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 도계맘들의 11월달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채헌진헌맘님께서 장소 제공을 해서 채헌진헌맘님의 집으로 집합~~
애기엄마들이라 큰아이들 원에 보내놓고 얼집안가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전에 만나 맛있는 점심도 먹었었네요.
아이들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고..
저희 해물찜을 시켜서 배불리 먹었네요..
먹는거엔 두팔 걷어붙이고 먹는 아줌마들이죵..ㅋㅋㅋ
먹는다고 정신없어 맛있는 점심메뉴들을 못찍었어요..
아쉬워 끝판에 한컷~ 찰칵..
예전 모임 사진들을 보면 항상 비주도연맘님께서 항상 먹는모습만 찍혀 올려진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도 찰칵~ 찍히셨네요.
(비주도연맘님~ 일부러 비주도연맘님 위주로 찍은거 아니니 오해마시길... ^^;
근데 이젠 먹는사진에 빠져있으면 허전할것같아요~)
오랜 모임으로 편해져서 이젠 우리집 남의집 따로 구분없네요..
주인장이 따로 없이 필요한게 있으면 찾아 가져가기도하고
도와주기도한답니다.
두번째 사진의 서윤양..
첨엔 낯을가려서 엄마껌딱지가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잘노는 예쁜 서윤이네요.
저는 자연스러운게 좋다며 막찍는데
주방을 찍을때 때마침
채헌진헌맘님께서는 쟁반으로 살짝가려주는센스를 발휘하셨어요.
쟁반이 컨셉이시라고..ㅋㅋㅋ
켄셉이시라고 하는데 안올려드리면 썹썹하시겠죵~~
우리 아이들 이렇게 잼나게 놀았어요.
저방 보이시나요? ^^;
아이들 키우는집은 다 한번씩 저렇게 어질러지죵?..
이번 모임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모임집 주인장께서 나중에 치우기 힘들것같아 미안할때가 많지만
애기들 키우는 맘이시니 다 이해를 하신다는..
맘넓으신 도계맘님들이셔요..
점심을 먹은후엔 역시 커피가 빠질수없죵~
채헌진헌맘님께서 커피랑 귤, 과자, 요구르트등..맛있는 디저트를 내주셨어요.
(앗~ 저 위사진에도 비주도연맘님 커피 마시는 사진..ㅋㅋ 포착~)
민♡진 맘님과 귀여운 홍지혜양~~
요즘 날이갈수록 더 예뻐지고 애교도 많아지는 지혜랍니다.
오늘 모임을 초대해주신 쥔장~~
채헌진헌맘님의 둘째 아들.. 진헌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운 멋진 왕자님이랍니다.
정후지후맘님의 둘째아들인 정후..
모임의 젤 큰형이죵..
동생들에게 장난감 양보도 잘하고 동생들과 잘 어울려서 노는 모습이 참예쁘답니다.
이번 모임엔 우리 정후 사진이 별로 없네요..
정후야~이모야가 담번엔 더 멋진 사진 많이찍어줄게..
깜찍이 소율이네요..
사진찍으려고하니 놀다가 포즈를 취해주는 넘 귀여운 소율이네요.
울 예쁜이는 누굴까요?~~
정답은.. 형래서윤맘님의 예쁜 딸~ 서윤이예요.
서윤이는 예뻐서 어떤 장소, 어떤 모습이라도 화보같이 나오는것같아요..
예쁜 딸내미라 제가 넘 부러워하고 예뽀하는 서윤이네요..
마지막 사진으로 오늘 저희를 초대해주신 채헌진험맘님과 민기소영맘님~이시네요.
두분은 모임전부터 친한친구분이셨다고하네요.
넘 행복해보시는 사진인것같습니다.
이 두분처럼 저희 도계맘님들도 좋은인연 끝까지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모임도 맛나게먹고,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잼나게 놀며,
엄마들은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던 즐거운 모임이었답니다.
첫댓글 열명 모두 모였던 모임이라 더 잼났던 같아요
앗~ 지후정후맘님~~ 이번엔 열명 모인 자리가 아니었었는디용..
앙 사진올라왔길래 아무의심없이 댓글을 ㅎㅎ
ㅎㅎ 발딛을틈없는..놀이방이군요^^
엄마들의 모임이 아이들군단 모임같습니다
유치원간 큰애들하고 모이면 더대단할거예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