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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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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운문산군) 스크랩 운문산 북릉(독수리 바위)...12.12.8~120매
청죽 추천 0 조회 451 12.12.25 01: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번호:12-58

 

. 산행지: 운문산 북릉(독수리바위)

 

. 산행일자: 2012. 12.08(토요일)

 

. 날씨: 오전은 맑은 날씨 오후는 흐리고 눈이 조금 내림..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당감동 자택에서 오토바이 이용후 동의대역에 주차후 동의대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한후 덕천역에서

 

          환승후 구포역 당도→구포역에서 밀양행 무궁화 08시04분 열차를 이용후 밀양역 도착(50%할인 1,400원)→

 

          밀양역 앞에서 터미널행 시내버스를 이용후 터미널 도착(마이비 카드 1,000원)→터미널에서 09시05분

 

          남명초등학교행(요금은 3,200원) 밀성여객을 이용함.

 

올때:큰골 합수점으로 하산하여 운문사 사리암 주차장 당도후 부산역~사리암 왕복 운행하는 사리암 버스로 구서역

 

          하차후(요금은 7,000원) 구서역에서 지하철로 동의대역 돌아옴. 

 

▣.순수 산행 시간은?:아랫재 가는 임도 끝 좌측 초입에서  10시 12분에 출발하여 큰골 합수점 도착은 13시 37임.....

 

                            3시간 25분 정도 소요됨.

 

*********************************************************************************************

 

연말이라 그런지 아님 게을러서 그런지 산행기가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산행은 즉흥적으로 운문 북릉으로 하여

 

가지 서북릉을 타고 석남사로 하산 계획을 세웠으나 가지산의 불순한 날씨로인한 도중 사리암으로 하여 귀가한 산행이였습니다.

 

부랴부랴 열차 및 버스를 몇번 갈아 타고 도착한 밀양 남명초등학교에서 아랫재로 진입하기 위하여 상양마을로 갈것인가? 아님

 

하양마을 방향으로 진입을 할것인가? 결국 자주 가지 않은 하양 마을 방향으로 진입을 하여 봅니다. 물론 조금은 돌아서 가는

 

형국이지만 ㅎㅎ, 아랫재로 향하는 등로는 먼저 간 산님의 발자국을 따라 가는 등로라서 그런대로 룰루~랄라~~!! ♬ 그런데

 

운문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본의 아니게 그분을 앞지르게 되었다? ㅠ.ㅠ, 이제부터 뒤따르는 산님을 위하여 눈을 치우면서

 

전진 하여야만 한다ㅠ ㅠ.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정상의 바람과 날씨는 티만 입고 있는 저로써는 오래 머물지를 못하고

 

본격적인 운문 북릉을 가기 위하여 아이젠은 착용 안해도 스패츠는 필히 착용하고 길을 떠난다. 가는 길 장난이 아니다. 첫 초입

 

들어서는 순간 내림길 등로가 곤두박질 치고 양 옆으로 산죽이 무성하여 흐미~~!! 진입 하지 말것을...ㅠ.ㅠ,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 왔으나 이왕 발을 들어 놓은 상태라 빼도 박고 못하고 그대로 전진하여 갑니다. 험하기로는 가지북릉과 버금가는 등로이고

 

눈까지 덮여 러셀과 없는 등로 찾아 헤치고 가는 길이 고난의 연속이였다. 독수리 바위에서 헬기장으로 가는 길 우측으로

 

펼쳐지는 가지 서북1,2릉과 오심골의 깊은 골짜기가 자꾸만 유혹을 하지만 가지산의 정상은 짙은 구름으로 가는것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사리암에서 나름 수능 아들래미을 위하여 치성도 드릴겸 그곳으로 하산하였으며 아마 사리암 주차장에서

 

부산으로 가는 차편이 있어 한결 수월하겠다는 계산하에 그곳으로 향하였습니다 ㅎㅎ 결론은 사리암 갔다가 돌아와서 버스편으로

 

무사히 귀가한 하루 였습니다.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보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남명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하여 큰골 합수점에서 사리암으로의 경로 입니다.

아랫재에서 운문산 오름길 바라본 순백의 설경 모습 입니다. 

구포역에서 08시04분에 출발하여 밀양역 도착 하차하자 마자 뛰어가 버스 터미널로 가는 차량을 이용합니다. 

일단 밀양역을 뒤돌아 보고^^ 

동의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한후 덕천역에서 환승하여 구포역에서 열차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남명으로 가는 요금. 

밀성여객 기사분께 남명초등학교 앞에서 적당히 내려 주십사 부탁을 드리니 이곳에 떨져 줍니다 ㅠ.ㅠ 

버스 가는 길 되돌아 와서 이곳으로 진행을 하며.....등자방능선과 운문서릉 방향을 바라보고^^  

저 멀리 아랫재가 보이고 그곳에서 좌측으로는 운문산 그리고 우측으로는 가지산....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함. 좌측 진직은 하양마을 방향임. 

