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法住寺)는 대한민국의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법주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법주사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유일한 고식(古式)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을 비롯,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만 3점이고, 보물은 13점, 충북 유형문화재가 20점, 문화재자료 1점 등이다. 이외에도 법주사 자체가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었으며, 법주사 일원은 명승 제61호이다. 또한 천연기념물도 2점이 있다. 이 다양한 문화유산 가운데
법주사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이 있다. 우리나라 수많은 탑 가운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목탑으로
국보 제55호인 법주사 팔상전이다. 쌍봉사 대웅전과 두 기였지만 1984년에 쌍봉사 대웅전이 불타는 바람에, 목탑으로서는
유일한 지정문화재가 되었다. 팔상전 옆 사방이 트인 전각 안에 모셔진 희견보살상(보물 제1417호)도 법주사에만 조성되어
있는 보살상이다. 부처님께 향불을 공양할 것을 서원한 보살이 희견보살로 뜨거운 향로를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이다.
☞일요일날 겨울 반찬인 김장도 끝냈고 월요일인 어젠 푹 쉬었기에 11월 15일 화요일인 오늘은 뭘할까? 아침을 먹으며 큰
고민이였는데 집사람이 쉰다고 하는데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재미없을거? 같아 갑자기 우리 속리산 법주사(신혼여행지)
나 가자고 구슬려 9시가 넘어 집을 나서며 네비를 찍으니 법주사까지 딱 82km가 나오는데 괴산쪽엔 안개가 얼마나 짙은지
엉금 엉금 기어가다시피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40분이 되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차안에 있는 옷까지 껴 입고 입장료
5000원(1인) 내고 일주문을 지나 법주사에서 법당 여기 저기에 부처님 용돈드리고 저수지를 한바뀌 돌고 내려와 주차장옆
식당에서 따끈한 버섯전골로 조금 늦은 점심을먹고 말티재 전망대까지 둘러보고 집에 오니 오후 4시가 조금 넘었더군요.ㅎ
법주사 가기전에 있는 국보 정2품송.
국보 5호인 쌍사자 석등
어마 어마한 무쇠솥. 무개가 장장 20톤이구 여기에 밥을 해서 3000명이 먹었다고 하네요.ㅎ
40년전 추억이 서려있는 나무에요.
아주 푸짐~허쥬?ㅎ 보긴 푸짐한데 나물 뿐이라 먹고 돌아서니 허기가 지더군요. ㅎㅎ
얼마나 춥던지...ㅎㅎ
비는 오락 가락하구 바람은 솔찮이 불고 날씨는 차구....
많이 떨며 고생은 했지만 40년전 신혼여행 생각하며 멋진 하루 였어요.
첫댓글 송리산 법주사는 정2품송과 함께 역사적 전설이 담겨있는
충북의 명소이자 우리나의 유명한 사철 이지요~~^^
범주사의 이곳저곳의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증표를 담으셨는데
사모님과 함께 하시어 더욱 뜻있는 나들이 가 되셨네요.
오늘도 멋진 장면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리고 늘, 행복한 나날을
꾸며 가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속리산과 법주사는 신혼여행지기에 가끔 한번씩 다녀오고 있어요.
저 혼자 속리산 산행을 할때 마다 옛날 생각하며 사진속
나무도 한번씩 만져보고 오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