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10월 18일(수)
장소 :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
주관/주최 : 단종국장보존회/영월군,영월문화재단
주제 : 단종국장을 세계적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과 과제
위의 내용으로 단종국장보존회 유성목회장의 개회사와 박선규군수의 환영사,엄승열 영월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그리고 강희신 영월문화재단사무국장의 경과보고로 공식행사가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자로 표재순 전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의 "영월의 문화콘텐츠를 말한다"로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학술행사로 단종국장과 영월지역 문화콘텐츠의 세계적 관광자원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프랑스의 전략적 사례고찰이란
주제로 이일열 세종 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발표와 조광익 대구카톨릭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의 토론으로 1부를
진행하고 "기억의 대상으로서의 단종과 열린 미래"라는 주제로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교직과정부 한국사 교수의 발표와
김시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과장의 토론으로 2부 학술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방청객과 주제발표자 간 종합토론으로 이어진 3부 순서까지 단종국장을 세계적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표자와 토론자 그리고
방청객과의 종합토론까지 영월의 단종국장을 바로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나또한 어떤한 방식으로
이를 이해하고 접근할 것인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다양한
노력이 있어야겠다는 것과 주민 스스로의 자긍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는 시간이였다.
단종국장이 세계적인 콘텐츠로 우뚝서는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