^&^ 

지나온 다리도 보이고 그 다리 좌측은 남명초등학교 입니다.  

 가는 길 바라본 운문산 정상이 백설의 고운 눈으로 단장을 하고 기달리는듯....^&^ ㅋㅋ

이곳의 다리를 지나 아랫재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함, 우측은 상양마을 방향 입니다. 

지나온 다리를 바라보고.....등뒤로는 아랫재 방향임. 좌측은 중양,상양 마을이....^&^ 

좌측으로..진행. 

마을분들 아침부터 고생이 많습니다. 조심하여 잘 다녀 오라는 말을 듣고.....출발, 울 마눌님은 그런 말 안하는데 ㅠ.ㅠ  

실질적 초입,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거추장스런 윗 옷을 벗어 배냥에 넣고 출발함. 

윗 초입에 설치된 이정표^&^, 아랫재까지 35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가는 초입부터 침목 계단으로 단장을 하여 놓고^&^ 

순백의 눈을 밟으며 이곳 아랫재까지 왔습니다. 

위의 지점에서 좌측 운문산 방향으로... 진행함. 운문산까지 1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아랫재 환경 감시초소의 뒷편에서 바라보는 가지북릉의 모습.....이때만 해도 구미가 당겼는데....?    

아랫재를 뒤로 하고 운문산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보고..., 저분이 지금까지 등로 청소를? 했는데 추월하여 이제부터 저 차례 입니다 ㅠ.ㅠ. 사실 저 지점에서

  직등하여 암릉으로 진행할까 하였으나 패스하고 우회길을 따랐습니다. 

하늘은 파랗고 가지마다 눈꽃이 만발하고^&^

가는 길 뒤돌아 보는 가지 북릉과 가지산 정상 그리고 서북릉 1.2 능선이 보입니다. 

정상으로 오름길은 온통 눈꽃으로 치장을 하고^^ 

가는 길 순백 그 자체에 황홀함만 더하고^&^ ㅋㅋ 

좌측면도 담아 보고......

어느 바위 전망대에서 뒤돌아 보는 가지산 정상 이때만 해도 그런대로....^^ ㅎㅎ 

정상으로 가는 길 바위 전망대에서 우측면의 암릉 입니다.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고자 하는 목재테크를 지나 정상이 바로 코앞에 다가 온듯 합니다 ㅎㅎ  

하늘로 향하는 천국의? 계단인듯...^&^ ㅎㅎ 

옛 운문산 정상석이 그 밑에 자리를 잡고 있고^^ 

드디어 운문산 정상, 날씨 춥습니다. 티 입고 오르면서 땀 좀 흘렸더니 금새 식어버려 정상의 주변을 몇장 찍고 다음 코스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가지산의 모습. 

얼음골 사과의 주산지인 남명리 삼양마을과 도래재가 우측으로 보이고^^ 

정상에서 아랫재 방향으로 중앙은 백운산이죠^&^ 

운문 서릉도 장관 입니다. 

운문 서릉 방향에서 정상석을 향하여 샷~~~! ♬ 

정상에서 바라보는 억산 및 좌측으로 사자봉 방향 입니다. 

운문산 정상의 이정표^&^, 우측의 억산 방향으로 진행함. 

이곳에서 좌측으로 살짝 내리막 등로에서 우측으로 진입이 운문 북릉의 초입이 됩니다.

올해 8월달에 당아본 위의 지점으로 우측은 운문북릉 초입이 되죠^^ 

운문 북릉 독수리 바위로 향하는 길 뒤돌아 본 운문산 정상. 급내리막에 산죽까지 있어 윗옷을 홀랑 적셨다는...ㅠ.ㅠ  

가는 길 좌측으로 범봉 북릉과 호거대 능선도 바라보고.... 

천문지골도 한참을 째려 봅니다. 단풍철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범봉 북릉 너머로 호거대 능선 그리고 청도의 산군들이 펼쳐지고^^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보고......, 아마 좌측으로 복숭아골로 하산하여 심심이골 합류하는 등로인듯...? 

독수리 바위 직전의 전망대에서 가고자 하는 능선 입니다. 

독수리 바위 직전 전망 바위에서 눈 덮인 바위길이 까탈스럽게 느겨지고 ㅠ.ㅠ   

독수리바위에서 뒤돌아 보는 운문산 정상으로의 방향 입니다. 

^&^ 

소머리바위 그 너머로 범봉 및 억산이 보이고^^ 

다시 한번 천문지골 방향 입니다. 

