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8일 오후 무량수전에서는 증축 기공식 법회가 열렸다.
최고의 복지시설을 꿈꾸는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의 무량수전은 회주 큰스님의 대 원력으로 첫 삽을
뜬지 4년 만에 정부와 관계 기관의 지원을 받아 증축을 하게 되었다.
이 날 증축 기공식에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 관음사 주지이신 밀허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내 외의 많은 귀빈들이 참석을 하여 명실상부한 사회복지시설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무량수전의 증축을
축하 해 주셨다.
현재 70여명의 노인들이 요양을 하고 계시는 무량수전이 증축공사를 마치게 되면 지역시회의 발전은
물론 불교 신도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110여명의 노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게 된다.
노인전문요양원 무량수전의 원장이신 정 윤수님 께서는 경과보고에서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직원일동은 큰 보살도를 닦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과 같이 모시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셨다.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의 이사장이신 박원곤님께서 자리를 빛 내 주신 내빈들을 소개 해 주셨다.
임병헌 남구청장님을 대신하여 김세곤 부구청장님,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이신 박 판현 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광역시 남구지사장이신 조 희태 님. 그리고
한나라당 중 남구 국회의원이신 배 영식 의원님은 비서관을 보내셔서 축하해 주셨다.
내빈소개에 이어서 주지스님께서 축하의 법문을 내리셨다.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자리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이 설립된 지가 올해로 육 년째가 됩니다.
그 짧은 전통 속에서도 영남불교복지재단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 증축을 하는 무량수전은 물론이고 지역아동센터‘ 지역의 홀로어르신들께 반찬 나르기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이 종합 복지재단으로 모양을 갖추고 남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노인들이 계시면 친 부모님처럼 모시게 될 것입니다.
설립 때부터 많은 고생을 해 주신 이사장님과 노력해 주시고 봉사 해 주신 임직원들과 한국불교대학의
신도님들의 노력이 있어서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합심하고 노력을 해서 복지재단이 명실 공히 최고의 복지시설이 되도록 회주스님과 저도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박 원곤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회주 큰스님의 원력에 의하여 설립 된지 짧은 기간 안에 무량수전 노인전문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참 좋은 어린이집 등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종합복지시설로 발전하여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복지재단의 숙원사업이던 무량수전의 증축공사를 남구청 및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복지재단의 전 직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에 정성과 친절로서 보살행을 닦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서 보답 하겠습니다.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법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를 해 주신 김 세곤 남구 부구청장님과 박 판연 남구의회 의장님.
전체 임원진 회의를 마친 각 도량의 임원진들도 함께하여 축하를 해 주셨다.
무량수전증축을 축하 하는 시루떡을 자르는 순서에 이어서 다과회가 열렸다.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의 무궁한 발전과 무량수전 증축의 무사 완공을 기원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참석을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우리절 기자님이신 원명신 기자님께서 올린 우리절 소식을 요리로 모셔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