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2025년 乙巳년은 푸른 뱀의 해로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사주명리로 풀어보기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동경135도 표준시를 사용하므로 2025년 입춘이 드는
2월 4일 11시 42분이 되어야 간지로 을사년이 됩니다.
그 시각이후에 태어날 경우 뱀띠가 되는 것이죠^^.
2025년 을사년의 간지는 어떻게 생성되며
달력은 무엇을 근거로 만들어 질까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망원경을 통해 천체의 운동을 연구하여
천문관련 정보를 수집하며 태양과 달, 지구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24절기, 음력, 양력, 국경일, 윤달, 윤일 등이 정해지고 이를 토대로
역서가 발행되며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 만세력 등이 제작됩니다.
2025년 달력을 미리 살펴보면
을사년이 되기 전, 1월 29일이 설날이네요^^.
1월25일이 토요일이니 대체휴일, 연차하루내면 9일 연휴가 가능하더군요~
5월5일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쳐있고 5월1일 근로자의 날이니
하루 연차내면 6일 연휴가 가능하고
음력6월에 윤달(7월25일~8월22일)이 들게되어 올해보다는 추석이 늦은 가을에
있겠습니다.
추석연휴도 하루만 연차내면 10일동안 연휴가 가능하더군요^^.
2025년에는 이렇게 쉬는 날이 많은데 마냥 즐겁기만 할까요?
을사년에는 어떤 기운이 서려있을까?
"乙巳"라는 간지에서 천간 乙은 하늘의 바람을 상징하고
지지 巳는 시기적으로 입하지절이며 시간으로 오전9:30~11:30이전이라서
하루 중 업무적으로 가장 바쁠 때이며
공간적으로 넓고 번잡한 번화가에서 활발함과 속도감이 느껴진다.
을사의 물상을 확장 해석해보면
대화와 타협, 분쟁, 감추어진 비밀이나 거래가 표면상 드러나고
특히 巳의 물상은 살벌하고 그 속도가 빛처럼 빠르고 투명함을 뜻하기도 한다.
을사년의 역사적 사건 중심으로 살펴보면
1545년 을사사화에서의 권력다툼, 1905년 을사년의 외교적 불평등조약이
그 대표적인 역사적인 사건으로 떠올려집니다.
다음편에서는 을사년에 맞게될 일주별 운세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첫댓글 을사년에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내년 추석이 기다려집니다
야!~~호 ㅎㅎ
많은 변화가 감지되는 을사년을 슬기롭게 보냅시다~
을사년을 미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