독수리 바위에서 바라보는 가고자 하는 전망바위 및 헬기장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독수리 바위의 모습을 근접 촬영하여 바라보는데 균열이 많이 간듯 합니다 ㅠ.ㅠ 

독수리바위에서 바라보는 아랫재 방향을 바라보고^^ 

이번에는 가지 북서릉 너머로 정상이 보이는데 날씨가 심상찮게 느껴지고....  

다시 한번 바라보는 가지산 정상, 오후들어 변덕이 심함을 느끼고 일단 하산하여 보기로 하고 진행을 합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보는 운문산과 지나온 능선 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고사목 너머로 아랫재 방향을 바라보고....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가지 북서릉과 오심골의 오심폭포가 보일듯..? ㅎㅎ 

전망바위에서 뒤돌아 보는 독수리 바위와 운문산 정상 방향 입니다. 

하산길 첫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이번에는 그럴듯한 2번째 헬기장에 당도를 하며^^ 

위의 헬기장에서 뒤돌아 보는 운문산 정상으로의 방향 입니다. 

등로에 있는 아치형 목문 ㅎㅎ 

이곳에서 우측으로 틀~~!!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보고 이곳에서 현재 바라보는 좌측으로 내려 섭니다. 

큰골 합수부에 당도후 처음으로  잠시 쉬어 보면서 계획을 세워 봅니다.   

합수점에서 바라보는 심심이골의 맑은 계곡수가 좋습니다. 

물로 배를 채우고 ? ㅋㅋ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결론은 쉽게 사리암으로 오자 그리고 사리암에서 소원도 빌어보자 그리고 버스타고 오자...끝 ㅎㅎㅎ 

사리암 주찾장에 도차^^ 

사리암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가 오후4시30분에 있어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어 사리암으로 고~~!! 

사리암 오름길 제법 가파르게 계단을 오르고.... 

^&^ 

^^ 

^^ 

^&^ 

^^ 

때마침 그렇게 배는 고프지 않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공양을 하고 갑니다. 

사리암의 시래기 건조중 ㅎㅎ 

사리암에서 바라보는 범봉 및 억산 방향의 능선도 보이고^^ 

^&^ 

^^ 

^&^ 

무수히 많은 돌계단을 밟고 내려서면서 .... 

입구에 준비된 소원성취 지팡이..... 제번 가팔라서....ㅎㅎ 

사리암 주차장의 멋진 소나무가 오늘따라 더욱더 돋보입니다 ㅎㅎ 

사리암 주차장에서 부산으로 오가는 차량에 관하여.....^&^, 참고삼아 올려 봅니다 ㅎㅎ

 

  이상으로 운문산 북릉으로의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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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5 20:50

    첫댓글 설경의 운문북릉 멋지게 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 12.12.26 00:07

    지난번에 알바한 곳이라 다시 갈 때는 길을 잘 찾을려고 운문산에서 운문북릉 들어가는 입구를 유심시 살펴봤습니다.
    눈 내리는 운문산과 운문북릉 가지북릉과 심심이골...북쪽 어느 산 못지 않게 설경이 장관입니다.

  • 12.12.26 14:43

    저의 영원한 애인들 이죠.. 운문북릉,독수리바위.가지북릉.북서릉.등등 ㅎㅎ 정말 멋집니다. 독수리바위에도 가봐야 되는데요.. 오래 되었네요.
    상부의 균열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게 합니다. 무게중심이 아래로 자꾸 내려 가는가 봅니다. 공학적으로 보면 썩 좋은 현상은 아니구요.. 수고하셨구요. .잘 보고 갑니다.

  • 12.12.26 16:40

    가지산의 눈 정말 멋집니다
    아직 한번도 가지산 눈 산행을 못했습니다, 그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걸고 올 겨울은 유난히 춥군요, 생전 내복 필요없이 살다 올해는 유독 춥고 손, 발이 시려워 겨울 산행 나서기가 무섭군요
    올 겨울 산행은 님들의 산행기로 대신 할까 합니다,,,,
    눈 산행 잘 감상하고,,,, 수고 많았습니다,,,,

  • 12.12.27 21:07

    운문산에서는 아직 상고대의 멋진 경치를 보지 못했는데 ~~
    좋은 경치 보고 갑니다.

  • 13.05.01 15:57

    운문산만 알지 잘 모르겠습니다.
    석골사에서 운문 서릉으로 해서 운문산, 상운암, 전구지 바위쪽으로만 산행을 했습니다.
    독수리 바위를 멀리서 보기만 했지 길도 모르고 해서 아직 근접도 못했고요...
    사위따라 운문산으로 해서 아랫재, 가지산으로 한번 오른 적이 있습니다.
    죽는줄 알았지요.
    그때분 아랫재에는 허름한 대피소(비어있는)만 있었는데 지금은 변한거 같습니다.
    그림 잘 보고 가봐야 겠다는 다짐만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청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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