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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일반 산행기 여전히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영알을 낙동정맥으로 걷다.
현오 추천 0 조회 31 19.10.20 16: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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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20 23:25

    첫댓글 이런 얘기 있자너요.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 관심이 있다고.....
    물론 산행기도 재밌고 존데 거시기 뻥치던 여자분 이야기가 재미있는데 첨 나오고 하산후 거론이 되네요.
    그러니까 산행은 같이 했다는 얘기?
    대단한 여자? 25km나 되는 거리를.....
    저도 13년전인 2006년에 통도사에서 표충사까지 무박산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신불평원과 사자평의 억새가 생각납니다.
    자연은 정직해서
    세월이 흘러도 억새는 그자리에서 피고지고를 거듭하고
    산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간사하고 추잡한 인간만이 변해가는군요.
    오랜만에 보는 영남알프스 좋고요, 근데 정상석은 모두바뀌고, 아 신불재 돌탑은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잘보고갑

  • 작성자 19.10.21 04:59

    대단한 여자였습니다. 작은 키에 얼마나 날렵하던지...
    독도와 산에 대한 지식만 장착하면 최고의 여성트래커가 될 사람이더군요.
    정상석이니 뭐니 ...배내봉이라는 이름까지도 만들어 붙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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