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지 오래된 10점대 나무들을 솎아 판매후 공간이 생기니 바람에 넘어질까봐 봄에 버팀줄고 고정한 밭입니다.
제농장을 가려면 매일 보는 밭이지요.
타산지석이라 했지유.
저도 장마시작되면서 체리나무들 전부 버팀줄 해놨습니다.
태풍급 바람이 지나갔지만 반듯하게 서있네요.
체리나무는 삽목한 대목에 접목되므로 뿌리가 천근성이 됩니다. 물먹은 땅에 천근뿌리는 다소 강한 바람에 속절없이 넘어지지요.
향후 체리나무 심고 바람이 세다고 판단된다면 사진에 바람 주방향쪽으로 버팀줄을 2각.3각 상황봐서 해주시면 안전할것입니다.
고접된 산딸 접수들도 무탈하지요.
복접을 하고 대목을 일부남겨서 접수가 자라면 결속해줍니다. 곤파스때도 이렇게 해놓은것은 위부분이 잘려져나가도 접목부위자체가 날라가지는 않았지요.
이상태에서 한달정도면 줄기가 보이지않을 정도로 자라게되는데 진짜 가을태풍이 온다면 이때는 접수를 미리 끊어내어 바람저항력을 견디게 해주면됩니다. 일부러 잘라낼필요는 없고요.
성목에 고접할경우는 복접이 최고대안이 됩니다. 복접에 대해서 공부해보세요.
첫댓글 산딸 꽃피기 시작하면 돈다발 세것네요....ㅎㅎㅎ
이건 잎이 꽃이라구 봐야지유.
@이주일 야산에 15점에 5m 정도 되는 산딸나무가 하나 있는데
파다 심어야 되것네요...나중에 접붙이게....ㅎㅎㅎ
@살구/최은식 이카페에서 돈버는분은 살구님밖에 읍나봐유. 뭘 갈차주면 이렇게 받아드셔야허는디라. 맨날 저만 독식허니 그것도 따분혀유.경쟁이 있어야헌디유.
유비무환이라고 했던가유?
수고 많으셨슈!^^
3각 으로 꽉 붙들어 메야게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