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공시지가 현실화는 조세 공평성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오랜 과제”라며 “이 때문에 국민께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김상훈 미래통합당 의원의 "부동산가격 급증으로 국민의 재산세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 "재산세는 실물 가치에 비례해서 세금이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그것이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답했다.
이어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분들의 세금이 오르는 문제를 알고 있다"며 "10월에 발표할 로드맵에서 중저가 주택의 재산세를 인하하는 내용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 고수들의 재테크 비법 영상
▶거품 뺀 솔직 시승기 ▶ 코로나19 속보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댓글 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공시지가 현실화는 조세 공평성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오랜 과제”라며 “이 때문에 국민께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김상훈 미래통합당 의원의 "부동산가격 급증으로 국민의 재산세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 "재산세는 실물 가치에 비례해서 세금이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그것이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답했다.
이어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분들의 세금이 오르는 문제를 알고 있다"며 "10월에 발표할 로드맵에서 중저가 주택의 재산세를 인하하는 내용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