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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위기 불끄기 총력전 …'일시적 모든 예금 보장' 만지작
SVB사태 이후 지방은행 타격 재무부 비상조치 마련 착수 민간銀 11곳 300억弗 예치불구 퍼스트리퍼블릭銀 위기 계속돼 신용등급 강등·주가 47% 폭락 JP모건 주도 '2차 구제안' 추진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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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제는 사회주의 색채가 강합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 세상은 폰지경제가 되어버렸죠.
돈을 찍어내 채권을 사들이면서 위기를 넘겨왔습니다.
사회주의 세상인거죠.
현재 금융의 중심인 은행들은 예금이 들어오면 일부만 남기고 대출을 합니다.
대출을 하면 대출해간 건설사나 당사자는 다시 그 빌린 돈을 예금하죠...
그럼 은행은 다시 대출을 해줄수 있습니다.
1억인 돈이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 최소 10억정도로 최소 10배 이상 뻥튀기가 되죠.
은행은 대출을 해주면서 담보를 받습니다.
부동산이 대부분이죠.
즉 부동산이 대부분이란 건 금방 현금화할 수 없는 묶인 돈이란 겁니다.
안그래도 1억을 10억으로 뻥튀기했는데...
담보로 받은 돈이란 건 쉽게 현금화할수 없는 돈인것이죠.
이런 경제를 폰지경제라고 합니다.
폰지사기죠...
장세가 좋아 예금자들이 은행에 대해 느끼는 마음이 안정하다 여기면...
문제없이 세상은 흘러갑니다.
허나 이번 은행의 연쇄파산처럼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돈을 회수해가려 합니다.
물론 그 돈은 당연 은행에 없지요.
대출해줬기에, 없습니다.
즉 지금처럼 금리를 계속 올려 자금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면서, 채권으로부터의 손해가 커지면.. 은행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 소문들은 주식에 선반영되고, 선반영되는 이유는 내부자들이 주식을 팔아 위험에서 먼저 벗어나려는 결과로 주식이 내려가는 것이죠.
결국 눈치빠른 개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앞다퉈 돈을 인출해가는 사건이 이번 SVB사건인것이죠.
엄밀히 말하면 은행이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돈은 있는대, 담보물들이 쉽게 현금화할수 없는 것들이라서 뱅크런이 대처하지 못하고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이죠.
미국정부와 연준은 이 사태를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왜냐면 은행과 한통속이고, 하나가 무너지면 다무너지는.... 즉 뱅크런이 확산되기 때문에...
무조건 막을수 있는 한에선 막아야합니다.
허나 이제 불씨가 생긴거에 불과합니다.
미국에 SVB와 같은 중소은행이 186개가 더 있고, 유럽에도 이미 숱한 은행들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금, 은이 오르는 거고요.
허나 금, 은이 오르면 미국은 무너집니다.
어서 달러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당연히 금리인상을 중지시켜야하죠.
하지만 그럴의지는 없습니다.
낼과 모레 사이 있을 미국금리위원회는 다시 0.25%를 올리기 시작할겁니다.
그들의 이유와 근거는 분명합니다.
경제위기를 뜻하는 테드스프레드가 아직 견고하기 때문이죠.
테드스프레드가 급등하지 않으면 금융위기가 아닙니다.
참 위험한 경제상황입니다.
과연 금이 전고점을 뚫을수 있을지...
이번 위기를 이겨낼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자....
뱅크런이 한국에서 나타나면 우린 미국처럼 돈을 보장해줄수 결코 없습니다.
한국에까지 퍼지면...
돈이 날아갑니다.
실물 금, 은을 사놓으세요.
100만원이라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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