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언제나
밝게 웃는 해..
그 해가 너무 좋아,
앵무새는 다가서기 위해 날개 짓을 한다.
언제나
아름답게 웃는 달..
그 달이 보고 싶어
앵무새는 다시 한 번, 날개 짓을 한다.
파닥파닥,
파닥파닥,
날개 짓을 하지만,
새장 안에 갖혔다는 걸 깨닳고,
좌절하는 앵무새..
이제는
앵무새 마음도 모르는, 구름이..
해와 달에게 다가간다.
이젠,
구름때문에
해를 볼 수 없을 껀만 같다.
구름도
달과 친해지고 싶은 가 보다.
이제는 정말,,
새장 속을 벗어나..훨훨 날아 다니고 싶다.
보고싶은, 해도 보고
달도 보고..별도 보고...
문뜩,
잠에서 깨어나 보니..
해와 달은
꿈 속의 존재 였을까?
애초에
그 앵무새는 날개가 없어
날 수가 없었는데...
이제 앵무새는
날개가 없어도
날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지금 이 모습으로는
해도 달도..별도
부끄러워 볼 수 없을 테니깐,
해와 달이
꿈 속의 존재 일 지라도,,,
앵무새는
날개 없어도 날아가는 방법을...이젠 배우려 한다.,
정말
바보같은 앵무새"
날 수 있던, 없던,
그 새는 앵무새 일 뿐이고,,
하늘을 안 날아도
해와 달을 볼 수 있다는 걸.. 모르고 있다.
파닥파닥, 파닥파닥,
앵무새는
바보같이..오늘도 날개 짓을 하려 한다.
나는, 맛탐의 앵무새"
내일은
다시 새장 속에 들어가
파닥파닥, 파닥파닥,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려 한다.
날개꺽인 모습이 챙피해
해와 달을 다시 못 볼 지라도,,,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비가오는 일요일,
아스라이님, 타투걸님,루피님,베아트리스님,
young8315님,여름비님,딸기타르트님,마음의평화님,
크리스티님,홍알님,바람처럼숑숑님,안흥군님,
yiruma님, 그리고 저까지... 총 14명이 함께 한 삼청동 떡볶이 카페 모임"
이 곳은
얼마전 오픈 한, 퓨전 떡볶이 전문점 빌라드 스파이시" 삼청점"
탁트힌, 공간이
마음에 들었던 이 곳"
저희는 이렇게 모여"
떡볶이를 함께 즐겼습니다.
먼저.. 이 곳 여 사장님께서
특별히..서비스로 주신, 그린 빌라 샐러드 3개와
그리고 음료수 까지..
사장님,
정말 감사 합니닷! ><"
저희는 이렇게
세 테이블로 나누어..
즉석 떡볶이 3인분 +라면,쫄면,단호박,김말이 사리를 추가 해 먹었으며...
치즈 사리를
추가 해 먹었어여 ><"
(예전에 찍었던 걸로 대신 ㅋ )
라면사리 설정 샷..
떡볶이 떡 설정 샷"
이어 주문 한"
포카치아빵 18조각??
두 테이블은
아라비아따 떡볶이에 숏 파스타를 추가해 먹었으며...
한 테이블은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주문, 먹었답니다.
이렇게 함께 먹고..
총 10만 4천원이 나와..
각자
8천원의 회비를 내고...
몇 가지 아쉬움을
뒤로 한 체...
2차 장소로 고고씽!! >_<~"
2차 장소는
인왕산이 보이는.. 데이트 코스 명당 중의 명당"
비와
너무 잘 어울렸던 이 곳..
처마 밑, 빗줄기가...
한 앵무새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함께 했으며...
각자, 음료를 선택
주문해 먹었답니다.
신기한 차도 먹어보며.."
제가 마셨던,
..............!!
황차?
저는 앵무새라
기억이 안난답니다. ㅎ
이렇게...
모임을 마치게 되었으며....
모임 후..
란이가 좋아한다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4종세트"
먹지 못하고..
녹을 때 까지...
무슨 생각을 했었던 걸까여?
조나단이 아닌,
란이 일 뿐인데..
앵무새가
갈매기의 나는 법을 배울려 했던,
이상,
삼청동 모임 이었습니다.
첫댓글 힘내세요 찬란님!!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를만큼.. 맘이 좋지 않네요.. 앵무새에겐 아늑하게 느꼈던 집도 있고, 같이 말하던 친구도 있었을텐데.. 아무도 앵무새의 불행을 바라진 않습니다..그렇다고 무엇을 강요할 권리도 없고요. 저도 지난 시간동안 마음불편하게 만든 점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어제 고생 많으셨고요~ 그래도 찬란님 덕분에 좋은 음식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아니에요... 이럴때도 있고 그런 거졍 ^^;;
6~7년 동회회 하면서...처음 그런 모습 보여...저도 당황했었던......!!
(__
다음에... 정말 다음에... 좀 더 좋은 공간에서
함께 해여...
날씨때문인것 같아요^^ 요즘은 날이 흐려 맘도 몸도 지치는 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저한테 선물하곤 해요 ㅋㅋ 맛난 것도 먹고 친구도 만나고 예쁜 것도 사고 ㅋㅋㅋ 좋아하시는 것들을 즐기며 재충전 하시고 다음번엔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뵈요 ㅋㅋㅋㅋ 그리고 취미는 즐기기 위한건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ㅋㅋ 담엔 와플도 함께 하구요 ㅋㅋ 어제 즐거웠어요 ㅋㅋ 힘내세요!!
