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0 남산 산행
일 시 : 2018. 11. 10 (토)
장 소 : 남산 (265m, 서울)
코 스 : 충무로역-남산골 전통정원-서울시청 남산별관-남산공원길(북)-남산도서관-남산 팔각정-국립극장-장충단공원-동국대입구역 (6km, 2시간)
참가인원 : itm 한마음 가을산행대회 참가, 약 100명
10:00~12:00 산행 (6km, 2시간)
남산(南山)
남산은 높이가 265.2m로 대부분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북쪽의 북악산, 동쪽의 낙산(駱山), 서쪽의 인왕산(仁旺山)과 함께 서울 중앙부를 둘러싸고 있다.
목멱산(木覓山)·종남산(終南山)·인경산(仁慶山) 등으로도 불렸으나, 주로 목멱산이라 하였다.
조선 태조가 한양(漢陽)을 도읍으로 정하였을 때 남산은 풍수지리설상으로 안산(案山) 겸 주작(朱雀)에 해당되는 중요한 산이었다.
도성(都城)도 북악산·낙산·인왕산·남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되었다.
남산 단풍
남산 안내도
남산골
가을이 깊어가는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골 전통정원 모습
계절을 잊은 철쭉꽃
서울시청 남산청사 터널 모습
울긋불긋 물든 단풍
낙엽은 떨어져 쌓이고....
남산공원길 모습
남산공원길에서 남산타워 방향을 배경으로....
남산공원길의 꽃밭
남산공원길 표지판
남산공원길 모습
단풍이 붉게 물든 남산공원길
11월 초순인데도 남산공원길의 단풍이 예쁘게 남아있는 이유는
이 곳이 남산의 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남산공원길을 걷는 동안 단체 행사 인원들을 많이 만난다.
와룡묘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
조지훈 시비 앞의 남산공원길
남산공원길 모습
목멱산장 모습
어린시절에는 남산 어린이회관으로 불리웠던 건물이
현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으로 바뀌었다.
추명국(아네모네)
남산도서관 앞
남산 오름길 모습
남산에서 바라본 안산과 인왕산 방향 서울 시가지 전경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방향 전경
미세 먼지로 꽉찬 여의도 63빌딩 방향 전경
남산타워
서울 어디서나 보이는 N서울타워는 서울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산 정상에 하늘을 뚫을 기세로 선 N서울타워는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운 종합 전파탑이다.
1969년 12월 착공해 1975년 7월에 완공했다. 1980년 일반에게 공개되면서 명실공히 서울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2000년 YTN이 인수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2005년, 남산타워라 불린 지 30년 만에 N서울타워로 변신했다.
'남산(Namsan)'과 '새롭다(New)'를 상징하는 알파벳 'N'을 합성한 이름이다.
남산은 해발 265m, N서울타워 높이는 236.7m다. N서울타워 높이가 남산의 높이와 엇비슷하다.
N서울타워의 전망대 높이(168m)를 고려하면 약 400m 높이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셈이다.
남산 팔각정
남산 팔각정에 오르는 주 도로 모습
남산골 전통공원 전경
남산골 전통공원 안에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서울천년타임캡슐 광장 등이 있다.
남산 정상에서 내려와 남산공원길을 다시 만난다.
남산공원길은 사계절 어느 때 찾아도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만수국(프랜치 매리골드)
장충단공원(奬忠壇公園)
장충단 공원은 명성황후가 살해된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 열사들을 제사하기 위해1900년 9월 고종이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설치한 데서 비롯되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열사,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는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라 할 수 있다.
1959년에는 청계천 복개공사로 철거하게 된 수표교도 이 공원으로 이전하였다.
"다담에 뜰" 장충단공원 안에 있는 한식식당
"다담에 뜰" 이란? '다(茶)는 차이고 '담(談) 이야기'니 차와 이야기에 뜰이란다.
장충단공원의 실개천
장충단공원에서 수표교를 배경으로....
청계천 복개 당시 장충단공원으로 옮겨놓은 수표교
아이티엠 한마음 산행대회 일행과 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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