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계절 5월에 보성에 다녀왔다.
보성을 도착하자마자 짐을 두고 녹차를 채집하러 갔다.
1등한 조에게 상을 준다고 해서 열심히 1창 2기를 따보았다.
20분 동안 더운날씨에서 몰입하며 열심히 채집을 했다~~^^헤헤
채집을 한 후 아래로 내려와 그 곳의 사장님과 다른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차와 음식을 대접해 주셨다.~~^^
→사장님 그리고 대접해주신 선생님~~ 차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를 마신 후에 우리는 살청과 유념을 하기 위해 장소를 옮겼다.
학교에서 교수님께 이론으로 배웠던 것을 직접해본다니 사실 기대되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우리는
큰 솥에 녹차를 넣고 살청했다. 높은 열을 가하니 산화효소(폴리페놀 오시다아제)를 죽여서 활동하지 못하게 하여 발효를 멈추게 하는 역할과 풀 비린내를 제거하고 녹색을 유지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정말 풀비린내를 제거하고 그 녹차의 향긋함이 멤돌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살청을 한 녹차를 가져와 유념을 했다.
유념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고, 노하우가 필요한 일처럼 느껴졌다.
→ 유념하는 중간에 우리 6조와 한컷 찍었다~~~^^헤헤
→ 유념 중에 교수님과 6조와 함께 ~♥ → 열심히 하는 6조 단체 사진~♥
살청과 유넘의 과정을 2~3번정도 했다.
그 후에 건조를 하기 위해 6조 바구니에 넣고 바구니를 제출했다.
쉬는 시간 중간 선생님께 찻잎과 요구르트 갈아서 우리에게 간식으로 주셨다.
맛의 평가는 녹차의 은은함이 느껴지고 끝에 녹차가루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왠지 다이어트 음료같아서 좋았고,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 말차 다음으로 내 스타일이다다다다용~~^^♡
너무너무 맛있었다~~♥♥♥♥♥♥♥♥
쉬는 동안 살청과 유념의 시상을 해주셨다.
하지만, 아쉽게도 상은 받지 못했지만 너무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으로 우리는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즐겁게 식사한 것 같다.
특히 꼬막도 맛있었고, 콩나물 반찬과 대나무 죽순 반찬과 조기가 너무 맛있었다.~~^^헤헤
식사를 하고 우리는 차 박물관으로 갔다.
그 곳에선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들이 있었다.
→ 2층에선 시대적으로 차의 역사에 대해서 잘 나와 있었다. 읽어보는데 너무도 유익한 내용이라서 찍어보았다.
→ 1층에서는 우리가 한 녹차의 제조 과정이 인형으로 잘 표현 해 놓았고, 3층에선 연시와 각 나라마다의 차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구사와 구용은 중학교때인지 고등학교때 배운 내용이 나와 있어서 유익해서 다시 한번 새기기 위해 찍어보았다.
차 박물관을 관람한 후 우리는 광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중에 교수님께서 맛있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맛잇게 먹으면서 광주로 돌아갔다.(교수님 감사합니다~♥)
광주로 돌아가면서 오늘 하루가 나에게 너무나 특별한 날이었는데 특별한 추억과 기억들을 담아가서 좋았다.
삶을 살아가보면서 쉽게 해보지 못하는 경험인데 교수님 덕분에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해보고 돌아온 것 같았다.
너무 보람있는 하루이었다.^^헤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