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사조회참치(시청점)
2. 전번 : 866-7664
3. 위치 : 시청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연산동 쪽으로 한 300M
4. 주차 : 자체 주차장
5. 카드 : 당근
오늘 여기 함 가봅니다.
요즘 생선값이 비싸나요? 따라서 횟값도 비싸나요?
어제 민락동에 가보니 봄도다리는 조께 비싸더군요, 자연산은...
참고로 자연산 도다리와 양식 도다리는 껍질 부분을 만져보면
사포 만져지듯 거칠한 것은 자연산,
미끈미끈하게 느껴지는 것은 양식입니다.
물론 둘다 배 바닥은 하얗습니다.
옆길로 빠진 것 다시 돌아와서 참치 이야기 하입시다.
참치 이게 종류도 많고 또 부위도 많아서 가격과 맛을 이야기하긴 어렵습니다만,
개인적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에...
그래도 마블 좋은 소고기를 일반적으로 좋아라 하듯이
참치도 마블 좋은 뱃살 부분(일명 도로)을 대체로 좋아라 하더군요.
외관입니다. 1층에 있어요.
참치집에 가면 사실 많은 사람과 가면 제대로 대접을 못 받습니다.
왜? 참치는 냉장된 것 것 아니면 결국 냉동된 것을 먹어야 하기에
해동을 얼마나 적덩히 시킨 것을 적당한 시간에 먹어줘야 하는데...
단체는 아무래도 너무 많이 해동된 것으로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기본 주는 것~
이상한 것은 왜 참치집에 가서 이 똑딱이 카메라도 발광금지로 찍으면 사진이 이렇게 엉망일까요?
자연스럽게 후랫시 터트리면 색감이 헐 좋은데...
남 식사하는데 번쩍할 수도 없고....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고동입니다.
참치의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백련초 액
참치의 어떤 부분 껍질.... 쫄깃하더이다. 요건 참기름 마늘 소스와 함께 해라고 하네요.
요건 참치 유비끼 라고 해야 하나? 참치 끝부분에 불을 가한 것~
요거도 괜찮더라고예...
멍게도 주고...
횟집에서 죽 찍으면 잘 나오는데...
메인 참치... 요건만이라도 강제 발광해볼 걸....
요건 황새치이죠? 맞는가?
요건 분명 도로는 맞는 것 같은데...
기름이 중간에 있어 먹기 좋습니다.
이게 강제 발광한 사진입니다.
나중엔 이렇게 참치로 비빔을 해주네요.
이건 그러면 참치 육회인가요?
이 집 전에 왔을 땐 초밥이 좋았었는데....
해서 스스로 참치 하나 올려 초밥 만들어 봅니다...ㅋㅋ
마지막 실장님 참치 대가리 하나 들고 옵디다.
요건 눈이 크다고 하여 눈다랑어라고 한다던데 맞는지?
그 옆에는 해체된 참치 대가리 불쇼를 하고....
드디어 해체했습니다. 눈알이 정말 크죠?
눈 밑살과 볼살... 요거 쫄깃하니 또 다른 맛입니다.
저기 눈 수정체, 저기가 간유와 콜라겐 덩어리라고 하네요.
눈물주 다들 한잔씩 하고... 아니 몇 잔씩 하고....
저거 하고 희석하면 거의 소주맛이 안 납니다.
마지막엔 참치죽이라고 해야 하나? 해장했습니다.
김치 말이 먹고 ~ 땡!
이번에도 느낀 것은 참치집은 역시 3~4명이 가야 딱 좋겠습디다.
첫댓글 에고~ 맛있겠다
연산로타리 근처 삼겹살이나 족발집 하나 소개해주라 많아서 잘 안찾긴다 ㅎㅎ쉽쟁이들 동기회하구로 ㅎㅎ
제주 꿀 까망돼지 - 연일시장 놀이터근처 동사무소옆 - 070-8873-7792(010-2035-4492- 제주흑돼지 - 깡통 테이블: 요건 불편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