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모니터링 일자 :
상시
모니터링기간 : 2018년
10월 08일
~
2018년 10월 14일
(1주간)
관련기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일간지 및 충남지역신문사, 전문지 등 언론사의 지면기사와
보도자료 중심으로 모니터링(의료전문지 및 기타 주요기사
포함)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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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중앙일보 |
극단적 선택 OECD
선두권인데 재발 방지 서비스는 12%
국내 극단적 선택 시도자
중 사건 이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사람이 2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기관의 12%만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이런 시도를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이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지난해 2만8278명이 자해·자살을 시도한 뒤 154개의 응급실에서 실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에서 집계했다. |
자살 |
조선일보 |
작년
451명… 목숨 끊으려는 아이들
6년새
12배로
최근 몇 년 새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자살 시도를 하는 초·중·고교생이 급격히 늘어나 교육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교육부는 자살 시도 학생 심리를 분석한 사안보고서까지 만들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부가 국회 박경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살 시도자 보고 현황'에 따르면 2011년 37명이었던 자살 시도 학생은 2015년 258명으로 늘더니 작년 451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통계는 학교가 시·도교육청에 자발적으로 보고한 내용이기 때문에 실제 수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자살한 학생도 2011년 150명에서 2015년 93명으로 꾸준히 줄다 2016년 108명으로 반등하더니 2017년 114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아이들이 심리적 재난 상황에 처했다"고 진단한다. |
자살 |
연합뉴스 |
병사 자살 줄었지만
軍간부 자살은 오히려
증가
군대 안에서 자살하는 병사 수가 매년 감소하는 반면 자살하는 간부 수는 줄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10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전체 자살자 수는 2014년 67명, 2015년
57명, 2016년
54명, 2017년
51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간부 자살자 수는 2014년 21명, 2015년
31명, 2016년
29명, 2017년
31명으로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통계는 군내 자살 방지 대책이 주로 병사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간부에 소홀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
자살 |
한겨레 |
복용 뒤 자살
3건…금연치료제 부작용
설명도 없이 처방
최근 1년 6개월 사이에
금연치료제를 복용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아 공개한 ‘약물 성분별 이상사례
현황’(2017년∼2018년 6월)을
보면,
○픽스라는 금연치료제를 먹은 뒤 우울감을
호소하다 자살한 경우가 2017년 2건, 2018년
1건 등 총 3건이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금연 치료 상담을 위해 작성하는 문진표에는 ‘항우울증 성분 의약품 복용
여부’를 확인하는 문구가
없고,
금연 진료 시 해당 치료제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설명하는 구두 복약지도도 없었다. |
자살 |
연합뉴스 |
"자살예방은 국가의 주요
임무"…英, 세계 첫 전담
副장관
임명
영국 정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건부 부장관 1명에게 자살 예방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0일
보도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전날 재키 도일-프라이스 보건부 부장관에게 이런 새
임무를 맡겨 자살을 둘러싼 오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도일-프라이스 부장관은
이에 따라 보건과 불평등, 그리고 자살 예방의 업무를 맡게
됐다. |
자살 |
국민일보 |
경찰, 순직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아...상담인원 턱없이 부족해
최근 4년간 해마다 22명의 경찰관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경찰관들의
자살건수’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7월까지 자살한
경찰관이 총 97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직한 경찰관은 61명으로 더
적었다.
2013년 진행된 ‘경찰관 건강질병
연구’
결과가 알려지며 경찰관들의 직무 환경이 논란이 됐다. 연구에 따르면 경찰관 설문응답자 중
약 41%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고위험군에
속했다.
또 연 평균 283명이 격무와 스트레스 노출로 인한
암 진단을 받았고 1만여 명이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치료를 받았다. |
자살 |
충청일보 |
박덕흠
"6년간 기차역서
265명 자살시도
… 대책마련
시급"
최근 6년(2013∼2018년)간 기차역
승강장과 선로에서 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265명이고, 그중
22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레일에서 운영·관리하는 기차역 승강장과 선로에서
매달 3명 이상 열차에 투신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아 14일 공개한 '자살사고
현황'에 따르면, 승강장과
선로에서 자살로 사망한 건수는 경부선이 80명으로 자살 사망건수가 가장
많았고,
경원선 23명, 경인선
22명, 중앙선
18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4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여성이 35명 사망한
반면,
남성은 5배 이상 많은 185명이
사망했다. |
자살 |
충남일보 |
충남 도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25건
선정
-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3억 2000만 원
등
충남도는 지난 12일 도와 시·군 참여예산위원
총회를 열고 내년 도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2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총 68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8월부터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시·군과 도 사업부서와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검토를 거친 후 이날 합동 심의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3억 2000만
원,
청년 밀집지 일자리 카페 사업 1억 8000만
원,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 마음 치유 힐링캠프 상시 운영 1억 3000만 원, 영세 소상공인에 노란우산공제회 가입비 지원 3억
원,
도내 학생에 대한 인성 교육 사업 1억 4000만 원
등이다. |
자살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정신건강 |
브릿지경제 |
우울증·화병 등 정신질환 환자 20대에서 급격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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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58.4%
증가,
평균 증가율 16.5%의 3.5배
2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와
우울증, 화병(火病), 공황장애, 통풍질병 환자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20대 당뇨 환자 수는 2013년 1만7359명에서 2014년 1만8390명,
2015년 1만9780명,
2016년 2만1927명,
2017년 2만4106명 등으로 5년간 38.9%
증가했다.
