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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제 5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the 5th Jarasum Int’l Jazz Festival)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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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경기도 가평 자라섬, 가평문예회관 및 실내체육관, 읍내 재즈클럽 등 10여개 무대 |
입장권 |
1. 재즈 & 파티 스테이지 일 반 : 1일권 25,000원 / 2일권 40,000원 / 3일권 50,000원 - 각 가평사랑 상품권 5,000원권 1매, 프로그램 북 포함 - 현대카드 PRIVIA에서는 1일권 10% 할인구매만 가능합니다
1일권 10,000원 (3개클럽입장 + 음료 쿠폰 1) - 예매불가, 현장 구매만 가능
3. 할인 및 무료입장 정보 - 장애우 : 50% (공연당일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복지카드 소지자 1인에 한함) - 65세이상, 미취학아동 : 무료 (신분증 지참시)
* 취소/환불은 10월 2일 오후 5시 까지만 가능합니다(현매 티켓은 환불이 불가능) * 재즈 & 파티 스테이지, 재즈클럽을 제외한 모든 공연장은 무료임 |
주최 |
가평군청,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
주관 |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가평문화원,추계예술대학교,재즈피플,프랑스문화원,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가평축산업협동조합,나인웨스트,주한노르웨이대사관,바이 더 웨이 |
협찬 |
GS칼텍스, 야마하, 더플레어(The FLAIR), 프레비니, 좋은 사람들,테라로사 커피,LIG손해보험, ㈜중앙디자인 |
FESTIVAL PROGRAM
공식행사 |
라디오공개방송(10월 2일, 목) 제 2회 자라섬재즈콩쿨 (10월 3일, 금) 개막식(10월 3일,금) 폐막식(10월 5일,일) | |
공연프로그램 |
자라섬 내 |
재즈아일랜드(Jazz Island) 국내 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 공연 |
자라섬 외 |
파티짐(Party Gym) 심야 소울, 펑키 파티 재즈큐브(Jazz Cube) 유럽재즈 중심의 실내 연주 아시안액스(Asian Ax )아시아 연주자들의 재즈 & 월드뮤직 공연 GP476 가평군민들이 꾸미는 공연 스트리트 공연 (1개소) 아마추어 연주자 공연 재즈바 (3개소) 읍내 재즈바 심야공연 자라섬재즈센터 아티스트 워크샵 및 공연 | |
부대프로그램 |
재즈관련이벤트 연주자워크샵 07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사진전 베스트뮤지션투표 기타이벤트 어린이풍선증정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가족사진 전시 및 판매 페스티벌 상품 전시 판매 재즈 음반 및 재즈서적 판매 |
ARTIST PROFILE
조 로바노 & 존 스코필드 퀄텟 Joe Lovano & John Scofield Q uartet
www.joelovano.com www.johnscofield.com
조 로바노와 존 스코필드는 70년대 초 버클리 음대에서 함께 수학했던 클래
스메이트이자, 현대 재즈 씬에서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
뮤지션들이다.
색소포니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색소폰을 시작한 로바노는 버클리 음대
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고, 1985년
소울노트에서 데뷔, 1990년 블루노트 레이블로 이적한 이후 현재까지
이 곳에서 리더작을 발표하고 있다.
로바노는 폴 모션, 행크 존스는 물론 앙리 텍시에르, 알도 로마노, 미셀
페트루치아니, 곤잘로 루발카바 등과 같은 뮤지션들과도 활동을 해 왔는
데, 최근에는 특히 행크 존스와의 앨범 발표 및 라이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존 스코필드는 70년대 후반 마일즈 데이비스 밴드에서 활동하면서 주목
받은 이래 쳇 베이커, 웨인 쇼터, 빌 프리셀, 팻 메스니, 브래드 멜다우,
메데스키, 마틴 앤 우드 등 수많은 선후배 및 동료 뮤지션들과 활동하며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군림해 왔다.
1977년 독일의 엔자 레이블에서 스티브 스왈로우, 아담 누스바움과의 트리오 편성으로 리더 활동을 시작한 그는 그라마비전
과 블루노트 레이블을 거쳐 90년대 중반부터는 버브 레이블에서 히트 앨범들을 발표해 왔다.
