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우리자장가

[이연석]

 
우리엄마, 우리자장가        

우리엄마 자장가
01. 자장 자장 워리 자장...충북 옥천    
02. 아가 아가 우리아가...경북 군위    
03. 자랑 자랑 윙이자랑...북제주    
04. 우리 애기는 잘자고 남의 애기는 못자고...강원 삼척    
05. 우리 아기 잘도 자고 잘도 놀아...강원 영월    
06. 은자동아 금자동아...전북 정읍    
07. 마당에 검둥개야...전남 완도    
08. 단젖 먹고 단잠 자고...강원 삼척    
09. 우리 애기 재워줘라...북제주    
10. 뒷집 개도 짖지 말고...전북 무주    
11. 둥둥둥 내 사랑아...전북 무주    
12. 먹고 자고 먹고 놀고...충북 보은    
13. 우리 애기 꽃밭에 재우고...전남 고흥    
14. 할아버지의 자장가...제주 도련    
15. 부무에게 효자동아...북제주    
16. 니가 울면 나도 눈물 난다...강원 삼척    
17. 우리 애기 잠든 애기...경남 하동    

우리 아이의 신체를 키워주는 소리(상체)
18. 곤지곤지 자장가...북제주    
19. 잼잼잼 짝짝꿍...경기 양평    
20. 쪼막 쥔쥔 훨훨...경북 칠곡    
21. 마니 마니 좀매 좀매...북제주    
22. 뗀데 뗀데 집기 집기...전북 정읍   
우리 아이의 신체를 키워주는 소리(하체) 
23. 꼬노 꼬노...강원 원주    
24. 꼰돌 꼰돌...강원 속초    
25. 디디장 디디장...강원 속처    
26. 섬마 섬마 걸음마...전북 정읍  
우리 아이 배아플 때  
27. 엄마손이 약손이다...충북 옥천    
28. 우리 아기 빼는 똥배...충남 서산    


 

[우명]

토속적 음색이, 심연의 근원적인 편안함을 불러 주는것 같군요...ㅎ..이런 걸 보면, 국민정서를 못 속이나 봅니다...어느 민족이든 모성애 철철 넘치는 자장가를 갖고 있죠...그런 동일한 정서의 연대로 부터 일단의 공유사회가 이루어지겠고요...옛것이 점점 사라져 가는 이 즈음에, 저런 값진 자료들이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건데, 우리 고향 사람들 노래는 없넹...울 할매는 잘도 불러 주시던뎅...ㅎ;;

[이연석]

우명님이 직접취재해서 함 올려 보시죠 ^^저도 할머니의 구수한 소리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