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든 풀잎들이 녹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올챙이들 아가미 숨쉬기를 허파숨쉬기로 바꾸니 세상 모두 환경변화에 순응해야 하는법, 대원각사 아랫공터를 이번 석가탄일에 창포 등 장산에 자생하는 야생화 꽃밭을 만들어 어린이들 탐방지 만든답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세상을....... 5월은 행복이 온 세상을 가득채우는 달입니다.
◆ 사진으로 보는 베품의 현장을 남겨놓습니다.
1. 사진 1,2 올챙이 아가미 숨쉬기에서 허파로 숨쉬기하는 모습입니다. <그린시티 8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현장학습과제>
2. 사진 3,4 흰뺨검둥오리 짝지은놈과 근처 웅덩이에서 서성대는 외롭게 눈치만 살피는 모습이 측은하다.<사라지는 억새모습>
3. 사진 5~7 창포의 꽃피는 모습이다. 향기를 내품는다. 향토문화를 계승하는 흰꽃 붓대 창포, 보라.노랑색꽃창포 비교해 봅시다.
4. 사진 8 이차량으로 2번 움직였다. 사진 9 소중히 옮기려는 최소장의 어설픈 리어카 솜씨에서도 봉사의 즐거움은 스며있다.
5. 열번째 사진모습 현장 이 넓은 곳 과연 장산 야생화 자생지 만들어 질까? 자연은 순응하는 법. 내년 석가탄일에 확인합시다.
법정 스님은 '무소유'라는 단 한 단어로 삶을 뒤흔들었다. 가진 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내려놓을 줄 알아야 진짜 자유와 행복에 닿는다는 깨달음. 그의 말은 조용하지만 날카롭고, 부드럽지만 단단하다. 우리가 놓치고 살던 본질에 대한 이야기. 그가 남긴 말들 속에서,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있다.
1. 가진 것을 세지 말고, 누리는 마음을 길러라
“가진 것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감각의 깊이에서 결정된다. 지금 내 곁에 있는 것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2. 욕망이 커질수록 마음은 비좁아진다
“욕심이 생기면 그만큼 마음은 좁아지고, 평화는 멀어진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바라면, 지금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은 사라진다. 비우는 만큼 마음은 다시 넓어지고, 행복은 그 빈자리에 조용히 찾아온다.
3. 일상 안에서 고요함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바쁠수록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멈춘다는 건 도망이 아니라 삶을 단단히 붙잡는 방식이다.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 없이 행복은 느껴지지 않는다. 고요는 불행을 막고, 만족을 키운다.
4.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자유로운 사람이다
“남과 비교하는 순간, 나는 내 삶의 주인이 아닌 것이 된다.
행복은 절대 비교에서 오지 않는다. 나를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는 사람만이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안다. 비교는 끝이 없고, 행복은 지금에 있다.
5. 단순한 삶이 가장 풍요로운 삶이다
“단순하게 살면 더 많이 느끼게 되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
복잡함은 불안을 낳고, 단순함은 안정감을 준다. 비워진 공간엔 자연스레 여유가 자라고, 그 여유는 결국 나와 타인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힘이 된다.
첫댓글 옮겨심은 창포 잘 적응하여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장산습지의 양서류 학술연구 시행되기를 희망한다.
행복이 가득한 오월이 되기를 빕니다.
어제(5.1일)40mm의 비가 내려 장산습지는 생동하는 여러모습이 눈에 띄었다. 5월의 여유로움 펼쳐지는 꽃 동산 되고있다. 일주일 후면 찔레꽃과 아까시꽃이 만발하고 인동초, 밤꽃 그리고 쥐똥, 때죽이 잔치 벌이는 곳이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창포 향기같은 오월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