로바노와 스코필드는 1989년에 <Time On My Hands>를 발표한 이후 약 10여 년간 각자의 음악활동에 전념하다 드디어
2008년 가을에 함께 투어를 갖게 되었다.
최고의 위치에 올라선 두 뮤지션이 함께 하는 퀄텟 공연은 진정한 재즈의 고수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즉흥연주만으로
수많은 재즈 팬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빅터 베일리 Victor Bailey www.victorbailey.com
퓨전재즈 그룹 웨더 리포트와 팝 디바 마돈나의 베이시스트로 잘 알려져 있는
빅터
베일리는 작곡가이자 편곡가, 프로듀서이자 색소포니스트로 활동했던아버지 모리스 베일리 주니어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했다.
버클리 음대에 입학하면서 많은 동료 뮤지션들과 교류하게 되었으며, 또 재즈
필드의 거물들과 활동할 기회를 갖게 된 베일리는 소니 롤린스, 바비 브룸,
푸지 벨, 오마 하킴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했다. 특히 오마 하킴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웨더 리포트에서 활동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팀의 리더였던 조 자비눌의 신임을 얻어 몇 년 뒤 그의 새로운
밴드인 '자비눌 신디케이트'에도 기용된 바 있다.
빅터 베일리는 1989년 앨범 <Bottom's Up>으로 리더 데뷔하였으나 이후 약 10년의 공백기를 갖고 1999년
부터 다시 솔로 활동을 재개, esc 레이블을 통해 <Low Blow> <That's Right>를 차례로 공개했다.
자코 파스토리우스 트리뷰트 밴드인 '워드 오브 마우스 리비지티드', 색소포니스트 빌 에반스와 트럼페터
랜디 브레커가 결성한 '소울밥 밴드', 그리고 기타리스트 래리 코옐, 드러머 레니 화이트와 함께 프로젝트
밴드 'CBW'의 멤버로 음반 발매 및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일리는 화려한 베이스 테크닉과 뛰어난
리듬감으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일렉트릭 베이시스트로 첫 한국 공연인
만큼 일렉 베이스로 선보이는 퓨전-펑키 사운드의 진수를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존 애버크롬비 퀄텟 John Abercrombie Quartet www.johnabercrombie.com
존 애버크롬비는 현대 재즈 씬에서 믹 구드릭과 함께 뛰어난 기타리스트이
자 교육자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14세에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해 소니 롤린스와 마일즈 데이비스, 빌 에반스, 짐 홀 등에게서 음악적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 애버크롬비는 1962년 버클리 음대에 입학해 많은
뮤지션들과 음악적 교류를 갖게 되는데 비밥에 기초한 재즈 연주부터 퓨전,
프리재즈까지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60년대 중반부터
자니 하몬드 스미스 그룹을 거쳐 브레커 브라더스, 빌리 코브햄 등과 활동했
고, 70년대 초에는 드림스라는 퓨전 성향의 밴드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또한 그룹 오레곤의 리더 랄프 타우너를 비롯해 존 서먼, 래리 코옐, 탐 하렐 등 혁신적인 연주자들과도 활동해 왔다. 최근
유럽 전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건반 연주자 얀 해머,
드러머 잭 디조넷과 트리오를 결성해 1974년 ECM 레이블에서 데뷔작 <Timeless>를 발표한 이후 다수의 음반을 ECM에서, 대부분 트리오 편성으로 발매했는데, 특히 데이브 홀랜드와
잭 디조넷, 마크 존슨과 피터 어스킨 등과 함께 트리오를 이루었고, 90년대 초반에는 댄 월, 아담 누스바움과 기타-오르간
트리오로도 활동했다.
