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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백주간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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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게시판 아시아 가톨릭 뉴스에 난 우리카페 기사
이중섭 마태오신부 추천 0 조회 259 08.11.30 23:3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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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2.01 06:44

    첫댓글 조기주 십자가 요한 형제님과 이장립 가브리엘 형제님 인터뷰 내용도 나왔습니다. 아시아 가톨릭 뉴스 인터넷 주소는 www.ucanews.com 입니다.

  • 작성자 08.11.30 23:39

    아무래도 영어기사니 읽기가 불편하네요. 장효은 수녀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수녀님, 번역 좀 부탁해요! 번역해서 댓글로 올리시면 고맙겠습니다.

  • 08.12.01 16:15

    << 한국- 가상 성서 강독 및 나눔 프로그램이 가톨릭인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주다. >> 의사인 조기주 요한은 온라인 성서 강독 및 나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까지, 일상의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난 후, 쉽게 성을 내기 일쑤였다. 48세의 이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술을 마시거나 아내와 아이들에게 화를 냄으로써, 매일 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세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술을 끊고 집안일까지 도운다. 3년 전, 이미 성서 백주간을 마쳤던 아내의 계속된 권유로 시작한 온라인 “성서 백주간” 프로그램이 그를 변화시켰다고, 그는 UCA 뉴스에 말했다.

  • 08.12.02 12:29

    이 부부는 서울에서 남쪽으로 110 킬로미터 떨어진 청주의 산남동 본당 신자이다. 청주의 마리아 성심 성당의 주임 신부인 이중섭 마태오 신부가 성서 공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2005년 11월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온라인 프로그램은 프랑스 외방 선교회의 마르셀 르 도르즈 신부에 의해 일본에서 1974년 시작된 본당 프로그램을 응용한 것이다. 춘천 교구 장익 요한 주교가 1992년 한국 교회에 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08.12.02 12:33

    이 본당 프로그램은 시작 기도와 함께 시작하는, 일주일에 두 시간씩 이루어지는 모임이다. 그런 후, 참석자들은 집에서 읽어오게 되어있는 성서 구절을 다시 읽는다. 그런 다음이 가장 중요한 단계인데, 그 성서구절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참석자들이 나누며, 다른 이들의 나눔에 대한 추가 언급은 없다. 그런 다음, 지도신부가 성서 구절에 대한 약간의 도움말을 하고, 다음 모임을 위한 성서 구절을 알려준 후, 마침 기도로 끝을 맺는다.

  • 08.12.02 12:30

    온라인 프로그램도 이와 유사하지만, 참석자들이 시작 기도와, 성서구절에 대한 자신들의 느낌과 마침 기도를 적어낸다는 것이 다르다. 한가지 큰 차이점은, 성서구절에 대해서 이중섭 신부가 지정한 몇가지 물음에 참석자들이 답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써낸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그것에 대한 추가 언급은 할 수 없다. 각 참석자들의 나눔에 대해 추가 언급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이 신부 뿐이다.

  • 08.12.02 12:33

    실제로 “성서백주간”은 성경 전체를 다루는데 121주-구약 76주와 신약 45주-가 걸린다고 이 프로그램의 지도 신부인 최승정 베네딕토 신부는 설명한다. 파리의 가톨릭 대학에서 성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이중섭 신부는 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외국의 110명의 가톨릭 신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이끌어 오고 있다.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의 성서 주간 동안, 가톨릭 신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프로그램 중 하나가 이것이라고 이 신부는 11월 21일 UCA 뉴스에 말했다.

  • 08.12.01 16:12

    한국 교회는 가톨릭 신자들이 그들의 삶의 중심을 하느님의 말씀에 두도록 권장하기 위해 1985년부터 매년 성서 주간을 지내오고 있다. 이 주간은 그리스도 왕 대축일과 예수 탄생을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이전 네 번의 일요일이 시작되는 대림 첫 주일사이에 이루어진다.

  • 08.12.01 16:12

    이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또다른 참가자인 이장립 가브리엘은, 2004년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은 이후 하느님의 말씀을 공부하고자하는 열망에 목말라있었다고 말했다. 2007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아주 고집이 셌다”고 자신을 묘사하는 47세의 두 자녀를 둔 아버지는 이제 아무 편견없이 다른 이들의 말을 경청하려고 애쓴다고 말했다. 이 장립씨는 매주 성서구절에 대한 물음에 답을 하고 그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자신에게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계속쓰는 과정이 나의 나쁜 습관들을 끊임없이 되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라고 서울에서 330 킬로미터 남쪽에 위치한 부산 다대 본당 신자인 이장립씨는 말했다

  • 08.12.01 16:12

    최 신부는 “성서백주간” 프로그램이 2001년 서울 대교구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으며, 이제는 본당 봉사자를 교육시키는 40명의 봉사자가 있다고 말했다. 금년 7월 현재, 전국을 통틀어 124개 본당에서 8,813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1,121 그룹으로 나뉘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금년 초, 한국 교회는 15개 교구의 1,511 본당과 군종 교구로 이루어져있었다.

  • 08.12.01 16:12

    ==끝==

  • 08.12.01 16:13

    바빠서 못했던 성서백주간을 다시 시작하려고 들어왔는데, 이런 기사가 있네요. 앞으로 저도 다시 잘해보겠다는 다짐으로 미숙하지만 번역해서 올립니다~

  • 작성자 08.12.01 17:29

    전 소피아님,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름을 바꿔놓으셨네요. 파리 외방 전교회 마르셀 르 도르즈 신부님, 춘천교구 장익 요한 주교님, 이중섭 신부로 해야 맞습니다. 그리고 최승정 신부님은 그냥 백주간 지도신부로 하면 됩니다(spiritual이라는 단어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영적지도신부라고 하지 않거든요). 저도 봉사자라고 하기보다는 지도신부로 하면 될 것 같구요.

  • 08.12.02 12:32

    웁~ 죄송합니다... 인터넷이랑 워드 프로그램을 같이 켜놓고 왔다갔다 보면서 했더니, 다른 건 몰라도 신부님 성함을 잘못 적었군요.... 어쩐지.. 뭐가 잘 못됐는지는 몰라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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