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감추어진 보배(잠2:1-9,신3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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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감추어진 보배(잠2:1-9,신33:18-19)
드디어 오늘 첫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드립시다. 옆 사람에게 인사하겠습니다. “이날이 오기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날마다 더 좋은 일이 생길 줄 믿습니다”박윤재 대표님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축복하겠습니다.
4년 전에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진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리조트 예배를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시작은 늦었지만 이제 더욱 힘쓰고 홍보하고 선교하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오늘 말씀은‘감추어진 보배를 찾듯이 지혜를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식은 많이 아는 것을 말하고 지혜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선과 악을 분별하고, 좋고 나쁨을 분별할 수 있는 것, 무엇이 이익인지, 무엇이 손해인지를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이게 다 지혜에 속한 것입니다.
여러분,지혜가 없으면 이런 분별력이 없어서 선과 악을 분별 못 하고, 악을 선택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 못 해서 그름을 선택하고,좋고 나쁨을 구별 못 해서 좋은 것은 버리고 나쁜 것은 취하는 삶을 살면 되겠습니까?
(토마스 칼라힐)사람들은 돈이 부족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부족해서 망하고, 부부가 이혼하는 것도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혜가 부족해서이고 회사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혜가 부족해서이고, 모든 실패의 원인은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즘 우리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AI기술이 얼마나 발달되었습니까?.자동차도 자율주행,식당에는 이모하고 부르던 시대가 아닙니다.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본인이 주문해야 하고,병원에도 자기가 다 알아서 입력을 해야 합니다. 3D프린트로 40평짜리 집을 짓는데 8일이면 완성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우리 인간이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배운 사람이 더 크게 도둑질하고 비윤리적입니다.지식은 많으나 지혜는 퇴보하고 분별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그래서 성경에서 가장 많이 강조하는 말씀이 뭐냐면, 지혜를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십니다.‘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윌리암 제임스 교수는 신앙 경험의 다양성이라는 책에서‘최고의 지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심을 깨닫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을 느낀다는 것은 내 삶을 담대하게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했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더 멀리 보이고 더 많은 것이 보이듯이 신앙심이 향상되면 길이 보이고 더 멀리 더 많은 미래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 감추어진 보배가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첫째 기독교인 사업체도 아닌 회사내에 교회를 설립하고 그것도 교단장이 와서 협약식을 가졌다는 것은 감추어진 보배를 캐내는 지혜를 발동한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진행하셨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둘째 어제 박윤재 대표님의 동생분들을 만나 뵈었는데 모두 다 열정이 대단하신 신앙의 가정들이었습니다. 안타갑게도 어제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했으나 오빠의 신앙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기로 했고 포유리조트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숨어있는 보배들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정말 지혜로운 일을 행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2)지혜로운 자는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된다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과 연계해서 신명기 33장 18-19절을 참고로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임종을 앞두고 12지파에게 축복하는 기도를 합니다. 모세는 스블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에게 종교적인 열정도 있으면서 바다를 개척하고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통해 큰 물질적인 은혜를 입을 것이란 유언을 남겼습니다(19절).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라는 문장에 필이 꽂여 한참 생각했습니다. 모래에 감추인 보배라는 것이 무엇일까?...여러분은 무엇이 생각납니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유리가 모래를 가지고 만들었습니다.가나안 사람들은 모래에서 유리를 만들었다(기원전 1세기 로마 플리니우스의 '박물지' 제36권)
유리가 안경,거울로 진화,TV나 컴퓨터 모니터, 현미경, 망원경, 프린트, 광통신, 바코드 등등등..전부 모래가 주요 원료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모래의 주요 성분인 실리콘(규소)으로 반도체가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엄청난 IT 과학기술 혁명은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통해 생긴 것입니다.
중동에서 가장 흔한 모래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감추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보잘것 없는 것들로 축복과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감추어진 보배는 모래에만 있지 않고 사람에게도 있고, 환경에도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곳곳에 무수히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런 보배들을 보고 발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폴리아카페는 모래 속에 감추어진 보배-그것을 발견하고 개발(조영두 권사)
포우리조트는 모래속에 감추어진 보배-산속깊이 박혀 있고(박윤재 대표)
모세의 기도는 지금도 현재 진행입니다.
우리는 포유와 나폴리를 모래 속에 감추어진 보배를 캐내는 간절한 열정으로 기도하고 축복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 또한 감추어진 보배들이 아니겠습니까?.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의 축복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하나님이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축복함이 이러하니라...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신명기 33장 1,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