2002년작 <Cat 'n' Mouse>부터는 바이올린 연주자 마크 펠드만과 '기타-바이올린 퀄텟'을 결성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이어 한국에서의 두 번째 공연이 될 이번 무대에는 마크 펠드만과 토마스 모간, 그리고 조이 배론까지, 최근
가장 많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퀄텟 편성으로 참여해 앨범보다 더욱 섬세한 포스트밥 사운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조 메이어 Jojo Mayer www.jojomayer.com
스위스 출신의 드러머 조조 메이어는 베이스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아버지 바리 메이어를 따라
어린 시절부터 유럽과 동아시아 투어를 함께 다니며 음악적 영향을 흡수하게 되었다. 2세 때 처음
드럼 스틱을 잡았고 일년 뒤 홍콩에서 데뷔 공연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는 조조 메이어는 18세에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 그룹에 합류하면서 각종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한편 디지 길레스
피, 니나 시몬 등의 백업 세션맨으로도 활동했다. 이외에도 비엔나 아트 오케스트라, 레베카 바켄,
다퍼 유세프, 스티브 콜맨 등과 같은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하며 경력을 쌓아나간 조조 메이
어는 1991년 뉴욕에 정착하면서부터 실험적인 음악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 반경을 넓혀나갔다.
90년대 중반에는 북 아메리카와 유럽 등지를 돌며 클리닉을 개최했고, 뉴욕 아방가르드 신으로
까지 활동을 확장해 미셀 은디게오첼로, 제임스 블루드 울머, 디제이 스푸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교류했다. 몇 년 전부터는 클럽에서 DJ들과 '프로히비티드 비츠'라는 이벤트를 벌
이고 있으며, '너브'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일렉트로닉 비트에 드럼 연주를 결합한 매우 실험적
인 음악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재즈 드러머를 꿈꾸는 수많은 드러머 지망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드럼 클리닉'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는 조조 메이어는 이번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은 물론
워크샵도 계획 중이다. 실험성과 독창성을 넘어 과연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드러밍이 어떤 것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나 프리론 Nnenna Freelon www.nnenna.com
콩코드 레이블의 간판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네나 프리론은 특히 사라 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뮤지션으로, 그 동안 레이 찰스,
아니타 베이커, 아레사 프랭클린, 다이앤 리브즈, 다이애나 크롤, 조지 벤슨, 허비 행콕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활동해 왔다.
특히 엘리스 마살리스와 함께 활동하며 주목 받기 시작해 콜럼비아와 계약하고 1992년
<Nnenna Freelon>으로 데뷔했다.
1994년 콩코드 레이블에 안착하면서 1996년 <Shaking Free>를 시작으로 퀄리티 높은 앨범들을
발표해 온 네나 프리론은 2000년 들어 일종의 헌정 앨범들을 시리즈로 발표했는데, <Tales Of
Wonder>에서는 스티비 원더를, <Blueprint Of A Lady>에서는 빌리 홀리데에에게 각각 헌정
하는 앨범들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1996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콩코드 레이블에서의 음악사를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
<Better Than Anything>을 내놓았다.
다이앤 리브스나 다이아나 크롤 등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흑인 특유의 진한 감수성과 깊고 원숙한 호흡을
바탕으로 보다 더 정통에 가까우면서도 소울과 가스펠 감각까지 겸비한 네나 프리론의 이번 공연에는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임미정이 밴드의 멤버로 참여한다.
임미정은 미국 유학 당시, 네나 프리론의 레귤러 피아니스트의 사정으로 '빌리 홀리데이 추모공연 투어'에 참여해 미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공연을 함께 했다. 네나 프리론의 첫 한국 공연에도 부름을 받은 임미정은 단순한 프로젝트성 협연이 아닌
정규 밴드 멤버로 참여해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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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즈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참석해서 들어보니 자연히 어깨가 들썩거리더구먼... 위에 소개되는 artist들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거장들이라는데...
허긴 도야지 앞에 진주이겠지만. ㅎㅎ
올해는 저곳 째즈 향연장 근처에 볼일을 보면서도 못 들리고 그냥 지나쳤네요... 엄청난 인파와 다양한 공연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축제로 점차 자리매김 한다네요.
아마도 내 고향 이야기래서 더욱 정감이 가는듯... ㅎㅎ
자라섬재즈 축제기간에 10/3일에 가평을지나 강촌 삼악산을 다녀왔는데 가평재즈축제에 가는 젊은이들이 북적북적 하더라
10.3일
악산을 가면서 연락도 안하냐


뭐 삐진거 있냐


망할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