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어귀에서 바라보는 학동마을은 산자락에 안긴 듯 안온하게 자리잡고 있다.
학동마을의 담장은 수태산 줄기에서 채취한 납작돌(판석 두께 2~5㎝)과 황토를 결합하여 바른층으로 쌓은 것으로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이 있으며 건물의 기단, 후원의 돈대 등에도 담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석축을 쌓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마을 주변 대숲과 잘 어우러져 수백년을 거슬러 고성(古城)으로 끌어들이는 듯한 마을 안길의 긴 돌담길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황토빛 돌담길을 따라 걷노라면 아련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동화마을(어촌체험마을), 옥천사, 문수암,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박물관, 연화산도립공원, 당항포관광지
자가이용 : 국도 14번 이용, 고성군 방면 → 고성읍에서 진주방면 국도 33호선 이용 → 상리면 부포사거리에서 좌회전 → 하일.하이 방면으로 20분
대중교통 : 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일.하이방면 군내버스 이용 하일면 학동에서 하차(삼천포행 버스를 타도 됨)
고성군 문화관광과 (055-67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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