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소개
◈용골산은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놀 수 없다는 듯이 서쪽 섬진강변으로 가지를 치달아나자마자 솟구친 산이다.따라서 용골산은 북,서,남 3면이 섬진강으로 에워싸여 있기 때문에 등산코스도 섬진 강변에서 오르내린다.
산행기점인 섬진강 어치리 장구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명소로 화강암으로 된 요강바위이다. 강 한가운데 물결무늬를 이룬 거대한 너럭바위와 함께 있는 요강 바위는 어른 3명이 들어갈 수 있는 항아리처럼 움푹 패인 구멍 바위이다
.상단부에는 연꽃 모양을 한 돌출부 3개가 있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귀를 쫑끗 세우고 있는 토끼 같기도 하고 또는 여성 성기를 빼 닮은 모습이기도 한 기암이다.또 화강암으로 이뤄진 용골산 정상에는 바둑판이 새겨진 너럭바위가 있다.
주민들이 선선 바둑판으로 부르는 이 바위는 옛날 용골산에서 수도하든 스님이 '바둑이나 한 판 둡시다'라는 내용이 담긴 서신을 호랑이 입에 물려 무량산에 기거하는 스님에게 보내 이곳으로 오게해서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첫댓글 ㄱ
고영안회장님 이규곤부회장님 참석합니다
김순례 이덕효
참석합니다
이학수,장순희 참석합니다
이권섭 박연순 박영애 이선숙 참석합니다
배경희 참석요!
안열수 조연식,한인호 참석합니다
정 태현 고 옥희 참석합니다
이 순재참석합니다
김 윤아 김 순옥 박 문순
조 규칠국장님 참석합니다
노연금,참석합니다
추창호외 두명 참석합니다.
조석진외1분 참석합니다
이광일님 참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