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이병일]

류현진 벌써 5승
전북현대 역전패로 8강 탈락

넥센 다시 선두로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요약정리  ...

◆ 프로야구
넥센은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김병현이  3실점으로 호투하고

  장단12안타로 8점을 뽑아내 8-4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25승11패

 LG에 패한 삼성은 25승12패

LG는 대구에서  삼성에 9-1로 승리

 삼성전 6연패 탈출 , 선발 투수  리즈는 9이닝 1실점(3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쾌투

한화는 광주에서   선발 바티스타가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고

KIA 윤석민을 초반에 공략해 3-1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12승째(1무25패)이자 KIA전 6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인천에서  SK에  조영훈 이호준의 홈런 2방을 앞세워 4-3으로 이겼다.

  NC는 11승25패2무

 한 SK는 18승19패1무

◆ 해외야구
 류현진은  메이저리그데뷔 후 개인 최다 투구이닝을 던지며 5승째를 거뒀다.

메이저리그 데뷔 10경기 만에 5승으로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9-2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5승(2패)째를 거둔 류현진은

 7번째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평균자책점도 3.30으로 끌어내렸다.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천금의 2루타를 날리며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3할로 소폭 하락했으나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

 타율이 3할3푼3리에서 3할2푼5리로 떨어졌다.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가시와 레이솔(일본) 원정에서 3:2로 역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가시와와 원정경기서

2-3로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에서도 0-2로 졌던 전북은

 1·2차전 합계 2-5로 8강행 티켓을 가시와에 내주고 말았다.

최진한 경남 FC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남 구단은 감독 계약을 양자 합의를 통해 중도 해지하기로 했다고...

 2011년 1월 경남 사령탑에 오른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경남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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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7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 15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수영연맹은 남자 9명, 여자 10명 등 총 19명의 선수로 경영 대표팀을 구성.

또한 수영연맹은 다이빙 대표팀으로 6명,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대표팀으로 3명을 발탁.

지난달 불참의사를 밝혔던 박태환은 명단에 없었다.

산악인들의 悲報가 잇따르고 있다.

하루 전 김창호 원정대의 대원 사망에 이어

이번에는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국내 산악인이 숨졌다.

장애 산악인 김홍빈(49) 원정부대장과 함께

 20일 오후 칸첸중가(8586ｍ)를 등정한 박남수(47) 등반대장이

하루 뒤 하산 도중 숨진 채 발견됐다고 대한산악연맹이 22일 밝혔다.

 박 등반대장이 정상 등정 후 하산하는 과정에서

예정된 시간에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다른 원정대원이 거슬러 올라갔다가

7900ｍ 지점에서 박 등반대장의 시신을 찾은 것인데.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박 등반대장이 속한 대한산악연맹 광주연맹은

 탈진 증상이 사망까지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 오늘 스포츠일정 
10:30 2013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풋살 종목 대진추첨식(인천)
13:20 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 한국-러시아(서울, 핸드볼)
15:00 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 앙골라-스페인(서울, 핸드볼)
18:00 오릭스-주니치(이대호 출전, 야구)
18:30 넥센-두산(잠실) NC-SK(문학) LG-삼성(대구) 한화-KIA(광주, 이상 야구)