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전쯤 꾼 꿈입니다.
방 안에 엄마랑 저랑 조카가 있는데 조카는 잠들어 있었습니다.
남자 조카는 지금 고2정도인데 어릴 때의 모습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자다가 오줌을 싸는 것이었습니다.
방 안에는 연한 분홍색 이불이 깔려 있었는데
조카가 오줌을 많이 싸 방바닥이 흥건했고 이불이 젖을까 봐서
제가 얼른 방바닥을 닦아내고는
잠자는 조카가 추울까 봐서 이불을 덮어 주었습니다.
깨고나서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았는데
의미가 있는 꿈인지 아닌지 통 모르겠더라구요.
이 꿈을 꿀 당시에는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였어요. ㅋ
그리고 오늘 새벽에 잠시 꾼 꿈인데요,
꿈 속에서는 엄마가 사시는 집인 것 같았는데요,
제가 화장실로 간 것 같았는데
집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야간에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을 보는 것처럼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고층에서 내려다 보는 그런 느낌이었구요,
그러고는 화장실 변기에 앉아 오줌을 누었고
잠을 깨서는 실제로 소변을 봤습니다.
단순하게 소변이 보고파서 그런 꿈을 꾼 걸까요?
첫댓글 앞서 꾸었다는 조카가 잠자다 오줌을 누었다는 꿈은 님에게 이익이 있는 꿈입니다
2달 저에 꾸었다면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 그후 얼마 지나지 않해서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고 괜찮은 돈이 생긴걸로 보이느데 그런 기억 이 없나요? 어쨌든 님이 손해 보는 꿈은 아니거든요 헌데 오늘 새벽꿈에 변기에 소변을 누었다는 꿈은 그와 반대로 조그마한 손해가 있는 꿈으로 보입니다 헌데 별로 크지는 않는 적은 손해로 꿈풀이가 되네요
그런 의미가 있는 꿈이었군요.. 해몽 감사드립니다.^^
오줌과...소변..을 이렇게도 생각 할수 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