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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출발시간이 남아서 인천국제비행장 근처 영종도에서 썰물로 밀려나간 갯벌을 바라보며 큰 오라버니와 갖가지 조개 찜과 조개탕 칼국수를 맛있게 먹으면서 나도 모르게 찰깍 - 왼쪽이 오라버니 오른쪽이 나 - 멀리 실미도가 보인다. 산소호흡기로 사시는 큰 오라버니(81세)는 병원에서 퇴원하신지 얼마 안되시지만 비행장까지 마중나온 사랑에 감동으로 다가와 나를 울리고 말았다.
첫댓글 영화의 한장면 보다도 더 멋있고 더 맛있고 더사연 깊은 장면입니다. 두분의 모습도 무척 보기 좋습니다. 큰 오라버님되시는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문님. 불의의 재난을 당하셔서 가슴이 아프지만 곧 회복되시리다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 번 갈 기회가 있었던 곳인데 다음으로 미루었지요. 조개국수가 일미라고 들었습니다. 다정한 오누이의 행복한 모습이십니다. 두 분 늘 건강하세요~~~
동문님 다음에 한국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 선녀바위도 구경하시고요. 조개 찜이나 구이, 조개넣은 칼국수도 잡수어 보셔요. 정말 별미입니다.
참 가슴 뭉클하고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큰오라버님은 아버님 같아서 동생들 생각하시는 마음이 특별하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걱정되나 빨리 회복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영화의 한장면 보다도 더 멋있고 더 맛있고 더사연 깊은 장면입니다. 두분의 모습도 무척 보기 좋습니다. 큰 오라버님되시는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문님. 불의의 재난을 당하셔서 가슴이 아프지만 곧 회복되시리다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 번 갈 기회가 있었던 곳인데 다음으로 미루었지요. 조개국수가 일미라고 들었습니다. 다정한 오누이의 행복한 모습이십니다. 두 분 늘 건강하세요~~~
동문님 다음에 한국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 선녀바위도 구경하시고요. 조개 찜이나 구이, 조개넣은 칼국수도 잡수어 보셔요. 정말 별미입니다.
참 가슴 뭉클하고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큰오라버님은 아버님 같아서 동생들 생각하시는 마음이 특별하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걱정되나 빨리 회복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