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안쓰럽고 맘이아파서 구조요청올립니다

[bokrelove(안산)]

구조 요청은 반드시 양식에 의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구조 요청 후 팅커벨 카페 우수회원 레벨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팅커벨 프로젝트로 구조 및 치료, 입양 등 공식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 때 구조동의한 우수회원들은 각각 1만원(이상)의 구조동의 분담금을 후원하셔야 공식적으로 동의가 인정됩니다.

1. 구조 요청 동물 & 구조 요청 장소 (자세히)

     이름 : 다복이(진도)     원주 모모애님이 돌보고있음

2. 발견 일시 : 발견 과정을 가급적 자세히.

     작년에 화성요요네집 봉사갔을때 하지를못써서 끌고다니면서 사람들한테 안기려했던

    너무나순하고 눈빛이 맑은 아이입니다.  지금은 모모애님이 지극정성으로 돌보고있습니다

3.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 치료비의 50% ~ 100% 책임 or 임보 책임 or 치료 지원이 있을 경우 입양 등) 

  모모애님께서 이아이를 돌보면서 방광염수술,중성화수술 전부시켰구요,

  하지못쓰는 이유를 알고자 MRI촬영하고, 이아이한테 치료비250만원가량 썼습니다.

  얼마전에 구조한 어린녀석 치료비도 계속 부담하고있어서 모모애님한테 치료비부담은 더이상

  드리면 안될것같은데요.. 모모애님께서 미안해서 안된다며 30만원 부담하시겠다합니다.

  제가 대신 구조요청 올리면서 20만원 부담하겠습니다.

4. 구조 요청 사연 : 사진 필수 ( 가능하면 6하 원칙에 의해서 자세히 )

  제가 다복이를 구조요청 올린이유가 있습니다.

 요요네집에서 다복이를 봤을때,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별수없는 사람이라 마음만 아파했지 실행에 옮기지못했습니다.

하지를 질질끌면서 마루에서 마당으로 쓸고다니면 흙모래가 아랫도리에 쓸려서 피고름이나고있는걸

봤습니다. 그래도 한번  안기고싶고 사람한테 쓰담쓰담받고 싶어서 저한테 눈맞추며 품으로 파고

드는 아이였습니다. 요요네가 안좋은일로 문닫고, 돌보던 아이들이 전부 어디로갔는지 궁금했는데

저도 살기바쁘고하다보니 잊고있었습니다.

어느날 다복이 소식이 들려왔어요..

원주에사시는 팅프회원이신 모모애님이 돌보고 계시다는겁니다.

쪽지를 주고받다가 다복이 사진을 받았는데.. 세상에나 표정이 너무나 행복해보입니다

다리는 여전히 못쓰지만 모모애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방광수술하고 치료를 계속해서

아이가 아주 깨끗하고 환한웃음을 짓고있는겁니다.

하지마비로 하반신을 평생 못쓸줄 알았던 다복이가 요즈음 본인 의지로 일어선답니다

걷지는 못해도 일어서려하고 일어서다 주저앉는 반복을 하면서도 계속 일어서려한다는사실에

너무나 놀라고 감동 그자체입니다.

포근이가 침치료받고 걷고 뛰는모습을 보고, 다복이도 한방병원에서 치료받으면 걸을수있을거라는

확신이들어서 팅프회원님들께 요청드립니다.   

모모애님 혼자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같이 힘을 모아서 다복이를 걸을수있게 해주면 안될까요???

다복이는 치료만 된다면 평생 돌봐줄 모모애님이 계셔서 임보나 입양걱정은 할필요없습니다.

다복이가 침치료받고 걷는모습을 보게된다면 울회원님들 모두가 행복해하실거습니다

1회 구조 요청하신 분은 본인이 구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하시고, 향후 구조한 동물이 입양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을 때 그 다음 구조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콩돌이네(수원)]

다복이가 모모애님댁에 가있군요!
그날본 다복이 정말 맘이 않좋았는대
모모애님 사랑받고 있다니 넘고맙고 감사하네요..
동의 합니다...

[호빵호떡맘(서울)]

동의합니다.
대표님 나서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쁜쫑이]

요즘 구조요청글이 많이 올라와 어디에다가 동의를 했는지 헷갈리네요 -_-" 안했다면 물론 저도 동의합니다...이넘의 정신줄은 들락날락 ㅜ.ㅜ

[자운영(대전)]

동의합니다..

[은성(시흥시)]

동의합니다.

[스프링(안산)]

다복이 이아이지요?
저도 예전에 모모애님 글에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동의건은 아까 모모애님이 꼬마아기(까만아이) 구조동의 글과 별도로 '다복이'치료관련건이라고 보면될까요?
치료에 동의합니다(모모애님 동의없이 사진올려서 죄송해요^^)

[bokrelove(안산)]

네. 맞습니다 다복이네요..얼마나 깨끗하고 깔끔해졌는지 모릅니다..
모모애님이 구조요청올릴 꼬마랑 별도입니다

[밍밍(부산)]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까미(창원)]

동의합니다

[뮤즈(대구)]

저두 동의할게요. 요요의집은 지금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모모애님~~ 정말 고맙습니다!

[솔잎이(의정부)]

동의합니다

[남경희(부천)]

동의합니다 승인되면 모모애님 까만아가건과 다복이건 2만원 송금하겠습니다~~저도 요요집서 다복이 보고 아직도 맘속에 맺혀있습니다 ㅠㅠ

[밍밍(부산)]

저 완전 동의하구요...희망이 보이는 아이네요! 치료하면 막 걸을 수 있을것 같아요!

[행복한애플언니(대전 유성구)]

동의합니다

[피오나]

동의합니다. 요요의집이 문을닫았군요ㅜ 그많은 아이들은 다어찌돼을까요..

[똘맘]

동의합니다

[레코코(수원)]

저도 동의합니다

[바람에전설]

동의합니다.

[상이천사(송파구)]

동희글마지막으로다른까페에서본게동희가많이아프다는글이였는데저두궁금하네요
동희뿐만아니라 다른두아이들두요

[여울2]

동의합니다

[서산사랑]

동의합니다

[시크한형제맘(대전)]

꼭!!! 걸을수 있을거란 소망과믿음으로 동의합니다...넘..늦게했나요...??

[해제맘(용산구)]

동의합니다.

[11월(안양)]

동의합니다.
수고 많으세요.

[심연(관악)]

동의합니다

[모모애]

대표님 여러가지로 신경쓰실 일도 많고 바쁘신데 ,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깜미해피(부산)]

늦었지만 동의합니다...꼭 치료가 잘되어 좋은결과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늘맘]

오늘 큰맘 먹구 일 끝나자마자 팅커벨 다녀 왔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다복이 그 눈망울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얼마나 답답할까요 ?얼마나 뛰어다니구 싶을가요 ㅠㅠ정말 맘이 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