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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재배가 2000년 이후 계속 감소추세이다. 해남지방의 씨마늘로는 경남 창녕산 마늘이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쪽 크기 5~7g 적당 마늘 파종시기는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이며 품종과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해남지방의 마늘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모캡 등 토양 살충제를 마늘밭에 전면 살포 후 경운한다.
살충제 살포 후 경운해야 생육 후기 3월 중순경부터 전문 살충제와 안트라콜 등 살균제를 약 2주 간격으로 살포해준다. 생육 중 질소가 부족하면, 난지형 마늘은 3월 중·하순에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부터 4월 하순까지 4∼5kg의 요소를 2∼3회 뿌린 다음 관수한다. 마늘쪽 분화기인 4월이 지나면 질소질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마늘쫑은 빨리 제거할수록 비대가 좋아진다. 마늘은 강낭콩이나 녹두 등 콩과 작물과 돌려짓기 하는 것이 좋다. 2001년도 한국과 호주의 통계청 인구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두 국가에 사는 100세 이상 장수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환경적 요인을 비교 연구한 결과, 한국은 콩과 마늘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에 살수록 100세 노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장수 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은 예로부터 고혈압, 동맥경화, 건위, 이뇨, 정장, 각기, 백일해, 폐결핵, 강장, 해독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이용됐다.
자료출처: 해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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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구 그쪽은 남쪽이라서 그런지 제철같아요.. 여기 눈이 덮였는데... 잘 보았어요
신기하기만 하더라구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파릇파릇한것이 부러울 뿐이었습니다.
과학적인 근거로군요 해남의 마늘재배의 경제성
다음 이야기는 더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재미난 농사법을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