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rZgl1KYtvg?feature=shared
안말 포대정상 도봉산(신선대) 오봉 여성봉 송추
▣ 2024. 3. 24. 일. 구름조금. 15~21℃. 미세먼지 좋음
대구드림산악회 동참. 조식포함 ₩45,000
▣ 총거리 : 12.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58km
▣ 총시간 : 6시간45분 (10:00~16:45)
- 중식 포함 및 암릉구간 시간지체
▣ 주요 통과지점
◑ 호원동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250-103)
- 안말공원지킴터(포대2.2)-입산들머리(법화사입구/右산길)
◑ ☗독수리바위-☗용바위-포대헬기장(한북정맥 합류/동행)-
- 포대산불초소봉-☗하트바위-❊전망암-❊전망암-☗물개바위-
◑ ▲포대정상(무선산불탑/사각전망데크/711m전망대)-
- Y계곡들날머리(화장실)(토휴일 일방통행)-암릉철가드길
◑ ▲신선대(정상목726m/만장봉,선인봉,자운봉 조망)-左☗코바위
- 출금표지(左上▲주봉(676m)右우회-(左上)☗칼바위(우회)-
◑ ☗물개바위-이정목(左우이암,한북정맥 이별/右오봉능선行)-
- (右上)▲오봉산(조망만)-▲오봉(661m/산불탑/전망데크)-
◑ ☗돛대바위-▲여성봉(504m/안내표지)-❊오봉전망암)-
- ☗쉼터바위(치마바위)-울대습지-오봉지원센터-송추1주차장
▣ 후기
◑ 아뿔싸! 큰일 났다 싶더니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
- 미리 예약하지 않고 아침상태에 따라 출행여부를 결정키로.
범어R 6시5분전에 도착한 산악회버스를 타자 눈감고
- 휴게소에서 아침먹고 버스로 돌아오니 버스차창에 “도봉산”
이란 표지에 깜짝 놀랐다. 강진 덕룡산주작산 암릉 진달래를
보려고 갔는데 버스를 확인하지 않고 탔다.
- 주작산에 1~2주후에나 진달래가 만개한다며 그쪽 안가길
잘했다는 산대장 말에 자위하며 전남아닌 경기북부로 향함.
◑ 10여년전 한북정맥 종주시에도 지났던 도봉산코스를 오랜만에
둘러보는 추억의 산행길이 오히려 더 바람직하고 즐거웠다.
- 눈길이라 우회길로 갔던 Y계곡도 이번엔 암릉릿지로 진행.
- 과거엔 그냥 보기만 했던 각종 기암들도 오룩스 지형도상에
표기가 되어있어 일일이 대조확인하면서 즐감도 솔솔함.
◑ 곳곳의 기암과 도봉~북한산권의 절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어
결과적으로 전화위복(轉禍爲福) 산행후 귀가착(21:10)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전체와 세분) 및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
안말 들머리까지 버스가 갈 수 없어 호원동에 내려 골목안으로 출발. 자은사 법화사 방향으로.
안말공원지킴터를 지나면서 법화사방향으로
영산법화사 입구에서 도로를 버리고 입산들머리인 우측 산길로 진입
▲지형도상 독수리바위 인데 보는 방향에 따라 독수리로 보이는 모양. 독수리바위의 뒷면▼
위에서 본 독수리바위
건너편의 떡바위 층바위 조망
용바위
▲용바위의 뒷모습. 포대헬기장은 좌측에서 한북정맥이 합류하여 당분간 동행한다.▼
포대산불감시초소봉에서 도봉산의 주봉들인 자운봉과 선인봉 및 신선대가 멀리 조망신
포대능선 시작점으로 사패산에서 이어져온 한북정맥과 합류하여 동행한다.
하트바위
전밍암에서 조망
연이은 전망암에서 멀리 포대정상의 통신탑도 보이고.
▲처마바위 조망하며 물개바위로 올라가본다▼.
좌로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자운봉이 739.5m로 가장 높아 도봉산 정상으로 본다.
▲신선대 정상 인증샷을 찍으려고 줄을 선다. 다시보는 도봉산 각봉▼.
포대정상의 전망데크.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엔 711m전망대로 표기되어있다.
▲흔들바위 지나면 ▼그 유명한 Y계곡 들날머리. 우측은 편한 우회길, 좌측은 철가드 암릉길로 교차할 수 없을 정도다.
거의 수직절벽의 오르내림. 탐방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엔 교차할 수 없어서 일방통행
Y계곡 암릉릿지 정상에서의 하늘의 솜털구름. 제2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