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월요일
1월31일 롯데마트 아래 백설교를 지나 지나 성복천 합류지점에서 풍덕천2교로 들어서며 정평천을 걷기 시작하여 보행자 도로가 끝나는 신봉1교에서 도로 위로 올라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밑의 "태봉암 입구 버스정류장"까지 걸었다. 오늘은 죽전역에서 시발하는 15-1번 마을버스로 이곳 태봉암입구 정류장을 찿아와 정평천 발원지인 서봉사지 탑비각까지 걸을 것이다.
2시37분 태봉암입구 버스정류장 하차
↘ 2시40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다리 아래
↘ 2시50분 아람마을 버스정류장
↘ 2시52분 아람마을 버스정류장 위 연지한정식 아래 정평천
↘ 2시55분 시래원 한식집 진입하는 다리
↘ 2시57분 서봉마을 서봉2교 아래 정평천
↘ 3시 어부촌 입구 다리와 정평천
↘ 3시2분 서봉교와 정평천, 멀리 형제봉이 보인다.
↘ 3시9분 서봉마을 버스정류장과 그뒤의 다리
↘ 3시11분 정평천 멀리 광교산
↘ 3시15분 법륜사 입구, 광교산 등산로 안내.
↘ 3시17분 서봉교(삼성쉐르빌 버스정류장 앞에서도 서봉교 다리를 봤는데 또 서봉교가 보인다....글쎄...)와 정평천, 중앙 뒤로 형제봉이 다정스럽다.
↘ 뒤쪽 봉우리가 비로봉490m으로 종루봉이라고도 불린다. 지금 따라가고 있는 정평천은 비로봉 남쪽의 "양지재"와 비로봉 북쪽의 "토끼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두개의 개울 물이 서봉사지 아래에서 합수하여 흐르는 냇가이다. 나는 오늘 그곳 瑞鳳寺址 玄悟國師塔碑까지 가 볼 것이다.
↘ 3시21분 이제 도로를 벗어나 도로 뒤 건물과 산 사이로 숨어버린 정평천으로 들어가 정평천과 함께할 것이다.
↘ 3시29분 나뭇가지에 가린 비로봉 아래로 다시 도로가 보인다. 나는 그 도로로 내려 설 것이다.
↘ 3시30분 도로로 내려서니 입산통제 표지가 서있다. 지금은 법륜사쪽에서만 광교산 출입이 가능하고 이쪽으로 통하는 형제봉과 비로봉 직코스는 통제기간(2월1일-5월15일, 11월1일- 12월15일)에는 못 오르는 가 보다.
↘ 3시34분 대하교 간이 다리 두어개 지나오니 교명판이 붙은 다리가 보여 반갑다. 그러고 보니 동네가 제법 부유해 보인다. 광교산 밑의 부촌인가 보다.
↘ 3시35분 "산너울마을" 표지가 보이고 정평천이 흐른다.
↘ 3시37분 수잔교와 정평천, 나는 수잔교를 건너지 않고 직진하여 정평천을 따라 갈 것이다. 비로봉이 더 가까이 보인다.
↘3시38분 서봉사지 안내판, 여기서 수잔교를 버리고 다리 왼편 얼음 길로 들어선다.
↘ 서봉사지 가는 입구에 등산로 안내 표지가 있는데 멀리 보이는 비로봉과 보이지 않는 왼쪽의 형제봉을 오르는 빠른 등산로이지만 지금은 등산 금지기간이다.
↘ 빙판 길이라서 걷기가 힘든다, 이럴줄 알았드라면 수잔교를 건너 코나헤이븐 마당을 통해 들어 갈걸하며 후회한다. 개울따라 간다는 곧은 생각이 고생을 자초한다.
↘ 3시45분 서봉사지 안내도와 등산로 표지, 이제 정평천은 완전 개울급이다.
↘ 11시52분 서봉사지 터 0.3km이정표, 이정표에서 신봉동카페라함은 코나헤이븐을 말한다.
↘ 3시54분 서봉사지 안내도, 서쪽 방향에서 석양이 비춰지는데 나의 목적지는 서북쪽의 비로봉 아래다. 서봉사지 안내도의 화살표와 같은 내가 가야할 방향이다.
↘ 형제봉이 조망된다, 허수아비가 서있는 삼거리에서 서봉사지는 우회전한다.
↘ 3시59분 멀리 광교산 줄기가 보이고 서봉사지의 현오국사탑비가 보인다. 앞에서 말한대로 서봉사지에서 정평천의 물줄기가 비로봉 남쪽의 "양지재"와 비로봉 북쪽의 "토끼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두개의 개울 물이 합수 되는데 지금 보이는 개울물은 토끼재에서 내려온 흘러온 것이다.
↘ 4시 탑비100m이정표, 쉼터 의자 옆으로 양지재에서 흘러 내리는 개울이 살작 보인다. 다음 사진으로 쉼터 의자 위쪽을 보여 주겠다.
↘ 이개울은 비로봉 남쪽의 양지재에서 흘러와 약4,5십m 아래 서봉사지 남단에서 토끼재의 물과 합수한다.
↘ 문화재 안내판
↘ 탑비각과 광교산자락
↘ 서봉사지 안내판
↘ 서봉사지를 떠나며 아쉬운 마음으로 정평천 개울을 한번 더 바라보고 뒤돌아 선다.
↘ 4시9분 아까 개울로 오르다 지나온 코나헤이븐 건물
↘ 4시11분 다시 수잔교
↘ 아까 빙판길 시작점인 여기가 상당히 큰규모의 어린이집이다.
여기서 약 150m 아래에 타고 갈 버스 종점인데 정류장 표지도 없고 다음 버스가 들어오니 나 홀로 탄 버스가 출발한다.
오늘의 GP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