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아저씨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 대표...성탄절 맞아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6개소 후원품 전달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매월 갈비데이
돼지양념갈비 매월 60Kg 정기후원 약속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동보호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아동양육시설 2개소, 공동생활시가정 4개소)에 배터져숯불갈비(대표 김성재)에서 후원하는 돼지양념갈비를 전달식을 지난 21일 아동양육시설 '송죽원' 에서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나눔 실천을 생활화하는 종로3가 송해길(수표로 114)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 대표가 성탄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매월‘갈비데이’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지난달 추석을 기해 김 대표는 서대문구청에 기탁하면서 문석진 구청장으로부터 어린이들에게“뭐가 먹고 싶으냐고”묻자“갈비 먹고 싶어요”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때 갈비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이번 성탄절을 맞아 돼지양념갈비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날 후원품을 전달한 후 구청 민원실에서 구청장과 면담을 하면서 '갈비데이' 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매월 양념갈비를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사아저씨로 알려진 김성재 대표는 이번 서대문구청을 비롯해 종로구청 드림스타트, 은평구청 드림스타트 등 서울 지역에 선행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는 또한 고향 영암에도 기탁했으며, 연천군에도 수해피해민에게도 기탁을 하는 등 착한 선행으로 사회적 귀감을 사고 있다. 김 대표는 어린이날과 추석을 맞아 서대문구에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900Kg(3,5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송죽원에 양념갈비를 후원함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 105명, 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2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많은 아동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돼지양념갈비를 꼽았는데 이번 양념갈비를 후원으로 여느 성탄절보다 뜻 깊고 보내게 하는 등의 맛있는 먹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김성재 대표는 구청장과의 면담에서“서대문구에 매월 실시한‘갈비데이’를 만들어주고 싶다”며“구청에서 갈비데이를 정기적으로 열어주면 양념갈비 60Kg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서대문구 드림스타트 운동에 배터져숯불갈비도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배터져숯불갈비도 성재드림으로 그 정신을 같이 하여 구가 실시한 취약계층과 아동들 돕기 운동에 함께 뛰는 데 힘을 싣겠다”고 덧붙였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송죽원에 양념갈비를 후원해줘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인한 요즘 같이 장사도 시원찮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남을 생각해준 마음이 감동하리 만큼 훌륭할 뿐이고, 구에서 보호하고 있는 어린청소년들이 맛있는 양념갈비를 먹고 다들 좋아하고 행복하게 생각할 것 같다" 면서 "이런 따뜻한 마음도 감지덕지한데 매월 갈비데이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제안을 해 우리 구가 배터져숯불길비로 인하여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안겨주는, 삶이 영화로운 행복구로 사랑을 받을 것 같다" 고 감동했다.
송죽원은 독립운동을 한 청해 박현숙 여사가 해방 후 불우한 학생과 어린이를 수용 보호하고자 1946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송죽원에 기탁하면서 부모와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을 살펴보며 구의 드림스타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이웃을 생각하는 김성재 대표는‘기부 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의 온도가 항상 50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음식점도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다. 그람에도 불구하고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고, 지역 사회에 꾸준히 양념갈비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배터져숯불갈비의 이웃사랑 실천은 오히려 활활 타오르고 있다.
서울시의 구청마다 드림스타트로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있다. 김 대표도 본인의 이름을 따‘성재드림’이라는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 대표는 사랑의 온도는 100도에 이르고 있다. 그는‘어려울수록 돕는 것이 진짜 돕는 거다’라는 마음으로 움직인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내는 DNA가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 대표라고 보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건강.의료와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프로그램 발굴,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려는 기업들의 대내적 의지가 반영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는 배터져숯불갈비도 동참한다.
배터져숯불갈비는‘혼자서만 나아가는 게 아니라 함께 멀리 나아가야한다’는 김성재 대표의 지론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하고 있다.
“명절에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기회가 만들어져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말이 나오게끔 한, 코로나19로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 속에 홀로 명절을 보내야만 하는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 그 마음은 하늘도 감동하지 않을까한다.
이번 서대문구 송죽원을 찾아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청소년들에게 양념갈비를 성탄절을 앞두고 전달한 일은 감동 그 자체다. 구청장과 면담에서 매달‘갈비데이’를 열어 양념갈비를 즐기게 해주겠다는 김성재 대표의 제안은“갈비 먹고 싶어요”한다는 어린청소년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아마 이런 행사가 배터져숯불갈비에 의해 행해지는 아름다운 만남, 멋진 이벤트 서대문구가 처음이고 유일하지 않는가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