자몽쥬스 딱, 열 잔만 먹고...샤방 해 져서여 ^^;;
아스라이님..고마워여!!
빈스빈스 와플!!... 네 알았어여 ㅋ
네...저도 어제 즐거웠답니다. ^^;;
(__
잘먹고 잘 쉬었다 얼른 잘 왔네여 당분간 모임 없단말이 아쉽긴하지만요 시간이 지나면 또 뵙길 바라며 항상 모임은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이 좀 아쉽긴 했지만요 ㅋ
어제 모임, 괜찮았져? ㅋ
코스가 마음에 들었었던....!!
^^;; (__
형님 다음모임에는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너무많이 먹는다고 가라고 하시면 안된다는...
허얼;; 이제 모임은 없는걸여 ㅋ
아마도?? 암튼 그래여 ^^;;
2차 장소는 다음에도 한번가 보고 싶은곳이었어요ㅎㅎ 모임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셨고 감솨합니당~^^
ㅎㅎ 담에는 이성분과 함 다녀와 봐여 ㅋ
진짜..분위기 짱!! ><"
빌라드는 맛있었지만 약간 2% 부족한 맛이 있었어요.. 그래도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맛있고 즐거웠던 시간이 됐어요 ^^
차마시는 뜰은 평일 오전 시간대에 친구랑 혹은 어무이와 함께 다시 갈거에요^^ 날이 맑아도~ 비가와도 언제든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찬란님 덕에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곳들을 알게 되서 정말 좋아요^^b 고마워요~!
아...그게 그 당시
뭔가 재료중 하나와
소스배합에 문제가 있다는 걸
저도 느껴서..
제가 가로수길 사장님과
삼청동점 사장님께 말씀 드렸거든여....
체크 하신다 하셨으니... 바로 수정 하셨을 꺼에여 ^^;;
만족 하셨다니...다행 입니다. ^^
창이 넓어서 맑은날은 맑은데로 비오는날은 비오는데로 운치있어보이는 빌라드스파이시와 차마시는 뜰!
덕분에 멋있는 장소에서 모임을 가질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다음(?) 만남엔 샤방해진 곧미녀 찬란님을 뵐수 있기를...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
꽃미녀가 되어 있을지..
꽃미남이 되어 있을지..
제가 하기 나름이겠졍? ㅋ
기회가 된다면.... 그 때,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께여^^;;
곧미녀 한푶!!! 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행복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모임 주최 하느라 찬란님 고생하셨슴댜~~
이젠, 개뚱이님이 모임 주최를 ㅋ
정말 즐거운 시간 이었답니다. ^^;;
찬란님 맘을 알기에 함께하진 못해두 항상 맘속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장소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보스턴님 몇시여님이랑
언제 함 봐영 ㅋ 물론, 은행골 가자고 하시겠지만 ^^;;
란이님이 마신차 연잎차나 감잎차 같아요. 빛깔로 추측하면요...... 요새 차에 빠져산다는 ......
앗! 아니에여 ㅋ
녹차계열이라..... ^^;;
제가 그 당시
좀... 마음이...좀...... 정말 그래서 기억이 자알 ^^;;
작설차 같내요~ 발효차는 색이 진하다는...
ㅎㅎ 메뉴판 보고 생각 났어여 ㅋ
황차 였어여 ^^;;
황차라... 맛봐야지... 호기심발동!!!
비가 장대비가 아닌 소소하게 내리는 비여서 운신에 큰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였어요. 그래서 다닌 곳이 더 운치있게 느껴졌나봐요. 오랜만에 먹어본 즉석떡볶이도 잘 먹었고,처마 끝에 앉아 마신 차도 좋았습니다. 차마시는뜰은 인기가 너무 좋아 오래 있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예약 안해주는 삼청동에서 란이님이 고생하셔서 예약도 해놓으시고 좋은 시간 보냈어요!! 다음엔 더 행복해진 모습으로 뵈요~!!
네...만족 하셨다니 다행이에여 ^^
1차, 2차 장소...모두 괜찮았졍? ㅋ
즐거운 기억, 행복한 추억이 되셨음 합니다. ^^;;
삼청동은 비오는 날 가도 운치 있어 좋네요. ^^
빌라드스파이시 즉석떡볶이는 맛있어서 국물까지 쓱쓱 먹었어요. (덕분에 볶음밥의 소스가 모자라 아쉬웠죠)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이라 친구/연인과 함께가기 좋을 것 같아요!
차마시는 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워낙 인기 많아서 오래 앉아 있을 수는 없었지만
한적한 평일에 창가 자리 잡고 책을 읽고 싶던 곳이랄까요.
찬란님 모임 주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좋은 곳, 맛난 곳 소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뵈어요!!
어휴 고생은여.. 저 진짜 한 거 아무것도 없는걸여 ㅋ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여 ^^
네 맞아여 ㅠ 2차장소는 한시간 정도 더 있었음, 완전 좋았을텐데 ㅠㅠㅠ
네..... 다음에 더 좋은 공간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