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종이책으로만 보던 책들을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에서 책 전문을 PDF 형태의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PC나 개인휴대단말기(PDA) 형태의 기기 화면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콘텐츠
전자책이라고도 하며, 세계적으로 online book, file book, digital book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e-book은 다양하게 화면을 구성할 수 있고, 책 손상의 위험이 적으며, 책 내용의 업데이트가 용이하다. 출판사 입장에서 보면, e-book은 제작비ㆍ유통비 절약, 재고 부담 경감, 품절된 책도 손쉽게 구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최근 e-book과 관련한 사업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e-publishing(전자출판), e-library(전자도서관), e-copyright(전자저작권) 등 신조어들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2649&mobile&categoryId=390 출처
다양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서점들
오프라인에서도 책을 주문해 보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책 구매시 온라인 서점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각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도 이미 각 사의 특성을 살린 E-book 어플리케이션이 나와있지요.
<YES24> 앱스토어 / 구글플레이
마지막에 읽은 페이지, 메모, 하이라이트, 책갈피까지 모든 기기(Android Phone/Tab, iPhone, iPad, PC, e-ink 단말기)에서 자동으로 동기화 된다는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여백, 문단 간격 등 다양한 옵션 조정을 통해 최적의 독서 환경을 설정해 줍니다. 그 밖에도 책갈피, 메모, 형광펜, 본문 검색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네이버/다음/위키백과 사전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이 제공됩니다.
<교보문고> 앱스토어 / 구글플레이
약 7천여종의 무료 e-book을 포함하여, 10만 종의 최다 이북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처음 어플리케이션이 출시 되었을 때와 달리, 최근 개편과정을 거치면서 콘텐츠 뷰어 기능, 내 서재 관리 등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이 눈에 띕니다. My Book 서비스 기능에서는 개인 파일 전송 및 읽기가 가능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도왔구요. 개편되면서 내 서재가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해지고, SD카드에 있는 이북을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읽을 수가 있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book 어플들
<인터파크> 앱스토어 / 구글플레이
인터파크의 비스킷으로 문학, 자기계발, 장르소설, 고전명작, 해외원서, 만화 등 9만종의 이북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의 구매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Biscuit 전용 단말기 등 최대 5대의 기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비스킷의 특징이라고 하면 만화방 기능이 있어, 만화를 보기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점.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용해보면 좋겠지요? 이밖에도 클라우스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앱과 PC 뷰어에서 내가 읽던 마지막 페이지, 책갈피 / 하이라이트 / 메모를 그대로 이어볼 수 있답니다.
좀 더 다양한 전자책(e-Book)을 제공하는 리디북스.
온라인 전자책 서비스중 가장 인기있는 어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 입니다. 리디북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려 10만권의 유료 책과 1만권의 무료 책을 제공합니다. 물론 다른 e-Book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SNS 공유 및 동기화 작업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여제 기능이 추가되어 만화 / 판타지 / 무협 장르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대여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길 기대해봅니다.
이제는 전자책(eBook)도 도서관에서 대여 가능 - 북큐브
동네 책방에서 책을 빌려보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늦게 반납해서 몇백원씩 벌금을 물기도 했었지요. E-BOOK 도 빌려볼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그리 낯선 개념이 아니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아직 이 좋은 정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기존에도 컴퓨터를 통해 PDF, ePub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 테블릿 단말기를 통해 책을 대여해 볼 수 있답니다.
http://www.beer2day.com/1451 출처!
조사를 하면서 다양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서점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주로 읽었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좀 더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SNS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서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에 e-book, 전자책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e-book은 처음에 나왔을떄는 핫했다가 점차 사그라 들었었죠. 그의 장점은 알고 있습니다만, 젊은 층을 상대로 하기엔 흥미를 유발하게끔하는 무엇가가 부족했었던 거겠죠.
나온지 조금 되었으니 어느정도 보안과 내용들이 많아졌겠군요. 한번 찾아바야겠습니다. ^^ 잊고있었던 사실 다시 기억하게 되었네요 ㅋ 감사합니다~!
황지용님 말씀도 맞습니다. 우리는 그 장점을 잊고 있었죠. 종이로 된 책의 매력이 여전하기도 하고 기성세대들에게 확대적용이 어려울 거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e-book은 보편화 되는 추세이고 Amazon과 같은 세계적 온라인몰에서는 Kindle이라는 제품이 유행한 걸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요. 더군다나 정부는 2015년을 기준으로 학교 교과서에도 E-book을 전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니 현재보다 좀 더 그 영역이 화장되고 보편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스마트폰의 기능이 확대될 수록 적용될 수 있는 인프라는 점점 충분해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ㅎ
요즘 도서관에서도 E-BOOK 어플리케이션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전자기기로 책을 보는 것도 많이 활발해질 거 같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아무래도 종이책을 들고 읽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수월하더라구요. 저는 이것도 하나의 시대적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BOOK이 아무래도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니까 구입할 때 덜 망설여지게 되는 것도 있구요. 저작권 침해 문제로만 넘어가지 않는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우선 저작권 문제에 동감이에요~ 저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는데 무분별하게 적용되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을 수 있도록 보안 목적의 그 무언가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파급효과는 점점 가시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런 상황에도 종이 매체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것인데요. 가령, 인터넷 신문 등이 나오면서 우리는 종이 매체의 종말을 예고했지만, 의외로 그 영역이 크게 줄지는 않았다는 걸 주목해 볼 수 있겠죠~ 양 매체의 특징이 분명한만큼 당분간 공존하리라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할 수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출판사마다 e-book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줄 몰랐네요. 편집기능들 사용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대여해주는 것도 정말 신기하고 획기적인 것 같아요. 종이 넘기는 감촉과 소리는 현실을 따라갈 순 없겠지만 작은 스마트폰안에 무한권의 책이 담겨있는 점은 현실이 또 따라갈 순 없는 것 같아요.
네, 스마트 시대의 장점 중 하나겠죠. 열권의 책을 낑낑대고 들고 가는 것보다는 백권 천권의 책을 타블렛 PC에 가볍고 스마트하게 들고 가는 게 훨씬 덜 힘이들고 매력적인 일이니까요. 아, 그리고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e-book에 대해서 또는 그러한 소식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은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가지지 않았거나 그런 정보 매체들에 대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만 편식을 한 것은 아닌지 말이죠. 주변을 돌아보면 책에 관심을 가지고 e-book을 잘 쓰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말이죠.
e-book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해서 사용도 해보고 했었지만, 아직까지는 종이책의 묘미를 따라오긴 어려운 것 같아요.ㅋ
그래도 여러권의 책을 무겁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점과 휴대폰등의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게 열어 볼 수 있는 기동성이 좋은 것 같아요!
e-book처음 나왔을 때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보는 사람들을 볼때면 얼마나 신기했는지,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날로그적인 책이 좋습니다. 손때 묻는 그책, 다시볼때 뭔가 남아있는 여운이랄까? 그런게 너무 좋네요. 물론 가볍에 많은책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은 이북의 장점이기도 하지만요!
책 한 권보다 가벼운 무게로, 책 수백 권을 담아낼 수 있으니 이건 분명 혁신입니다. 이거 이러다가 수년 뒤에는 우리가 강의를 들을 적에도 E-book으로 듣게 되는 건 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