20대 우울증 환자 수 역시
2013년 4만7721명,
2014년 4만7879명,
2015년 5만2275명,
2016년 6만3436명,
2017년 7만5602명 등으로 5년간 58.4%
증가해 전체 연령대의 평균 증가율
16.5%의 3.5배에 달했다.
20대 화병환자 수는
2013년 709명,
2014년 772명,
2015년 843명,
2016년 1225명,
2017년 1449명으로 5년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20대 공황장애 환자 수도
2013년 7913명,
2014년 8434명,
2015년 9964명,
2016년 1만2762명,
2017년 1만6041명 등으로 5년간 두 배로 늘었다.
한편 여성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화병의
경우 여성 환자 수는 감소추세지만 남성 환자는 계속 증가했고, 우울증 남성 환자 증가율은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높아 변화하는 질병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남성 우울증 환자는 24%
증가해 여성 우울증 환자 증가율
13%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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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 |
정책
및
사회 |
굿모닝충청 |
"충남도민 행복은 정신건강으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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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대축제 어울림 한마당'
10일 도청
문예회관서…각종 공연 등 풍성
‘2018
정신건강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이 10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차별 없는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보건 실무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정신장애인, 가족 대표, 정신보건 관계자 등이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우성 씨의 회복 수기
‘행복을 찾아서’ 낭독과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정신장애인과 가족,
실무자들이 준비한 밴드 공연과 악기
연주, 합창, 난타,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 행복과 충남 발전은 정신건강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사회 |
데일리팜 |
정신질환자 5년간 1275만명…진료비 14조855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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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의원 "청년·노인층, 사회적 관심이 필요" 강조
최근 5년간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청년·노년층 환자 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신질환(상병코드 F00~F99)
진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민의 수는 총
1275만명이었다.
2013년 235만 명 수준이던 정신질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7년에 280만 명 규모에 이르렀다.
2013년 대비
18.9%가 증가한 수치다.
정신질환자의 꾸준한 증가 속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았다.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여성 환자는 전체의
60.6%(772만9207명)를 차지했다. 남성 환자는 39.4%
(502만7634명) 수준이었다.
2017년 20대 정신질환자는 2013년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남성 정신질환자는 7만4393명에서 10만9410명으로 47.1%나 증가했다.
기동민 의원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약화되고
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년층 정신질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신질환 증가에 대한 심각성 인지와 사회적 관심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 의원은 "관리당국은 청년·노인층 등 연령별 정신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단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정책 |
연합뉴스 |
소방관 스트레스 달래는 심신안정실, 지방은 설치율 20∼30%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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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8%·세종 75%
비해 지역은 설치율
떨어져
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심신안정실이 서울특별시와 세종시를 제외하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병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심신안정실 설치 대상인 소방 안전센터 1천29곳 중에 355곳(34.5%)에만 심신안정실이 설치돼 있었다.
서울은 설치 대상 안전센터 116곳 중에 114곳(98.3%)에 설치돼 있어서 높은 설치율을 보였다.
세종시도 설치 대상 안전센터의
75%에 심신안정실이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다른 지역
시·도는 설치율이 낮았다.
전북에 45.1%,
광주·대구 37.5%,
충남 33.3%,
충북 32.5%,
울산 29.2%,
부산 27.6%,
경남 27.3%,
전남 25%,
인천 24.5%,
대전 23.1%
등 대부분 20∼30%대에 그쳤다.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PTSD
유병률이 일반인보다
7배 이상 높을 정도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다"면서 "현재 심신안정실이 시도별 자체 예산으로 설치되다 보니 지역별
설치율 편차가 큰 것으로 보이므로, 소방청이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소방 심신안정실이란 소방대원이 정신건강을 자가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휴게시설이나 산소방, 상담실 등이 설치된 공간이다. |
사회 |
충남뉴스 |
굿모닝충청 |
독립기념관 걸으며
'생명존중' 의미
되새겨
- 나사랑자살방지협회 주관 '제1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캠페인' 성황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제1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캠페인’이 13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나사랑자살방지협회(협회장 강화식)
주관, 충남도와 천안시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천안병)과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최만준 천안시기독교연합회장,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도윤
부센터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윤 부센터장은 “주변의 자살 위험자들을 더 신속하게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내 단풍나무길 약 3.3km 구간을 걸으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
지역 |
충청일보 |
천안, 세계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세계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를 신세계 충청점 문화홀과 도솔광장에서 개최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와 ‘정신건강 콘서트’로 나눠 운영된다. 이어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스스로 행복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며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정신건강 마음이음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도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밴드 서율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풍선 팡!팡! 이벤트를 비롯해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나에게 건네는 ‘위로’편지 쓰기 이벤트, 켈리그라피 이벤트, 보드게임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작품전시회, 치매예방홍보, 비만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
지역 |
충남일보 |
서천군보건소, 정신질환자 직업재활훈련
‘미운 오리
날다!’
- 오는 19일까지 프리마켓 운영... 정신질환자 지역사회구성원 역할 습득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마다 보건소 민원실과 서천군청 일원에서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훈련 프리마켓 ‘미운 오리 날다’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구성원의 역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자는 사회적·경제적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미운 오리 날다’를 통해 직접 만든 물건을 주 상품으로 직접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업재활 프로젝트 ‘미운 오리 날다’프리마켓을 통해 정신질환자 본인들이 사회적 책임감과 경제 개념을 가지게 되고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개선돼 지역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질 그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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