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꽃 박람회

[카페지기/전윤선]

 세월호 참사로 어린 꽃 들이 피기도 전에 사라졌습니다.

온나라가 비통함에 잠겨

우울한 마음 달래려 고양 꽃 박람회를 찾았다.

꽃 박람회 개막식도 축소되 개최합니다.

화려한 개막식 대신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로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한을 바라며 조용하게 치뤄지고 있습니다.

꽃 박람회 입구입니다.

첫날이고 사회분위기에 맞게 다들 숙연하게 관람합니다.

노란 튜율립이 우리의 마음을 대변 하는 듯 합니다.

꽃들도 실종자의 무사 귀한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거 축소된 박람회는

슬픔을 이기려 애쓰는 흔적이 역력합니다.

마음은 눈을 통해 보이나 봅니다.

저 고양이들이 왜그리 슬퍼 보이는 지요.

아기 고양이 킷티..박람회의 마스코트 입니다.

5천년 역사의 씨앗 고양 가와지 볍씨 입니다.

푸른물고기도

박람회장을 조용히 헤엄칩니다.

바다 코끼리 송곳니가 엄청 크죠?

색깔 옷을 입은 바다 코끼가 귀엽습니다,

쟈들은 육지 코끼리 입니다..

코기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과자를 주면은 코로 받지요

귀 색깔이 칼라라서 그런지 어린 코끼리 같아요

용이 휘감고 있는 법고..입니다...

꽃으로 잘 표현했죠?

꽃나무는 이름을 모르겠어요..

그냥 이뻐서 카메라 줌 땡겨서 찍었어요..

고양육백년 사진전 입니다.

고양시 변화과정을 사진으로 전시합니다.

생태 체험관인데요.

나비도 꽃으로 표현했어요

꽃으로 만든 드레스인데요

저 드레스 입고 레드카펫 밟으면 주목받겠죠?

수국으로 만든 드레스 입니다.

화려한 드레스로 신부의 아름다움은 절정을 달하겠죠.

자연생태 연출관입니다....

곤충 만지기 상자도 있어요.

상자안엔 사슴벌레가 살아요.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사슴벌레의 생태를 관찰할수 있습니다.

나비 집입니다..

꿀을 먹고 나서 투명집에서 나비가 휴식합니다.

나비 색깔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작은모형으로 고양시 정원을 표현했습니다.

고양 육백년 기념관 입니다...

기념관에서 '지지않는 꽃'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만화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위안부 소녀는 울고있습니다,.

소녀의 고향입니다

얼마나 고향이 그립고 가고싶었을까요. 

응원 메세지가 소원벽을 가득 메웁니다.

 

소원벽에 쓰여진 글귀 입니다.

경의선은 고양시의 아픔이자 희망입니다.

경의선 일산역에서 소녀들은 영문도 모르고 일본군에게 끌려가

위안부로 인권을 유린 당합니다.

일본군에게 끌려가느 소녀들

인도네시아 일본군 군사기지

일본군은 소녀들을 성노예로 유린합니다.

일본군을 상대하지 않으려 하자자

아편으로 중독시켜 성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만화의 주인공인 정서운 할머니

나뿐 놈들,,입니다,

돌아가시기 전 정서운 할머님 모습.

가와지 볍시 입니다.

월드스타  싸이 입니다..

고양이와 말...엄청 귀엽더라구요.

박람회장 곳곳에 장애인 화장실 입니다.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2번 출구 박람회장 까지 8백 미터

•입장료 복지할인 적용 7천원

•먹거리

행사장 유료구역

패스트 푸드 등 간이 식음료 시설 (롯데리아, 나뚜루, CU, 스무디킹, 커피빈)

행사장 무료구역: 기타 식음료 시설

김밥, 유부초밥, 떡, 과일음료 시설 (롯데리아, 나뚜루, CU, 스무디킹, 오가다) 전통음식 시설 꽃음식(꽃차, 꽃음식)

•장애인화장실

박람회장 곳곳에 잘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