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에도 한국에서 잘 먹던것들이 있어요.
이번에 고사리가 많다는장소를 알아서 한번 가봤습니다.
저희가 좀 늦게 가서 많이 많이 쇴어요.
그래도 사이사이 통통한 어린 고사리가 있어 먹을만큼 땃어요.
숲속으로 출발...
고사리가 주 목적이라 가볍게 갑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죠? 알프스 생각이 났습니다.
풍경이 그림 같습니다.
고사리가 지천인데 모두 쇴습니다.
조금더 깊은곳으로.. 통통한 고사리를 찾아서..
열심히 따고 와서 장작불에 구워먹는 삼겹살은 정말 일품입니다.. 인생의 재미중에 먹는재미가 빠질수없죠..
가스불까지 준비해 데치고 있어요. 요즘 유투브에 어떻게 하는지 다 나옵니다. 좋은 세상이예요.
여기 캠프사이트는 좀 작더라구요. 그래서 2인용 텐트 가지고 왔어요..
랄랄라 공평하게 나눠야지... 랄랄라
채로 나누면 정확할거야.
고사리 다듬는 처자들... 수확의 기쁨에 들떠서...
치킨웡도 굽고
숲속에 저렇게 캠프사이트가 있어요..
고사리 라면...
고사리가 아삭아삭 씹혀서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첫댓글 준비하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행복
등산 엄마대학
보이스카웃트
삶을 아름답게
예수님
고맙습니다 여행은 인내의
상항선
모두행복하세요
기도의 결실
들콩잎 사랑합니다
어떻엄마가 고사리신나게
꺽는데 독한 눈 노리더라고
그날은 일 안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