화됩니다. 결과적으로는 무덤에 있는 불타는 충동은 1번밖에 발동할 수 없습니다.
3-2. 발동 후에는 스택으로 가야지요. 스택에서 해결되면 별도의 지시 사항이 없으니 무덤으로 가겠지요?
3-3.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네요. 피니셔로 사용하기 위한 이라는게 무슨 뜻인지요?
3-4. 네.
게임을 끝내기 위한 용도(마나를 6정도 소모해 폭풍우 소환과 연계해서 상대방의 체력을 한번에 8~10점 정도의 높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카드)의 레드 카드를 의미합니다.
@죽은별 오리진에 있는 정교한 화염술이 무난하겠네요. 3마나 4점 번주문입니다.
4. 질문의 내용이 너무 막연한데, 개인적인 의견을 묻는 것이라면
4-1. 일단 변신하는 엘드라지 늑대인간은 키워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딱히 어빌리티 워드를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메카니즘이지요. 용어는 정확히 사용하셔야 혼동이 적습니다.
4-2. 리밋에서의 활용성을 놓고 본다면 커먼 meld 카드가 어느 정도로 강력한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4-3. 실제로 사용해 봐야 알겠지요?
4-4. 키워드의 가치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요? escalete는 구 미러딘 시절의 키워드인 entwine의 리메이크(entwine이라는 단어 자체에 둘이라는 뜻이 있어서, 셋 이상에 적용하기 위해 새로 만든)인데, 당시에도 강력한 entwine 카드가 많았습니다. (Tooth and Nail이라던지요) 이런 건 키워드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카드 자체가 코스트 대비 퍼포먼스가 좋은지 나쁜지에 달린 문제입니다.
여담인데, 자신의 전장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장(battlefield)는 하나의 공간(zone)입니다. 지속물은 자신의 전장에 있는 게 아니라, 전장에 내가 조종하는 상태로 있는 겁니다. 더불어 스택도 전장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공간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주문과 지속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좋습니다.
애매모호한 것 까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단순히 발동비용이라고만 하면 마나에 유색/무색이 섞여 있어 계산법이 명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발동 비용이 증가/감소하거나 공짜로 캐스팅, X마나 등등 변동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일관된 계산을 위해 만들어놓은 상수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친절한 리츠님!
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나비용을 지불하고 뒤집히는 늑대인간들은 초반에는 마나 대비 비용 나쁘지 않고 후반에도 밥값을 하는 생물이라 모두 리밋에서 잘 쓰일 것 같습니다. + 스탠에서도 게이어 산맥 산적이랑 같이 쓰일지도??
친절한 리츠님2
딴건 몰라도 개인적으로 이머지는 좋은 키워드이긴 하지만 카운터에 너무 약해서 카운터를 주력으로 활용하는 덱에는 어렵지 싶습니다. 모던 이하 포맷에는 무리라고 보고요...스탠에는 카운터가 매우 드물어서 쓸수 있을거 같네요.
Meld의 전환마나비용에 대해서는 FAQ가 나오기 전까지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이미 카드 하나가 두 개의 카드처럼 취급되는 경우를 알고 있습니다. 스플릿 카드죠. 그에 비춰서 Meld의 전환마나비용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플릿 카드는 두 개의 전환마나비용을 동시에 가집니다. 1R/3R인 스플릿 카드의 전환마나비용은 1R이면서 동시에 3R입니다. 따라서 Inquisition of Kozilek에도 뜯기고 정신을 범하다에도 뜯깁니다. Meld 역시 이와 같은 매커니즘이라면, 브리셀라의 전환마나비용은 2WW이면서 동시에 5WW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