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게 한방맞았습니다 .
따스해서 ..걷기좋아서..한국에
좀있어도 되겠다싶어 있다가 급 !!한파가 몰아치고 날씨는 동장군과 어깨동무하고 씩씩하게 우리동네를 점령해버렸습니다 .
동남아와 유럽남부쪽 날씨와온도를 검색해봅니다 .
급 !! 이민모드로 열공에 들어가봅니다 .
오늘은 추운겨울 걷기를 멈추면안된다 하면서 비장하게 무장하여 걷기하다가 만보쯤될때 급 싸라기같은 눈이 내립니다.
눈을피해
눈에 보이는 카페에 바로들어갑니다 .걷다가 뺀칼로리 보충하고 눈이 좀멈출때까지 추억모드로 들어가봅니다 .
모로코 탕헤르숙소
스페인남부에서 만난한국여행자가 혼자모로코여행하니 비용이나 안전면에 매우 걱정되더라해서 혼자 탕헤르에서 친구들이 올때까지 옥탑방같은 1인숙소 ...
그립습니다
사막투어마치고 사하라사막모래를 담아 핫산이 선물로준 증표
모로코 신발자석
둑일 뉘른부르크에 혼자 아이스크림 후루룩
다 삼삼오오인데 전혀 외롭지않고 자유롭더라는 ??? 이상한여행자
이것저것 맘대로 사먹어봅니다
먹는기쁨 여행의기쁨
독일 어느 작은도시 2인실 ..1번
에 내가자고있는데 아침에 눈뜨니 서양아가씨가 내옆에 누워있는 ...놀래서 구우웃모오닝 ㅠㅠㅠ
저 침대한개가 8만원 개비쌈
싱글룸을 원했는데 10월이 성수기라 없다고함. 2인실 이란 재미있는시스템. 중앙기차역이 가까워 바로체크인 .
포루투갈리스본에서의 5유로아침
이제물가가 너무올라 이가격은 전설속으로 ..
오스트리아 빈에서 급추워 모자와 조끼구입 ...
독일가니 더추워 패딩구입 ..
비엔나거리에서 버스킹중인 큰개와악사 ..
개는 주인의신분을 전혀 개의치않는다는점.
동유럽의 성당모습은 구조가 매우 똑같았다 .50센트에 초한개를 올릴수있다고 메모가있기에 혼자온여행자 안전과 가족그리고 지구평화
5센트로 너무 많이빌 ㅠㅠㅠㅠ
에스프레소 kim...에스프레소는 종이컵에 먹으면 기분따운인데 코로나이후 1회용컵사용이 거의 보편화되어버렸다는것
코타키누발루전통샵에서 구입한 15년전의 닭그림쟁반 ..
들고올때 너무 신경쓰여 그이후론 생각을바꿨다
마그네틱이나 가벼운에코백으로 ..
아 ..
눈이 좀 덜내린다
사진을 덮고 나가본다
12월은 크리스마스연휴.1월신정까지 낑겨 따스한나라 여행을 1월초순경으로 계획을잡아야겠다 .아들딸이 이제 직장생활좀했다고 3명부산여행경비 150정도드는데 둘이 경비내겠다해서 야 ㅡㅡㅡ여행은 n 빵이다로 외쳐 1인50만원씩 냈다 .
숙소가 없다 .
핫한 성수기라 완전비쌌다
딸은 성수기라 감당해야한다고
꼼장어 .밀면 .완당 .낙곱새 .꼭먹어야한단다
그래서 토요코인으로 아들싱글룸 3일 .딸과나 트윈3일로 잡고 교통비.3일부산향토음식제대로먹기로 간단하게 계획잡고 gogo!!
어제는 갑자기 스릴러물이 보고싶어졌다
우리동네 롯데시네마로 가서
스릴러물을 재미나게 봤다
불이켜지고 혼자온사람이 많았다
저번주 식구들이 서울의봄을 봤다.극장안이 꽉차고 팝콘도사고 탄산음료도사고 2시간30분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저때가 내가 고등학생 .우리애들은 역사에 별관심없다가 저영화를 본후로 전두환시절을 배경으로한 영화를 다찾아 봤단다 .
이제 12월이 2주정도 남은것같다 . 요즘 은행권의 Els투자반토막 손실로 매우시끄럽다 .
우리동네 모임언니도 맞벌이하며 목욕탕계산대에서 오래고생한돈 반토막나게 생겼다며 거의 죽겠다며 자다가도 벌떡일어난다고 ㅠㅠㅠ 그언니 진짜 욕들을정도로 돈아끼고 알뜰하게 살았는데 ..
이번주모임에 나와 자기가주식하고 코인이라도했으면 이렇게 억울하지 않은데 ..
아끼고 안먹고 또아껴 이렇게큰돈을 잃으니 살맛이안나고 우울증이 오려한다고 ...
불쌍했다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날려했다
현금이 반토막더 손실나고 1월중순경 3년만기라한다
홍콩h지수 나쁨 ㅠㅠㅠ
뭐라 위로하기에 겁이났다 .
돈은 참 좋은것이면서 위험하다.
우리아파트에 크리스마스라고 토끼들이 목도리하고 모자쓰고 ..
나는 당근들고있는 토끼를 제일좋아한다
어쩜 저런미소를 ♡♡♡
23년 마무리잘하시고 추운날씨지만 화이팅하세요 !!!
첫댓글 요놈
왼손뒷쪽에 당근 ㅋㅋㅋ 모자도 당근색
정보
아고다로 숙소결제후 60일에서 120일사이에
캐쉬백 꼭 신청해서 받으세요 ..저도 꽤되더라구요
이런 좋은 정보가.😲 저도 캐쉬백 챙겨야 겠습니다😊👍😊
@초록물결 걷다가 혼밥중입니다
애슐리요즘 가성비좋아 웨이팅이심한데 점심시간피하니 착석
@슬로우
@슬로우 부산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초록물결 고향방문축하드려요
저도 어디갈곳없으면 부산 ㅋㅋ 연휴도부산 .
친척집에서도 안자요 불편하고 여행에집중이 안되서요 ..부산잘즐기고 가셨기를 ..바다만봐도 오케이더라구요
슬로우님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저도 함께 여행에 동행하고 있어요. 구석구석 깨알정보 알지게 받아 염치없이 챙깁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알아챙겨주면되는데 마일리지나 캐쉬백은 꼭신청해야 주는군요
액수가 꽤되더라구요
ㅎㅎㅎ 아파트 토끼들의 패션이 넘나 멋집니다. 누구의 아이디어???
만보채우기 그런 열정으로 여행을 하시니 거뜬하게 체력도 굿입니다.
요즘 추워서 밖에서 걷지도 못하고 실내에서 ㅎㅎ
슬로우님 한해도 다양한 문화 소개해주시고 여러 나라 여행기 대리만족 잘 했습니다.
새해도 건행하시고 또 기대해봅니다. 감사해욤~~
수채화님의 삶의 이야기에 더감동했어요 올해수채화님의 유럽여행멋지게 하셨어요 내년도 멋진여행으로 더행복하시길요 ..저의요즘의지는 나에게 잘해주자 랍니다
독하게 춥다고 노약자는 나가지말라고 문자가 막 오네요
나도 어느새 노약자 대열에? 집콕하며 슬로우님 여행기에 함께 잠시 여행 모드로~~
재미나고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년도 기대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연말년시 잘 보내시길요~~~
이카페가 여행카페인지라 여행에관한 글만적다가 인간인지라 찌질한이야기도 나옵니다 ㅋ 항상응원을주셔서 힘이 납니다 멋지게 같이 나이들어가요 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