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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리원재칼럼 1차 국공합작
리원재 추천 3 조회 620 14.12.15 18: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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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6 13:00

    첫댓글 역사용어부터 다시 정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忠은 천자(황제)에 대하여 충이라고 봅니다. 구한말 의병이란 것은 왜놈들이 천자와 국모를 욕보였기에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은 봉건제와 군현제를 섞어서 운영하였던 국가이며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국가를 경영하였으나 노론의 장기집권으로 말미암아 부패한 국가가 되어 안으로는 동학혁명군 밖으로는 침략군을 맞아 멸망하였으며 노론중 일부가 친일의 대가로 한반도 식민지에 일왕의 땅을 하사 받아 이주합니다. 외교에서 보면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전혀 인정받지 못합니다.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후 강화조약에 참석자체를 못합니다.

  • 14.12.16 13:35

    모택동과 장개석은 모두 손문의 후예들입니다. 현대중국사를 보면 국민당과 공산당 모두 항일전쟁을 했다고 하니 사료를 가지고 평가하면 되고, 봉건제도 타파에는 뜻을 같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모택동은 공산당 국가를 만들고 나서도 문화대혁명을 일으켜서 봉건제도 잔재를 말끔하게 청소해 버립니다. 조선은 원래 북방계가 장안과 낙양에 번갈아 가면서 왕조를 세워서 통치하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사농공상 어디에도 들지 않던 변두리 남방계가 정권을 잡자 북방계 역사를 깡그리 흔적이 남지 않게 지워버립니다. 지금도 태자당이라고 불리는 정권핵심부를 보면 전부 남방계입니다.

  • 14.12.16 15:11

    1920년대초까지 한반도는 고려라는 지명으로 불리던 지역이었습니다. 일제에 의해서 총독부가 세워지고 양반들이 대륙에서 넘어오자 고려라는 지명은 없어지고 조선이라는 지명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화정책이라는 미명하에 한국사도 만들어주고 조선일보 동아일보도 발간하게 해줍니다. 원래는 식민지 2등국가로 만들려고 했는데 2차세계대전이 벌어지고 물자와 인력이 부족해지자 내선일체를 내세우며 한국사와 한국말까지 없애려고 했습니다. 일제가 패망하자 청년들과 어른들은 기뻐하였는데 어린 학생들은 우리 일본이 패망했다고 슬퍼하였다는 이야기에서 일제의 내선일체 정책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을 아예 없애버리려고 한것입니다.

  • 14.12.16 20:26

    각시탈이라는 만화와 드라마가 있습니다. 허영만화백의 창작에서 나온 것일뿐이고 한반도내에서 독립운동흔적은 없습니다. 한반도가 조선이 아니었다는 증거입니다. 사회주의 계열과 민족주의 계열이 연합하여 만든 대한민국임시정부도 초창기에는 독립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련과 일본의 공작으로 말미암아 자유시라는 곳에서 일부는 몰살당하고 나머지는 포로로 잡혀가는 참변이 일어나 그나마 가지고 있던 무력마져 빼앗기고 다시 광복군을 만들때까지 이름만 가진 정부였습니다. 무력이 없으니 중국내에서 힘을 못 쓴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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