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 원주 혁신도시(반곡관설동)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10번째로 2013.11.15. 15시 혁신도시 내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전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권혁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김준동), 강원도 경제부지사(김상표), 원주시장(원창묵), 이강후,김기선 국회의원 강원도의회 의장(박상수) 원주시의회 의장(채병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이전관련 경과보고 및 기공 폭죽발파 등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대지면적 19,307㎡, 연면적 13,693㎡,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201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될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면 국가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관이 될 것이며, 원주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은 물론 성장동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 개발로 훼손, 오염된 자연과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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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주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